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엠시리즈 예전부터 알고있었으나 저의 첫 파엠은 북미판 각성이었습니다.
전부터 플레이 하면서 느꼈던거지만 나름 srpg 매니아인 저는 전투연출할때에 화면이 전환되면서
연출이 나오면 초중반까지는 보는맛이 있으나 본격적으로 파고들기 시작하면 괴로워지더군요.
그렇다고 해서 전투 연출을 꺼버리면 게임이 너무 단순해져서 그거 나름대로 괴롭고..ㅎㅎ
그런고로 파이날판타지 택틱스, 택틱스 오우거와 같은 맵상에서 전투연출이 표현되는 겜들을
선호해왔었습니다.만약에 파엠도 위 두게임같은 연출방식을 썼다면 어땟을까 상상만해도 즐겁네요.
그리고 참 클래식과 캐쥬얼 난이도를 선택할수 잇게끔 만들어놓은건 신의한수라고 생각하네요.
파엠 장르부터가 최근에는 엄청 매니악해진 srpg장르기도 해서 일반유저들은 접근자체가 어렵기도하고
그와 별개로 파엠같은 경우에는 워낙에 유명해서 srpg에 관심없는 분들도 입소문을 듣고 입문을 많이들
하실텐데 만약 클래식과 캐쥬얼 선택을 못했엇다면 진입장벽으로 인해 라이트유저들은 즐기지를
못하겠더군요..그래도 파엠의 아이덴티티는 클래식인거 같아서 하드 클래식으로 진행중입니다.
백야진행중인데 10장이상에서 서너시간 걸려서 전원생존 달성해서 완료하면 성취감 최고네요
괴롭기도 하지만요.무엇보다 캐릭터들 애착이 가서 좋네요.아직도 갈길이 먼데 천천히 길게 오래오래
즐겨야겠습니다.ㅎㅎ 난이도가 어려우시다면 난이도를 낮추더라도 클래식으로 즐기시길 바랍니다.
캐릭터 키우는맛 부터 틀리네요 그럼 즐겜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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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정말 파엠만한 시뮬알피지가 없네요 ㅎㅎ | 16.09.12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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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토리 진행하는게 가벼운감이 없잔아 있지만 묘하게 몰입이 잘되더군요. | 16.09.12 19: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