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47시간정도 걸렸네요. 첨에 기본설정이 품질로 되있길래 한 5시간정도 진행하다가 성능으로 바꿔봤는데 그래픽차이가 막 눈에 띄게 나지는 않아서 거의 성능모드로만 달렸습니다. 플스5 노멀이고요
플레이할동안 버그는 거의 없었고요. 가끔 지형위로 올라가는곳 찾으려고 벽에 붙어서 점프하다가 갑자기 죽는 버그 외에는 딱히 진행불가 버그는 없었습니다.
모든 설정을 기본상태에서 품질->성능, 미이케모드 On, 투사체 표시. 이정도로만 변경하니까 보통난이도 기준 나름 할만합니다.
미이케모드는 켜야지 피튀기는부분이 더 강조되서 시야는 좁아지지만 타격감때문에 키고 진행했네요
스토리는...솔직히 전작이 더 좋았습니다..부모를 잃고 무자비한 복수귀가 되는 내용을 예상했으나 그렇진 않네요.
여우 살릴때는 그려러니 했는데 거미까지 살릴때는 스토리가 조금 억지스럽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외에 적무리들 다 잡고 한명남았을때 가끔 정보를 주는데 이때도 죽이는 선택지는 없고 무조건 도망가라고 살리네요.
타케조잡을때는 그냥 난이도 젤 낮추고 진행했습니다. 얼떨결에 겜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도전하니 장비도 없고 갑옷 업글도 안되서 10번정도 트라이하다가 그냥 난이도 젤 낮추고 잡았네요.
난이도를 낮추고 잡아도 트로피는 따져서 타케조 잡을떄만 낮추고 잡았습니다. 나중에 장비 업그레이드좀 하고 원래 난이도로 다시 도전하고 싶었는데 방법이 없어서 아쉽네요.
엔딩 보고나서는 수집품 모으는것외에 하는게 거의 없어서 이부분도 좀 아쉽습니다.
현상금 시스템으로 랜덤한 적들을 잡게 해준다거나 적캠프 초기화 기능같은게 있으면 전투를 좀 더 즐길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몇가지 아쉬운점은 있지만 전투가 재밌어서 돈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내년에 멀티DLC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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