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무 안 좋은 조작감. 가장 큰 단점이죠. 뭘하던 얘가 느릿느릿하다는 감상을 잊을 수 없습니다… 거기다 그냥 허공에 허우적 대는 것도 엄청 봐요…
2. 느린 전투 텝포. 이건 호불호 갈리는 요소일거 같기는 한데 전투 템포가 느려요… 싸우다 체력이나 그랩 빠는건 상상도 할 수 없고, 심지어 보조무기 주무기 나눠져 있는데다, 같은 카테고리들 조차도 총알 공유 안하고, 같은 카테고리의 무기라면 전투 중간에 총을 바꾸는건 상상도 못합니다.
3. 그랩 여부에 따라 너무 극단적으로 나뉘는 난이도. 그랩이 있고 중간에 그라인더나 스파이크, 낙사 지형 같은 것이 있으면 최고 난이도 디펜스 맵 조차 와 정말 쉽다 라는 생각하며 깰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거 없으면 잡 좀비 2마리만 있어도 지옥을 맛봅니다.
4. 좀 옅은 호러 분위기. 뭐 그냥 보기만 해도 뭐 나올지 딱 보이는데다 누워 있는 얘들은 정말로 누워있는거 다 보여서 구분이 쉽습니다
단점만 주구장창 써놓긴 했는데 막상 해보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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