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5 건너뛴다는건 좀..

[이것공우]

전작들보다 물론 빠진것도 많은데, 단순히 인겜만 놓고보면 전작들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야수들의 움직임들이 역대급으로 많은 발전이 있는데 해보고 경기외적으로 까는건 이해가 되는데, 안해보고 사골이라면서 인겜위주로 까면서 25건너뛰는건 단순히 공놀이라고  스피같이 단순한 야구겜이라고 접근하는 일반 유저는 그렇다쳐도  더쇼, 적어도 야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쉬울따름임.

[루리웹-1617265940]

한두번 속나요ㅎㅎ더는 안속아요

[zetaberg]

사골이라는 말은 스포츠게임에서 사골처럼 나오는 말이죠
게임성 은근히 나아진면이 많습니다
하도 사소하다보니 잘 느끼지 못할뿐이죠
전 만족합니다 물론 불만도 있지만

[워터라마]

제가 눈이 낮아서 그런진 몰라도 저는 매년 즐겁게 더쇼하고 있습니다 ^^

[khan84823]

더쇼는 전년작 하면 티 많이 나요.
매년 발전함.

[나무야™]

싱글만 할꺼면 하던거 하세요. 불펜 투수 바꾸는것도 요상하게 바뀌고 솔직히 매년 바꼈다고하는데 체감 못하고 있네요.

[khan84823]

네? 불펜 워밍업 하느라 계속 타임 거는거 보다 스피디 해지고 좋은데요.. 시대의 흐름이라고 보시먄 됩니당.
메이저도 늘어지는 경기 시간에 흥미를 유발하지 못해 케파가 줄어들고 있어 몇년간 다양한 시도를 하로 있는 와중에 게임적인 시간 스피드 빠르게 이런 반영은 좋은거라고 봅니다
체감이 안된다라… 당장 인게임 상황이 계속 바뀌고 다양해지고 있는건 부정 할수 없는 사실이에요
수지도 그렇고 타격도 그렇고 타구도 매년 바뀌고 있어요.

[루리웹-1352479598]

지극히 저의 편파적인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만,
25를 건너 띄어도 되는 이유 (단 DD나 RTTS 등의 유저분들 제외)

오직 싱글로 페넌트 레이스 즐기거나 파티 목적으로 플레이 하시는 분들

1. 멀쩡하게 있어서 편하고 보기 좋은 것을 굳이 없애 버리다

2. 십 년이 넘도록 주자 견제나 특정 선수들의 모델링이 길쭉이가 되거나 어좁이가 되어 있는 요상한 형체의 버그 아닌 수정의 노력들을 샌디는 안한다

3. 24에서 보여준 뭔가 해보려는 헤어의 리얼 표현이나 활약이 좋은 선수들의 페이스 온을 주기적으로 적극적으로 해주는 듯하였으나 25에서는 다시 23과 그 이전작들의 출시하면 끝! 난 몰라 모드 발동

4. 개막 이후 특정일에 대대적인 로스터 변동 작업과 꽤나 노력의 흔적이 보였던 수치적인 항목으로의 기대감이 큰 유저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대충 무를 썰다 만 느낌도 아닌 이게 한거야? 라는 의문이 드는 개막 로스터;; 수준

5. 2번 타자가 강타자가 배치되는 대세론 속에서 여전히 거포가
3번 4번을 치고 팀의 약한 타자가 2번을 치고 있는 구세대적 자동 라인업의 멍청한 ai가 여전함

6. 말하기에도 입이 아픈 발전없는 똑같은 그래픽 명도나 색감의 차이만 있을뿐 전혀 발전이 없는 그래픽 그리고 유저분들 중에는 더쇼 그래픽은
원래 좋은 편이어서 더 발전하기 어려워요?? 공감하기 어려워요

7. PS4 기종 더쇼20 포람 21, 22, 23, 24, 25를 전부 설치해서 비교하고 비교해봐도 정말 인게임 내에서 엄청나다 할 수있는 발전이 거의 없음 이건 정말 구작들의 인터 페이스나 촌스러움 등이 있는건 인정하나 큰 뿌리만 보면 정말 모션도 다 거기서 거기임 단, 안타의 질은 확실히 최신작일 수록 다양한 코스로 생산되는 건 팩트

8. 옆동네 프로야구 스피리츠2024가 아케이드 성이 짙은 쉬운 게임으로 간주하셨지만 스피리츠도 난이도 올리고 옵션질 하면 더쇼와 다를 바없는 리얼 모드로 게임할 수있음

9. 이번 더쇼 25가 역대급으로 인게임 발전이 있다고 하셨는데 일부 공감하는 바가 있고 출루 주자 그래픽 발전, 피치 클락 바이브레이션 등 지난 작에서도 존재는 했지만 심판들의 퀄리티가 조금 더 나아지고 수비시 야수들의 동작의 추가 레이더의 변화 등 인정하는 부분 있으나 이것만 가지고 더쇼25를 구매해야 할 정도의 절대적인 요소는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0. 마지막으로 모든 스포츠 게임이 사골을 우려내고 발전이 없는 것에 공감하고 아이덴티티 자체가 혁신이 아니면 어차피 로스터 바꾸기 작업인 것도 맞지만 더쇼의 문제는 그래도 그렇게라도 뭔가 해주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사골이어도 구매해야지 했던 생각이 이제는 게임 패스에서도 내려가도 오롯이 PS5로만 즐겨야 하는 것이 샌디 놈들이 오히려 신경을 덜쓰고 카드 깡에만 올인하는 격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심헤 우려가 됩니다 싱글 프차 유저를 위한 배려는 정말 이번작에서는 특히나 더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쟁작이 없다는 것이 이렇게도

[루리웹-1352479598]

아쉬울 수가 없습니다 그럼 하지마! 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 야구를
사랑하기에 더쇼든 스피든 모바일 야구든 야구 게임도 사랑합니다 글쓴이 님의 말씀도 공감합니다.

[khan84823]

스피리츠는 언어의 한계로 즐기지 못하였으나
비두얼적인 면이 중요하죠.
더쇼 엔진은 구형입니다. 그와중에 하는거라고는 야구에서의 본질적인 면을 최선을 다해 업데이트 하고 있죠.
투구 와인드 모션, 플레이트 발판 밟는 위치 디테일 누락등 아쉬운 면은 있지만 꽤 기본기가 충실 합니다

[루리웹-1352479598]

전 그래픽이 구리다고 한 적이 없는디요? ㅎㅎ 발전이 없다고 했쥬 수준 떨어지게 남의 모니터 구리니 어쩌니 인신 공격이나 흠잡는데 열중하지 마시고 인정할 걸하세요 10년 이상 하신 분이 대다수의 해외 유저들도 말하는 그래픽 발전 없는 문제를 인지 못하시고 OLED TV에 의존해서 그래픽 좋다고 평하는 것이 ㅋㅋㅋㅋㅋ 그저 웃음이 나오네요 OLED급 티비나 모니터 아니면 그래픽 별로여도 내탓하라는 건가요 말이여 붕어여 ㅋㅋㅋㅋㅋ

[남풍00]

죄송합니다, 바로 글삭

[귀신들린년]

매년 샀고 스피랑 둘다 즐기지만...
요번은 저도 건너뛰는데요.
사골은 맞고 그정도 발전이 맘에 안드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다들 개인 의견이 있습니다.

[khan84823]

맞아요. 즐기고 싶을땐 최신 더쇼가 최고이고,
작년엔 매년 얼리 디럭스 사놓는데도 불구하고 50시간도 안했습니다. DD유저인데 시즌 1.2 하다가 그냥 놔버림.
차라리 지금 같이 단일 시즌이 낫죠. 현타 와요..

[99년 박찬호]

매년 사놓고 현타올때도 많지만 그래도 얘네가 10년도 더 된 게임엔진으로 아등바등 노력은 하는구나 싶긴해요. 간단하게 엔진 바꿔버리면 되는거 아닌가 할 수도 있지만 요즘 다른 게임업계 상황봐도 개발비가 엄청 높아져버려 쉽사리 뭔가를 바꾸는 결정을 하긴 어려운것 같습니다. 어차피 게이머들 눈높이는 앞으로도 더 높아질거고 얘네들도 임계점이 왔다 싶을땐 어쩔수 없이 선택을 해야겠죠.ㅎㅎ 아직은 그 중간 지점 어딘가에 있어서 근근히 버티는 전략 쓰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