PS4 설정 좀 만져보신 분이나 스샷 좀 찍는 분이면 거의 알 법 하지만, 모르는 분이 계실 수 있어서 적어봅니다.
퓨쳐톤 스크린샷 찍기 기능으로 스샷을 찍으면 JPG파일로 찍힙니다. 용량은 작지만 화질 열화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보컬로이드들의 하름다운 자태를 애호하는 우리는 PNG파일로 스샷을 찍어봅시다.
1>share 버튼을 눌러 공유메뉴로 간 뒤 options버튼을 누릅니다.
2>공유 및 방송 설정->스크린샷 설정으로 가서 파일 형식을 JPG에서 PNG로 바꿔줍니다. 이걸로 밑준비 완료.
3>이제 PV 시청 중 스샷을 찍고 싶은 곳에서 O를 눌러 일시정지를 시킨 후 share버튼을 눌러줍니다.
(share버튼을 누른 후 몇 초의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일시정지는 필수입니다)
4> 스크린샷 저장. 찰칵! PNG파일로 고화질 스샷이 저장됩니다.
참고로 이렇게 찍어도 한 분이 게시판에 문의하신 오른쪽 하단의 워터마크는 여전히 생깁니다.
그걸 없애는 방법은 그 글의 답변대로 캡처보드 외에는 답이 없는 듯 하네요.
이 방법의 단점은 이렇습니다.
1> 당연하지만 용량이 커집니다. 거의 4~5배로 뻥튀기 됩니다.
2> 세모 누르면 바로 찍을 수 있는 내장 스샷찍기에 비해 한단계 손이 더 갑니다.
3> 스샷 찍기 판정이 되지 않기때문에 스샷 횟수 트로피에 카운트 되지 않습니다. 트로피를 위한 작업이 따로 필요하게 되는거죠.
4>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이렇게 찍은 스샷은 로딩화면에서 볼 수 없습니다. 로딩화면용은 기존의 스샷찍기로 찍어야 합니다.
아무튼 이런 단점들이 있습니다만.....
예전에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이 '카라가 좋다. 해체 안 했으면 좋겠다'라는 트윗을 했고,
'라이벌 사 홍보모델인데 그런말 해도 되나'라는 말을 들었을 때 했던 말이 있지요.
그런 사소한 건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화질(특히 색감)의 차가 명백하기 때문에 고민할 것도 없다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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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일웹 보니까 카이토로 이러고 노는 게 유행인 것 같더군요. 보다보니 정들었어요. | 16.07.09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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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곡마다 리듬게임/PV감상/프랙티스모드 이렇게 3개 있습니다. 스샷은 PV감상에서 찍은거구요. 곡선택을 한 뒤 게임스타트 누르지 말고 오른쪽 방향키 딸깍~ | 16.07.09 14: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