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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제노블레이드 2 엔딩 소감(스포 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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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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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파판7 클라우드만 봐도 혼자 힘으로 내면에 공포 , 트라우마 , 세피로스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클라우드는 본편이 끝나도 제대로 뿌리치지 못해 파판7AC에서도 나옵니다.) 또한 신이나 메츠 또한 DLC인 황금의 이라 편에서 더 자세히 나옵니다. 또 제노블2 본편을 제대로 하셨다면 , 신이 왜 이런일을 벌이는지 그리고 왜 맨이터도 블레이드와 동조할수 있는데 본인은 동조 없이 혼자 싸우는지 이유도 나옵니다. 해외에서는 스토리가 꽤나 호평이였고 , 유튜브 스트리머들 영상 보면 도중에 눈물흘리면서 하는 사람도 많아요. 본인 취향이신거 같네요. 크로노 시리즈와 제노시리즈를 좋아하고 타카하시 테츠야의 작품을 좋아하는 입장이기에 호불호가 있을순 있지만, 너무 폄하 하는거 같아 제노블2도 괜찮았기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21.09.07 04:21

(IP보기클릭)59.13.***.***

스토리부분은 확실히 조금만더 신경썻어도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드내요. 신이나 메츠 벤케이 등 빌런역들의 캐릭터들도 뭔가 좀더 입체적 일수 있었을것 같은데... 굉장히 1차원적인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렉스는....7화전까진 어느정돈 이해가 되다가도 뭔가보여주나 ?주인공? 이런생각만 계속하다가 엥...이건좀아니지 싶었던게 굉장히 많았내요 ;; 고함만뺵뺵 지르는게 많아서 오히려좀 비호감으로 느껴질때도 많았습니다 .. 애초에 주인공 버프를 줄꺼면좀더 확실하게 줬으면 싶은 마음이내요. 심지어 작중에서 어린애 어른 이라는 단어가 렉스중심으로 많이 나오는데 그런만큼 어린애지만 시련과 고난을 넘어 정신적인 성장을 이루는 부분들이 없었다고 생각 됩니다. 이렇게되면 결국 렉스는 시작부터 엔딩까지 운빨로만 다 해결한것같다 라는 느낌이드내요.. 오히려 다른캐릭터들의 매력이나 줏대가 더있었다고 봅니다.. 애초에 1de를 먼저하고 슈르크-렉스 순으로 본 저로선 제노2 시작할때부터 하...왠 록맨같은 애새끼가 있지...싶었내요 처음엔 --;
21.09.04 18:52

(IP보기클릭)183.109.***.***

본문에 쓰셨듯이 나이를 드셔서 보는 시각이 달라서 렉스라는 캐릭터 자체를 안좋게 보시는거 같다고 밖에 안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렉스라는 캐릭터 설정을 보면 기억도 안나는 어렸을때 부모없이 자라 철들때 일찍 세류아제랑 사회로 나와 어른들 사이에서 사회생활을 합니다. 그러면서 밝고 ,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활동하죠. 게임 초반부 부터 그런 면이 잘 들어납니다. 또 정기적으로 수입에 일부분을 본인들 키워준 마을에 보내고 있기도 하고요. 이런걸로 비춰보면 인성적으로나 여러가지로 이미 성장한 캐릭터라고 보는게 맞아요. 물론 호무라를 만나면서 인생에 큰 전환점이 생긴거지만, 게임내에서 " 곤란한 여자애를 보면 도와준다" 라던가 "약속은 지킨다던가 " 어린나이에 사회생활하는 렉스지만 순수함은 잊지 않은 좋은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담씨가 그렇게 됬을때 잘 딛고 일어나는걸 보면 저는 찌질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어리지만 어른스럽게 행동하는거 같지 보였거든요. 뭐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하니.. NPC 들에게 대화 해봐도 렉스의 평가가 좋은걸 보면 잘하고있는듯. 자신에 가치관과 낙천적이면서 행동력있는 성격은 신과의 결전에서 한번 무너지죠. 여기서 분기점이라 할수있는데 동료들이 충격 요법(?)으로 잘 이겨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어디든 있지 않나요? 타이에 대모험에서도 있는데요? 아, 타이의 대모험 이야기 하셔서 말씀드리지만, 렉스와 타이는 시작부터 다르고 장르도 달라요. 타이의 대모험은 소년만화 그대로의 성장물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타이는 섬에서 부터 순수함 그 자체에요. 그냥 "힘세고 잠재능력 좋은 아이"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섬 밖으로 나가서 여러가지 일이 생기고 많은 이와 만나고 출생의 비밀을 알면서 성장하는 캐릭이에요. 전형적인 점프 소년만화죠. 제노블레이드2 렉스는 다릅니다. 이미 플레이 시점에서 인성적으로 가치관이 확립된 캐릭터에요. 그런 렉스가 "호무라"를 만나면서 인생에 전환점이 생기면서 일어나는 일을 우리가 경험하는게 "제노블레이드2"입니다. 상황에 휩쓸린다라고 하는게 당연한거에요. 렉스는 신/메츠 일행의 계획과 조우하면서 호무라를 만나 상황 한가운데에 들어와 버린거니까요. 타이의 대모험도 마찮가지입니다. 섬에 왕과 전"용사가 오면서 평화로운 일상이 깨지면서 상황에 휩슬리죠.. 이런 상황들을 타이나 렉스나 잘 이겨나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렉스가 계획없이라고 하시는데 세계수를 가는 법에 대해 알아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당도한게 아케디아이고요. 그리고 "히카리 호무라한테 어케 해줘"라는 렉스는 어디서 보신건지.. 오히려 렉스가 호무라/히카리 들과 함께 할려 노력하고 같이 싸우고 심지어 7장 이후 부턴 한층 더 그녀들을 이끕니다. 10장에 크라우스(신)가 보여준 환상은 렉스에게 시험한거죠. 동료들이 렉스에게 책임을 묻거나 , 앞으로 어떡하면 좋은가.. 등 "낙원"이라는 목표를 향해 앞만 보면서 달려와 사막 같은 낙원을 보고 난 다음 렉스의 마음은 복잡했겠죠. 실제로 호무라/히카리와 식사때 무너집니다. 그리고 모든게 연극이였다는듯 호무라가 말하고 크라우스가 말해줍니다 " 너희들에 마음의 형태를 보고 싶었다고" 그리고 대화에서 말합니다 비슷한 환상을 모두에게 보여줬고 공포의 형태 행방을 보기 위해한거라고 오히려 너희들에 마음의 형태를 보고 희망을 봤다고 했죠. 그리고 이런 연출은 다른 게임이나 영상물에서도 자주 나옵니다. 실제로 주인공이 혼자 이겨내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대부분 동료라던가 다른 매개로 인해 이겨냅니다.
21.09.07 04:15

(IP보기클릭)183.109.***.***

BEST
Ssaga00
실제로 파판7 클라우드만 봐도 혼자 힘으로 내면에 공포 , 트라우마 , 세피로스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클라우드는 본편이 끝나도 제대로 뿌리치지 못해 파판7AC에서도 나옵니다.) 또한 신이나 메츠 또한 DLC인 황금의 이라 편에서 더 자세히 나옵니다. 또 제노블2 본편을 제대로 하셨다면 , 신이 왜 이런일을 벌이는지 그리고 왜 맨이터도 블레이드와 동조할수 있는데 본인은 동조 없이 혼자 싸우는지 이유도 나옵니다. 해외에서는 스토리가 꽤나 호평이였고 , 유튜브 스트리머들 영상 보면 도중에 눈물흘리면서 하는 사람도 많아요. 본인 취향이신거 같네요. 크로노 시리즈와 제노시리즈를 좋아하고 타카하시 테츠야의 작품을 좋아하는 입장이기에 호불호가 있을순 있지만, 너무 폄하 하는거 같아 제노블2도 괜찮았기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 21.09.07 04:21 | |

(IP보기클릭)39.118.***.***

Ssaga00
넵 말씀하신대로 개인 취향이니까요. 제 개인적인 감상에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21.09.14 14: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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