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을 너무 재밌게 즐겼고, ps5도 단지 갓오브워 하나보고 질렀습니다 요번편도 출시 전 많은 극찬을 받아 얼마나 대단한 게임이 나온걸까 잔뜩 기대했는데, 솔직히 실망이 더 큽니다.
※일단 전투의 연출. 전부 몬가 밋밋합니다. 토르나 오딘전 잔뜩 기대했는데, 전편의 발두르의 임팩트가 없습니다.
그냥 뻔한패턴에 뻔한공격에 뻔한연출..아..캐릭성은 좋습니다. 잡몹전투야 그전과 비슷하긴한데 늘어난 몹들도 크게 임팩트가 없음..
※캐릭터 서사 벙찜
1) 아트레우스 = 이놈은 전반적으로 성격이 뒤죽박죽해서 해석하기가 어려운데 하려는 짓들이 죄다 일관성이 없어서 발암..
마지막에 억지 미화 오짐. 막 건방진것도 아니고 막 착한것도 아니고 결국에 지 꼴리는대로 하는거면서 남 생각하는 척 오짐.
2) 프레이야 = 더 어이없음. 첨에 죽일라고 그렇게 기를쓰고 덤비더니, 크레토스랑 몇마디하고 어느새 절친이 되어있음. 그 이유가 결국 가장 큰 적은 오딘이어서, 같이 잡아 족치자는건데 그러려면 전반적으로 오딘이 어떤 나쁜새낀지 죽일만큼 미운놈인지 게임내에서느낄수 있을만큼의 체감적인 서사가 있어야되는데, 그런거 보여주는 연출은 거의없고, 걍 만나는 사람들마다 오딘이 죽일놈이래. 솔직히 뭘 그렇게 잘못한지도 모르겠음. 나중에 브룩죽일때는 선넘었는데 나머진 걍 지식에 미쳤다뿐이지. 나름 나라들 잘 관리하는 신으로밖에 안보임.
3)티르= 왜 나온지도 모르겠음. 걍 오딘이 변장에 능해서 스파이 역할을 했다 이정도? 솔직히 사람들이 이런거 원하지 않았을거
알지않나? 차라리 전투라도 한번했음 모르겠는데, 전투도 안해. 말만많아. 솔직히 아트레우스를 그렇게 꼬시는느낌조차 받지못했음.
4)헤임달= 다른의미로 일회성 캐릭터 크레토스랑 붙을때 간지도 안남.
이 외 여러 캐릭있는데, 대장장이들이야 원래 캐릭성이 좋았으니 그렇다치고 죄다 뭔가 서사에 안맞게 병풍같음
그냥 신화에 이런애들 있으니까 껴놓은느낌.
※ 각 지역의 신비로움이 사라짐.
전작에서는 뭔가 갈수없는곳이 많아서, 2편에는 얼마나 다양한 맵이 있을까 잔뜩 기대했는데, 결국추가된게 별로없음..
무스펠하임은 여전히 시련장느낌이 크고, 요툰하임도 나중에 지역풀렸을때 아트레우스 못간곳 가보나했는데 아얘 기본주거지에서 벗 어나지도 못함.. 결국에 많이 돌아다닐수 있는곳은 몇군데 한정되있는데, 그냥 배경만 다를뿐이지 똑같은 퍼즐의 연속..
쓸건 너무많은데, 다 쓰기엔 너무 길어지네요. Ign코리아가 6점준거 어느정도 이해도 되는부분입니다.
전작은 진짜 훌륭했는데, 요번작은 뭔가 똑같은 소스긴한데 죄다 1% 부족해요. 이게 디렉터 역량의 차이인가
새삼 느꼈습니다. 특히 연출. 뭔가 쾅쾅터지긴하는데 죄다 밋밋합니다. 멋이없어요.. 그리고 작은 디테일들..
예를들면 크레토스 회상신에서 페이랑 만날때도 기본포즈가 계속 주먹쥐고 있는것보고 실망했어요. 코리발록이면 이렇게했을까 싶었습니다. 서사적인 부분도 1편에는 심플한플롯을 가지고 중간중간 줄기를 잘 이끌어낸 느낌이라면, 라그나로크는 훨씬 더 매력적인 요소를 표현할수 있는부분이 잔뜩있음에도 다 어거지처럼 짜맞추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 어거지처럼 짜맞췄다고 치고,
기대할수밖에없던 여러 신화적 캐릭들의 활용법등이 너무 날림느낌이 강합니다. 펜리르를 새롭게 해석한거는 정말 좋지만,
결국엔 댕댕이가 되서 게임내 잘보이지도 않는것도 그렇고, 수르트는 또 어떻습니까. 그냥 넘어가는 페이지 이상 이하도 아니에요. 어떤 고난도 없고, 뜬금없이 도와주겠다는게 다죠..( 배경은 꽤 멋졌습니다만은..) 아무튼 열거하기에 끝이 없네요. 정말 그만큼 기대많이한 게임이어서 그런지 아쉬움도 큰것같네요
갠적으로 전작이 북유럽신화에 대한 해석등이나 서사적 재미, 2편을 위한 떡밥을 남겨주는 기대감 다 포함하여, 9.8이라면 이번작은 7.5정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먼가 시간에 쫒겨 이정도면 되겠다 하고 듬성듬성 억지로 마무리한느낌.. 그리고 잡다한 버그들.. 갓오브워 시리즈하면서 버그때문에 몇번이나 끄고 키고 한적은 진짜 처음인것같네요.. 어느순간부터 틈날때마다 저장하게 되던..
결론 = 코리발록 그립습니다.. 진짜 디렉터만 바뀌었을뿐인데.. 이 훌륭한 재료로 별3개 미쉘린레스토랑에서 동네 맛집같이 바뀐느낌이 들어서 무척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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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가 폭발하는 계기는 발두르의 죽음으로 충분히 보여줬는데 과거까지 플레이 시켜달라뇨... 당장 이번작에서 중요한 부분인 로키와 앙그르보다 파트도 호불호 갈리는 판국에 프레이야가 배신당하는 이야기까지 묘사하면 너무 삼천포죠 그리고 프레이야의 결혼식 날 관련으로 서브퀘 풀어서 어떤 흐름이었는지 작중에서 묘사 해줍니다 거기에 에시르의 악행은 이미 전 편에서 서브, 문서 등으로 계속 보여줬고 이번편은 오딘의 악행보단 계획력과 어떤 식으로 상대방을 속여서 자신한테 유리하게 판을 짜는지 보여준거라 생각합니다 오딘이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고 그냥 사람이 좋아보였다면 그게 오딘의 계획입니다 일부러 로키를 방벽 저 멀리에 던져두고 오면서 미드가르드와 다르게 평화로운 아스가르드 자연을 보여주고 오는 길에 미리 구해둔 미드가르드인을 방벽 앞에 배치해 그들을 구했다는 부분을 부각시키고 뻔히 헤임달이 로키한테 시비거는거 기다렸다가 토르 보내서 지켜주고 본인까지 로키를 옹호하며 자신을 배신하려고 해도 괜찮다고 다독여주죠 악행이야 전편에서 주변인들(미미르, 프레이야, 티르) 이야기로 충분히 부각시켰는데 모두가 입을 모아 오딘에게 속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저런 출중한 인물들을 속여서 쥐락펴락 했는지 이번편에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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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네요 저는 오히려 북유럽신화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스토리면에서 존재하지 않는 크레토스를 매우 잘 녹였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트레우스는 2018버전에선 어린아이이고 그런 어린아이를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쳤던 크레토스로 인해서 지금의 아트레우스가 됐으며 아트레우스의 행보 또한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충실히 움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티르는 북유럽신화에서 발두르와 함께 라그나로크에서 역할을 갖고있는 인물이긴 합니다 신화를 알면 좀 더 많이 보이시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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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모든 문제를 `취향`의 영역으로 끌고 가려 하시는데 어떤 문화 컨텐츠던 취향도 중요하지만 객관적인 `완성도` 라는게 존재합니다 내 취향이 아니라도 완성도 면에서 완벽하다면 재미는 크게 없었는데 진짜 잘 만들어졌더라 라고 인정하게 되는게 사람이에요 이번 작품은 게임 도중엔 정말 재밌게 즐겼음에도 엔딩본 후 냉정하게 게임 전체를 돌아보면 기승전결이 매끄럽지 못하고 후반부는 진짜 엉성하다 못해 어른들의 사정으로 급하게 마무리 지은게 뻔히 보일 정도였으니 `아 재미는 있었지만 그렇게 걸작까진 아니네` 라고 결론이 나는거죠 물론 영화나 드라마 애니매이션 소설 등 다른 문화컨텐츠와 게임은 아예 다르다며 스토리적 완성도는 게임 자체의 재미(전투, 탐험 등)에 비해 크게 중요하지 않다. 라고 하면 인정 하겠습니다만 스토리도 걸작인데? 하면 절.대 취향의 영역으로 인정이 안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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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이 `시리즈의 1편` 이어서 전혀 신경 안쓰였던 스케일 문제들이 마지막 작품에서도 똑같이 유지되니까 문제가 된 느낌?? 오히려 메인보스전 연출 스케일은 전편의 절반도 안되고 ㅋㅋ 저도 발매전엔 이근코리아 안좋게 생각했는데 이젠 이해가 가고 94점은 진짜 말도안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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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편에서의 이야기가 모두 예언으로 나왔으니 로키는 거기에 신경이 쓰이는게 당연하죠 그 과정에서 오딘의 계획으로 토르의 손에 일족 전체가 몰살이 나고 남은 거인족은 이제 자신밖에 없으니 사명감 같은걸 느낀겁니다 프레이야가 크레토스에게 덤비던건 애초에 오딘이 만든 상황이란걸 알지만 속박의 주문으로 인해 절대 오딘에게 닿을 수 없다는걸 알아서 크레토스에게 분노를 쏟아내는 겁니다 작중에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프레이야는 오딘과의 혼인으로 바니르 일족에게 배신자 취급을 받았으며 그 바니르도 거의 몰살, 자신의 오빠에게까지 폭언을 들었습니다 고향은 물론 다른 영역에 갈 수 조차 없고 저주로 인해 타인을 공격하는 행위도 100년 넘게 금지 되었으며 유일한 위안인 발두르조차 죽고 자신은 역사에서 지워져 모든 업적은 프리그라는 이름으로 쓰여지고 정말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수준이에요 오딘에게 가족, 친구, 일족, 고향, 힘, 아들과 자신이 이룬 업적까지 모두 빼앗긴 상황에 눈 앞에서 아들이 죽었으니 눈이 돌아가는게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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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이 `시리즈의 1편` 이어서 전혀 신경 안쓰였던 스케일 문제들이 마지막 작품에서도 똑같이 유지되니까 문제가 된 느낌?? 오히려 메인보스전 연출 스케일은 전편의 절반도 안되고 ㅋㅋ 저도 발매전엔 이근코리아 안좋게 생각했는데 이젠 이해가 가고 94점은 진짜 말도안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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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관련해서는 매번 사람들께 말하지만 아무리 만점가까이 받은게임일지라도 모든사람을 만족시키는 겜은 없습니다 역대 최다 점수기록갱신한 게임도 만족못하는 사람있는거고 부정적으로 보면 뭐 한도 끝도 없는데다가 본인이 너무 불만족이라 절대 그럴리없다고 부정해도 어쩔수없는겁니다 어떻게 바라보느냐 또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얼마나 더 많느냐에 따라 다른거입니다 | 22.11.29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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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niable
자꾸 모든 문제를 `취향`의 영역으로 끌고 가려 하시는데 어떤 문화 컨텐츠던 취향도 중요하지만 객관적인 `완성도` 라는게 존재합니다 내 취향이 아니라도 완성도 면에서 완벽하다면 재미는 크게 없었는데 진짜 잘 만들어졌더라 라고 인정하게 되는게 사람이에요 이번 작품은 게임 도중엔 정말 재밌게 즐겼음에도 엔딩본 후 냉정하게 게임 전체를 돌아보면 기승전결이 매끄럽지 못하고 후반부는 진짜 엉성하다 못해 어른들의 사정으로 급하게 마무리 지은게 뻔히 보일 정도였으니 `아 재미는 있었지만 그렇게 걸작까진 아니네` 라고 결론이 나는거죠 물론 영화나 드라마 애니매이션 소설 등 다른 문화컨텐츠와 게임은 아예 다르다며 스토리적 완성도는 게임 자체의 재미(전투, 탐험 등)에 비해 크게 중요하지 않다. 라고 하면 인정 하겠습니다만 스토리도 걸작인데? 하면 절.대 취향의 영역으로 인정이 안되네요 ㅎㅎ | 22.11.29 1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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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동감합니다.. 제가 쓰려던 글이 이런말입니다. 기승전결이란 단계란게 있는데 너무 평이해요. | 22.11.29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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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편에서의 이야기가 모두 예언으로 나왔으니 로키는 거기에 신경이 쓰이는게 당연하죠 그 과정에서 오딘의 계획으로 토르의 손에 일족 전체가 몰살이 나고 남은 거인족은 이제 자신밖에 없으니 사명감 같은걸 느낀겁니다 프레이야가 크레토스에게 덤비던건 애초에 오딘이 만든 상황이란걸 알지만 속박의 주문으로 인해 절대 오딘에게 닿을 수 없다는걸 알아서 크레토스에게 분노를 쏟아내는 겁니다 작중에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프레이야는 오딘과의 혼인으로 바니르 일족에게 배신자 취급을 받았으며 그 바니르도 거의 몰살, 자신의 오빠에게까지 폭언을 들었습니다 고향은 물론 다른 영역에 갈 수 조차 없고 저주로 인해 타인을 공격하는 행위도 100년 넘게 금지 되었으며 유일한 위안인 발두르조차 죽고 자신은 역사에서 지워져 모든 업적은 프리그라는 이름으로 쓰여지고 정말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수준이에요 오딘에게 가족, 친구, 일족, 고향, 힘, 아들과 자신이 이룬 업적까지 모두 빼앗긴 상황에 눈 앞에서 아들이 죽었으니 눈이 돌아가는게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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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게임이잖아요..게임은 직접 체험해봐야죠.. 님이 작중에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고 썼는데, 반대로 작중에 크게 부각시킬건 시켜야죠 프레이야 캐릭으로 과거시점을 플레이를 한다거나..그래서 플레이어로 하여금 충분히 이새끼 강아지네 죽이고 싶다 느꼈을때, 회상에 빠져서 고민했다가 결국엔 크레토스와 화해한다면 더 좋았을것같습니다. 그게 게임적 연출이구요.. 전반적으로 제가 쓰는 글은 다 그런 느낌입니다. 충분히 다르게 표현하여 느낄수있는 부분들을 다 날려버렸어요. | 22.11.29 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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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밍맨
프레이야가 폭발하는 계기는 발두르의 죽음으로 충분히 보여줬는데 과거까지 플레이 시켜달라뇨... 당장 이번작에서 중요한 부분인 로키와 앙그르보다 파트도 호불호 갈리는 판국에 프레이야가 배신당하는 이야기까지 묘사하면 너무 삼천포죠 그리고 프레이야의 결혼식 날 관련으로 서브퀘 풀어서 어떤 흐름이었는지 작중에서 묘사 해줍니다 거기에 에시르의 악행은 이미 전 편에서 서브, 문서 등으로 계속 보여줬고 이번편은 오딘의 악행보단 계획력과 어떤 식으로 상대방을 속여서 자신한테 유리하게 판을 짜는지 보여준거라 생각합니다 오딘이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고 그냥 사람이 좋아보였다면 그게 오딘의 계획입니다 일부러 로키를 방벽 저 멀리에 던져두고 오면서 미드가르드와 다르게 평화로운 아스가르드 자연을 보여주고 오는 길에 미리 구해둔 미드가르드인을 방벽 앞에 배치해 그들을 구했다는 부분을 부각시키고 뻔히 헤임달이 로키한테 시비거는거 기다렸다가 토르 보내서 지켜주고 본인까지 로키를 옹호하며 자신을 배신하려고 해도 괜찮다고 다독여주죠 악행이야 전편에서 주변인들(미미르, 프레이야, 티르) 이야기로 충분히 부각시켰는데 모두가 입을 모아 오딘에게 속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저런 출중한 인물들을 속여서 쥐락펴락 했는지 이번편에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 22.11.29 13:19 | |
(IP보기클릭)218.149.***.***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네요 저는 오히려 북유럽신화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스토리면에서 존재하지 않는 크레토스를 매우 잘 녹였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트레우스는 2018버전에선 어린아이이고 그런 어린아이를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쳤던 크레토스로 인해서 지금의 아트레우스가 됐으며 아트레우스의 행보 또한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충실히 움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티르는 북유럽신화에서 발두르와 함께 라그나로크에서 역할을 갖고있는 인물이긴 합니다 신화를 알면 좀 더 많이 보이시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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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는데 풀어내는 것이 매력적이지 못했다고 느껴집니다. 그것이 본문의 어떻게든 껴맞췄다는 느낌이 강하다고 한거구요.. 암튼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 22.11.29 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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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가 이렇게 엉성한데도 걸작이라며 칭송하는게 전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식으로 개나소나 다 걸작으로 인정해줘 버리면 앞으로도 게임개발사들은 장인정신으로 완벽하게 만들 생각 안하고 아 이정도만 해도 90점은 넘기겠지 하며 계속 아쉬운 작품이 나올텐데요 | 22.11.29 1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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