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회차는 보통 난이도로 최대한 여기저기 탐험하면서 게임 시스템 익히고 클리어, 2회차는 최고 난이도 트로피작, 3회차는 공략 참고하여 모든 수집품 모으기, 무기도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전부 풀강해서 사용도 해보고, 총 23시간 가까이 즐겼네요.
수집품 참고 영상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Rr5L69yg_kESoFRVJkSDWjI9jITJa0Im
- 게임 클리어 후 즐길거리 부족, 일자 진행에다가 게임이 짧다보니 바하 시리즈처럼 클리어 후에도 특정 조건 만족으로 클리어시 무한 탄창 같은 아이템을 줬으면 좋았을텐데... 아무것도 없다보니 다회차 플레이 매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뉴겜플도 아직 나오지 않았고요.
(출시 이전 '네비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정보를 보고 뭔가 하드코어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냥 네비가 필요없을 정도의 맵 구성이었습니다.)
- 차라리 일자 진행보다는 마을 시스템같은 거점을 하나 둔 상태로 주변 맵을 탐색하면서 파밍도 하고 돈도 모으는 시스템이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럼 엔딩 후에도 타 게임들처럼 보스 직전 세이브로 돌아가서 파밍하고 업글하는 재미가 있었을텐데요.
- 마지막에 콜이 말한 것을 토대로 만약 후속작이 나온다면 '칼리스토 프로토콜 2'가 아닌 '호라이즌 제로 던'의 후속작 이름이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였던 것처럼 '(다음에 사건이 일어날 행성) 프로토콜' 이런식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 흥행 수준을 보면 기대하기 힘들겠지만요. ㅠㅠ
- 즉사하는 이벤트가 생각보다 많아서 만약 추 후에 클리어보상이 걸려있는 '한 번 죽으면 게임이 리셋되는 모드'가 나오면 꽤나 어려울 것 같습니다. 회차 돌리면서도 중간 중간 아차싶을 때 즉사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 무기 종류도 적고, 컷신 스킵도 안되고. 인벤토리도 한정되어 있어 뉴겜플이 나오더라도 해야되는 메리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돌격 소총같은 경우는 후반부에 나오는지라 사용할 기회가 많이 없었어서 뉴겜플로 초반부터 사용하게 해준다면 잠깐은 즐길 수 있겠으나...클리어까지 갈만한 요소가 딱히 존재하지 않네요. 무기,아이템이나 뭔가 특수한 보상이 걸려있으면 하겠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흥행 수준에서 제대로 나올지도 의심됩니다.
- 그래도 오래 기다린 게임이라 나름 재밌게 즐겼네요.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후속작이 꼭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1편의 문제점을 개선한 상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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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끝나버릴까봐 더 마음 아픕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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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먹는 이유도 다 이해되지만, 그냥 여러모로 다 아쉬운 느낌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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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슾빠
욕 먹는 이유도 다 이해되지만, 그냥 여러모로 다 아쉬운 느낌이네요. ㅠㅠ | 22.12.04 2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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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끝나버릴까봐 더 마음 아픕니다 ㅠ | 22.12.05 07:4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