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구로 구매했는데 열흘 정도 출장갔다오느라고 이제야 엔딩을 봤네요.
플레이하진 못하고 유튭은 지뢰밭이라 못가고 여기만 한번씩 스포 피해 노스포라 찍힌 글만 읽고 그랬네요.
그런데도 큰 스포를 당했으니 댓글에 뜬금없이 XX이 죽고 XX가 XX이다고 똥싸논 개쉑때메 반전 큰걸 하나 알았네요;;;
그래도 정말 재밌게 했고 정말 훌륭한 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장점은 너무 많으니 제게만 단점 두가지만...
1. 퍼즐 : 퍼즐때메 못해먹겠다는 글들 볼때마다 그걸 가지고 저러나 그럼 갤러그나 하지 그러던 저였는데요.
바나하임가서 퀘하다보니 정말 좀 심하긴 하다;;;;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버리더군요.
그냥 제대로 된 길이 거의 없고 상하로 막혀있고 좌우로 막혀있고 물로 막혀있고 그전까지 나온 퍼즐로 막혀있고
아니 하티,스콜 소환 아이템이라고 주길래 막강한 소환수 템인줄 알고 좋아했는데 이것도 퍼즐의 일환이라니;;;;;;;;;;;
바나하임은 정말 다니는 자체가 숨이 막혔습니다. 한군데 통과하면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숨이 좀 쉬어질뿐 ㅎ
2. 주인공들의 드라마에 올인하다보니 신화적 볼거리는 엄청 줄었더군요. 북구신화의 굵직한 캐들은 다 쩌리비슷하게 돼버렸습니다.
스콜과 하티가 왜 해와 달을 쫒는지 그런건 아예 언급도 안되고 요르문간드는 저~멀리서 살짝 보이는게 다고
펜릴도 잠깐 얼굴 비추고는 끝, 가장 아쉬운 토르도 그렇게 허무하게 없애버리다니...
신화대로 요르문간드와 토르, 펜릴과 오딘의 동귀어진...을 바라지까진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그런 맥빠진 퇴장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훌륭하게 마무리되었으니 그나마 위안은 됩니다만 ㅠㅠ
좀 짧게 해서 3부까지 이야기를 충분히 가져갈수 있었을텐데 2부로 끝내려다 보니 주인공들 말고는 대충 병풍으로 넘겼나 싶네요.
어찌 됐던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만 메타만큼 94는 못주겠고 85점쯤으로 생각되는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헛소리 : 그나 그나 그러길래 전 그랜드 나방 뭐 그런거 줄임말인가 했는데 정말로 이름이 그나네요;
(IP보기클릭)59.26.***.***
뭐 이유야 다들 알테고 니글은 똥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이야기하면 뭐 이글은 시비가 아닌 건전한 개인의견 타진이되는거임?? 뭐 내생각 모두가 보는 덧글에 쓰겠다는데 니가 운영자도아니고 왜 ㅈㄹ 이냐? 라고 말할꺼임? 80점 이든 90점이든 진짜 관심없는데 개인생각인냥 책임에서 벗어나면서 80점정도면 후하게처준거 알지? 같은 같잖은 태도로 니말이 정답인냥 입으로 똥을 싸지 말아줄래?
(IP보기클릭)211.227.***.***
저도 정말 재미지게 즐겼고 역시나 갓겜이라고 생각합니다만 90점대는 못주겠더군요 뭐 이유야 다들 알테고 80점대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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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재미지게 즐겼고 역시나 갓겜이라고 생각합니다만 90점대는 못주겠더군요 뭐 이유야 다들 알테고 80점대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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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418283012
뭐 이유야 다들 알테고 니글은 똥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이야기하면 뭐 이글은 시비가 아닌 건전한 개인의견 타진이되는거임?? 뭐 내생각 모두가 보는 덧글에 쓰겠다는데 니가 운영자도아니고 왜 ㅈㄹ 이냐? 라고 말할꺼임? 80점 이든 90점이든 진짜 관심없는데 개인생각인냥 책임에서 벗어나면서 80점정도면 후하게처준거 알지? 같은 같잖은 태도로 니말이 정답인냥 입으로 똥을 싸지 말아줄래? | 22.12.02 09: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