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략은 공략 처만드는 놈(Stone)의 지극히 개인적인 플레이입니다.
고로 처만드는 놈이 편애하는 캐릭터 & 애용하는 전술(?)을 토대로 만들어졌기에
완벽 공략은 아닙니다.(사실 이 게임에 완벽 공략이 있는 장이 몇개나 될런지...)
대사의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언행이 나오는 관계로 상당히 건방져 보일 수도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공략은 진행 함에 따라 점점 AVGN화 될 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즉, 이 공략엔 꽤나 거친 언행이 나온다는 소리죠. 그러니 자라나는 새싹들(?)은 왠만하면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어차피 게임 자체도 왠만한 성인이 해도 짜증나는 난이도 입니다.
추가로 점점 줄어드는 태크 사용빈도 수와 갈수록 성의 없어지는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나래이션 :::
대륙 북부에 위치한 데인왕국.
왕국 그 자체의 위치와,
인접하는 북부해의 차가운 해류,
그리고 바다에서부터 불어오는 냉기로
데인의 겨울은 가혹할정도의
추위와 눈으로 뒤덮인다.
아이크장군이 이끄는 크리미아군은
그러한 추위를 이겨나며 앞으로 나아간다.
당초, 병사들을 빌려주겠다고 정했던
베그니온 원로원조차
그들의 승리를 의문시했지만,
예상에 반해, 크리미아군은
패배하지않고
진군을 계속했다.
에린시아의 조국해방을 바라는 마음,
그리고 부모님이 남긴 애절한 부탁을 끌어안고
아이크는 그저 묵묵히 계속 싸워나간다.
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
F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k!!!!
세네리오>
……… 등등, 역시 우리쪽 행동은 적군에게 누설되고 있습니다.
군 안에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 제가 조사해보겠습니다만……
……… 아이크?
아이크>
………
세네리오>
…… 아이크? 괜찮아요?
아이크>
응? 아, 아아… 미안, 뭐였지?
세네리오>
…… 항상 있던 보고에요. 다음에 할까요?
아이크>
아니, 미안한데 처음부터 다시 해 줄래?
세네리오>
… 알겠습니다.
티어맷>
둘 다 잘 잤니. 아이크, 왜 그래? 피곤해보이는데……
아이크>
… 좀 여러가지 생각하다보니 동이 텄어……
티어맷>
어머, 왠일이라니. 아이크가 잠도 안 자고 생각할 일이라니… 해가 서쪽에서 떴나?
아이크>
티어맷, 있잖아 나도………
미스트>
아, 오빠! 오빠!!
아이크>
… 뭐야, 미스트.
미스트>
어쩌지 오빠! 메달리온이 없어졌어!
아이크>
!! 뭐라고!?
티어맷>
……
미스트>
어떡하지…… 엄마 유품인데……
아이크>
… 떨어뜨렸거나 어디 뒀는지 까먹었다거나 그런건 아니지?
미스트>
나 항상 가지고다니니깐 그러진 않아! 밤에 자기전엔 있었는데…
내가 자고있는 사이에 없어져서… … 흑………
아이크>
… 울지마. 너 때문이 아니니깐.
미스트>
그, 그치만…… 그치만……
아이크>
……울지말라니깐. 내가 찾아줄테니깐, 응?
미스트>
으… 응………
세네리오>
…………
시하람>
…… 진심입니까!?
프라하>
당장 착수하도록해라
시라함>
하, 하지만, 프라하경! 그런짓을 하면 데인측에도 피해가…
프라하>
나라를 위해서랴. 영지 하나정도로 그런소리 하지마
시라함>
하지만… 크리미아군의 발을 묶는게 목적이라면 그렇게까지 안 해도
우리 부대의 힘으로……
프라하>
……… 그 말은 질렸어. 알겠어?
너희들같은 외지인부대가, 지금 기세등등한 크리미아군을 물리칠 수 있다는 기대따윈
안 하고있으니깐. 확실하게 발만 묶어놓으면 그걸로 돼.
시하함>
프라하경! 당신은 우리를 그렇게 가볍게 보는건가!?
확실히… 우리가 태어나고 자란 나라는 데인이 아닌 베그니온이다.
하지만… 우리 용기사대가 베그니온에서 데인 부하로 온지 18년…
나도 부하들도, 데인에 국풍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걸 이방인 취급하다니……
프라하>
몇 년따윈 중요치 않아. 태생? 성장?
허, 그런거 이 나라에선 어찌되든 좋은거다. 데인왕의 요망에 응해줄 수 있는
자만이 데인 국민이다.
시하람>
우리가 무능하다고… 그렇게 말하는건가?
프라하>
글쎄. 어쨌든 왕도 경비를 하고있어야 할 당신들 부대가 왜 이런 변경에 배속되었을까…
답이 나온게 아닐까?
시하람>
……… 윽!
프라하>
분하면 여기서 훌륭하게 크리미아군을 막아봐라.
너희들이 잘 해준다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낼 수 있을테니깐.
시하람>
………
프라하>
후후, 그 표정 볼만하군. 결과를 기대하지.
데인병>
… 시, 시하람님……
저, 정말 해야하는겁니까? 이렇게 무서운 일을…
겨우… 이 토지 영민들이랑 신뢰관계가 엮이기 시작했는데……
시라함>
…… 우리한텐 따른다 라는 선택지밖에 없다.
… 그 여자가 말한대로야. 우리가 할 수 있는건… 한시라도 빨리 크리미아군을 쓰러뜨리는거다…
데인병>
……… 장군님…………
시하람>
… 모든 수문을 열어라. 지금 바로!!
세네리오>
… 아이크, 좀만 더… 방금전 싸움 보고만이라도 들으실 수 있나요?
아이크>
그래. 부탁한다.
세네리오>
그럼………
보시다싶이 데인군에게 뜯은 돈과 함께 보너스 경험치가 들어왔습니다. 까마귀는 가급적이면 살려주는게 좋아요....라고 말을 해도 NPC를 컨트롤 할 수도 없으니;
::: 정보 :::
저 수수께끼의 여성은 14장 아랫쪽 민가에 나오던 카릴입니다.
이 회화를 보지 않는다면 후에 들어오는 라르고 역시 얻을 수 없습니다.(그냥 대사만 하고 가버리더군요.)
전 전 회차때 못봐서 2명을 동시에 잃었죠. 이번 회차엔 카릴을 키울 생각이라 보도록하겠습니다.(아니 꼭 보십쇼.)
【수수께끼의 여성 ☆☆☆】
카릴>
아, 잠깐! 거기 꼬마. 이 군대 장군이라는 사람한테 볼 일이 있는데 좀 전해줄래?
아이크>
당신은 누구지?
카릴>
아, 누군진 모르겠지만 인사를 먼저 할께. 난 카릴, 일류 마도사야.
아이크>
그 일류 마도사란분이 우리 군대엔 무슨 볼일이지?
카릴>
뭐야 당신. 날 못 믿겠다는 눈치인데. 뭐, 무리도 아니지.
이 미모와 지력을 겸비한 사람이라곤 안 보이니깐~ 그치만 진짜야.
아이크>
…… 마도사인가…
많을수록 좋을지도 모르지…
카릴>
덤으로, 난 칼도 되게 잘 부린다고. 여신님은 불공평하게도 모든걸 나한테 줘 버렸어!
진짜 편애란게 말이지~ ……… 잠깐, 듣고있어!?
아이크>
응. 요약하면 크리미아군에 지원하고싶다는거지? 얼마 예상하지?
카릴>
착실한 아이네. 으음… 처음엔 공짜로 해 줄께.
아이크>
왜지?
카릴>
보수를 얼마로 할 건진 내가 싸우는걸 보고 정해줘.
그 금액을 보고 나도 이 군에 있을지 없을지를 정할테니깐.
아이크>
…… 자신있다는거로군
카릴>
당연하지. 처음부터 그렇게 말했잖아. 일류 마도사라고.
아이크>
…………
『동료로 삼는다(仲間にする)』『동료로 삼지 않는다(仲間にしない)』
(당연히 동료를 삼는다를 선택합시다.)
『동료로 삼는다(仲間にする)』를 선택했을 경우
아이크>
알았어. 채용할께.
카릴>
응? 말단이 그런거 맘대로 정해도 되는건가?
아이크>
내가 이 군의 장군이니깐 말이지
카릴>
에에에에에!?
『동료로 삼지 않는다(仲間にしない)』를 선택했을 경우
아이크>
…… 미안하지만 포기해줘. 이 군대엔 마도사가 충분하니깐.
카릴>
에? 말단이 그런거 맘대로 정해도 돼? 나중에 장군님한테 혼나는거 아니야?
아이크>
내가 이 군의 장군이니깐 말이지
카릴>
에에에에에!?
(카릴이 동료 리스트에 추가 됩니다.)
【류시온 ☆】
아이크>
……… 류시온! 좀 내려와 봐
류시온>
…… 뭐지?
아이크>
…… 당신한테 물어보고싶은게 있어………
류시온>
내가 답할 수 있는거라면 다 대답해주지
아이크>
…… 당신……… 그 선조……… ………… ………… 아냐… 역시 아니야.
류시온>
? 왜 그러지?
아이크>
… 미안하지만 아무것도 아냐.
류시온>
… 무슨 일이 있었나보군. 말하기 싫다면 그것도 상관없는데…
여기가 전장이 아니었다면 나한텐 비밀같은건 못 만들었을테니 앞으론 조심해.
아이크>
왜지?
류시온>
우리 백로민족은… 맘만 먹으면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지
아이크>
!
류시온>
하지만 그건… 맑은 기운이 흐르는 장소에서만 발휘될 수 있지.
이러한… 극단적으로【부】의 기운으로 가득 찬 곳에선……… 아무것도 몰라.
모든 기운이… 다 뒤틀려있어.
아이크>
……… 지금 눈치챘는데… 류시온, 당신 혹시 몸이라도 안 좋은가?
류시온>
………
아이크>
항상 하야니깐 잘 모르겠지만… 지금 당신 얼굴이 좀 파래.
류시온>
……… 신경쓰지 마. 난 …… 괜찮아.
아이크>
무리 하지마. 잠깐동안 전장에서 떨어져서……
류시온>
아이크! 정말 괜찮으니깐. … 나를… 특별취급하지말아줘.
아이크>
저기… 당신이 특별한건 할 수 없잖아?
페니키스왕하고도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어. 당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난 데인뿐만이 아니라 조익족까지 상대하게 돼버린다고.
류시온>
……… 알았어. 은혜를 갚을 생각이었는데…
그게 도리어 폐를 끼치게되다니… 이럴 생각은 아닌데말이야
아이크>
잠깐, 누가 폐를 끼친다고했지?
류시온>
못 싸우는 내가 전장에 있으면 방해 될 뿐이잖아?
아이크>
… 아니. 그 반대다. 당신 능력에 얼마나 군에 도움을 주고있다고 생각해?
다른 사람들도 대신 할 수 없는, 전력으로써 충분한 존재야. 그러니…
몸이 안 좋을때 무리해서 진짜 필요할때 빠져버리면 곤란하다.
류시온>
…… 난, 도움이 되는거야?
아이크>
아까부터 그렇게 말했잖아. 의지하고 있으니깐 컨디션 조절 잘 하라고.
류시온>
그런거라면야… 잠깐동안만 쉬도록하지. 하지만 난 항상 기다릴테니 불러만 줘. 바로 날아갈테니.
아이크>
알았어
(류시온 사라진다)
아이크>
…………
초공격형 마도사 카릴. 전마법이 레벨B에 스킬 간파를 달고 나옵니다. 능력치는 레벨에 비하면 좀 그렇지만. 미친듯이 노가다하니 쓸만하더군요. 성장률도 딱히 나쁘진 않았습니다.
처음 올때 나이프, 엘썬더와 미티어(메테오)를 들고오니 원거리 마법이 있다면 카릴에게 주도록 합시다.(출격 시키지 않는다면 안줘도 됩니다.)
한가지 이해가 안돼는게 후속으로 들어오는 마도사들은 하나같이 나이프를 쓰게 만들었다는겁니다. 매니악 때부터 회복역을 3명을 데리고 다니는데 이번엔 2명이라서 그런지 좀 빡세더군요.
어쨌든 무기레벨 S, A, A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케릭터입니다. 지팡이 레벨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만, 전 아무리 삽질해도 이레스 무기 레벨 S, A정도 밖에 못하겠더군요. 세네리오는 일찌감치 바람만 죽어라 쓰고.
뭐, 마도사들 무기 레벨 올리기 힘든건 알아가지고 도핑아이템 중 하나인 무기서는 3개를 제공합니다. 문제는 2개는 미스트에게 쓴다는거죠.
일단 바람마법은 필수 입니다. 세네리오, 카릴 둘 다 바람마법을 장비하도록 합시다.
카릴은 마도사인 관계로 그림자 스킬을 달아주도록합시다.
장비의 경우 특효무기를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더러운 팔라딘과 제네럴이 좀 짜증나야 말이죠.
용자의 활이 있다면 그냥 챙기시고, 킬러 계열 무기도 챙기시길 바랍니다.(저같은 경우 킬러 엑스, 킬러 보우를 챙깁니다.)
대충 특효무기 셋팅을 말씀드리자면
네페니 - 관통하는 창(아머), 나이트 킬러(기병)
질 - 헤머(아머)
마카로프 - 아머 킬러(아머)
안익훈은 은대검을 챙기도록합시다. 검 계열 중엔 꽤나 강한 축에 속하죠. 강철검으로 제네럴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없습니다.
아깝지만서도 그래도 다음 장에 또 얻을 수 있으니 바로바로 쓰도록합시다.
김보레에게 나이트링을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무기는 킬러 엑스를 주셔도 좋습니다.
마방 낮은 녀석들에겐 성수를 챙기시고.
슬랜드 스피어를 챙기면 나중에 유용합니다. 원거리 공격은 의외로 여러가지 방면에 쓸모가 많죠.
보기만해도 토나오는 20장을 공략해보도록하죠.
에린시아>
…… 그럼 메달리온은 결국 못 찾은건가요?
아이크>
그래. 아마 데인이 뺏어갔겠지.
에린시아>
!? 데인군이 메달리온을 뺏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건가요?
아이크>
… 잘 모르겠지만 데인이 관련되어있다는건 틀림없어
에린시아>
그 메달리온… 특별한 건가요?
아이크>
……… 응………
에린시아>
……… 죄송해요
아이크>
응?
에린시아>
저… 너무 주제넘는걸 물어본게 아닐까 하고……
아이크>
아, 아니… 공주라서 말 안한게 아냐. 동료들한테도… 아무한테도 말 안 했어. 이건 내 문제니깐…
에린시아>
……… 그런가요………
우르키>
……… 아이크 경
아이크>
왜 그러지 우르키?
우르키>
……… 앞쪽 방향에서 커다란 물 소리가 들립니다………
아이크>
물 소리?
세네리오>
지도를 보면… 확실히 커다란 강이 있네요.
아이크>
그 소리 아니야?
우르키>
…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평범한 소리가 아냐………
베그니온 병>
에린시아 공주님! 아이크 장군님! 큰일났습니다! 앞쪽 길에 물로 막혔습니다!!
에린시아>
!? 무슨 소리인가요!?
베그니온 병>
근처 강이 범람했는데… 이 근처 일대에 물난리가 났습니다!!
아이크>
길이 완전히 막힌건가?
베그니온 병>
아니, 그런것도 아닙니다만… 물 때문에 전부 진흙이 되었습니다.
또한 물이 아주 격렬한 기세로 흘러내려오고있기에… 진군 속도는 현저하게 떨어질거라 생각됩니다.
세네리오>
……… 적이 한 짓이군요. 우리 행군을 방해해서 시간을 벌 작전…… … 당해버렸군요.
티어맷>
무슨 방법은 없는거야?
세네리오>
……… 우리 진격에 맞춰 물을 범람했다면 어딘가에 수문이 있을겁니다.
아이크>
그걸 닫으면 적어도 물의 흐름은 멈추겠군.알았어. 척후병에게 수문을 찾도록 하지.
야나프>
뭘 찾는거라면 나한테 맡겨달라고. 매왕의 "눈"이 모처럼 옆에 있으니깐 말이야
아이크>
무슨 소리지?
야나프>
내 눈은 천리 앞을 바라볼 수 있는 편리한 물건이라고. 그걸 사용하겠다는거야
아이크>
그것도 라그즈의 힘인가?
야나프>
베오크가 지혜를 얻었으니깐 말이지. 백로민족처럼 종족적인 능력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기술이지만 말이야. 내 파트너 우르키는 천리 앞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고있다고
아이크>
그렇군. 그럼 부탁하지. 수문의 위치는 어디지?
야나프>
… 즉 물이 분출되는곳을 찾으면 되는거지? 맡겨만달라고
달레카 수문
(질의 아버지 시하람)
시하람>
온건가…… 크리미아 군! 전군! 전투배치에 들어가라! 이 싸움은 길게 끌면 안 된다!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단시간에 승부를 내야한다! 가라!!
아이크>
저기 수문인가………
세네리오>
제압해서 문을 닫으면… 반나절도 안 지나서 물은 전부 마를겁니다.
아이크>
좋아, 가자!
이번장의 승리조건은 노멀은 20턴안에 도달 하드, 매니악은 15턴 동안 도달입니다.
솔직히 노멀은 여유롭게 클리어가 가능하고, 하드도 그런대로 무난합니다.
매니악은 플레이어의 숨통을 조입니다. 무엇보다 졎같은 할바디아와 제네럴 나이트, 그리고 결정적으로 드래곤 마스터들의 꼬장질이 장난아니라는거죠!
빌어먹을 제네럴 맷집이 좀 됩니다. 보레정도나 은대검급이니면 데미지도 고만고만하게 나옵니다.
현재 아군들의 힘 수치가 낮은 관계로 방어 22가 좀 벅차더군요.
F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k!
정말 열받는건 레벨 6주제에 마방이 12라는 소리입니다.
ㅅㅂ 난 네놈 똥 방어력만으로도 벅차거든? 그냥 좀 짜져주면 안돼겠니?!
이런 녀석에겐 김보레의 똥파워와 해머가 약이죠.
주제에 방어력이 19이신 드래곤 나이트 드래곤 나이트들은 딱히 어려울건 없는데 문제는 드래곤 마스터들입니다. 정말 욕나옵니다.
ㅅㅂ
Fuuuuuuuuuuuuuuuuuuuuuuuuuuu#k!
아니 어떻게 되어먹은 할바디아길래 맷집이 기병보다 좋은거지!
저런 스팩의 할바디아가 언덕에서 몸빵한다고 생각하해본다면 미치고 뛸일이군요.
그나마 다행인건 신관이 한명 뿐이라는겁니다.(윗쪽민가의 신관도 있지만)
하지만 한명만 있어도 짜증나는 맵이죠. 힘겹게 피빼놓으면 도망가서 HP체우니깐요.(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답이 없는 원거리 마도사 2명. 데미지도 좀 쎄서 2대 맞으면 왠만한 유닛은 마도사급이 아니면 빈사~사망입니다.
'아니 18장의 마도사들은 무려 5명이나 있는데, 왜 2명으로 질♡♡고있는거죠?'라고 의문이시라면.
일단 20장은 15턴 내로 도달해야합니다. 물론 이 맵은 작은 싸이즈의 맵이죠.
하지만 그만큼 적들의 러쉬걸이도 짧으며, 초반 적들의 꼬장질도 만만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빌어먹을 기병 ㅅㄲ들은 속도가 높아서 2회공격이 힘들고, 제네럴과 할바디아의 벽 플레이와 증원으로 오는 드래곤 나이트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맵 중앙부분으로 다가가면 원거리 마도사들의 원거리마법.
한마디로 '이거 뭐 어쩌라는거죠?'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전에 '입닥쳐 말포이'(싸일런스)로 입 닥치게 하려고 했다가 명중률이 그지라서 때려친 기억이 나는군요.
어쨌든 이 맵은 한마디로 Horror그 자체입니다. 비행계의 꼬장질과 마도사들의 원거리 폭격을 견뎌내야하죠.
그것만이 아니라 언덕부분엔 할바디아와 더러운 스나이퍼 소드마스터가 몰려옵니다.
ㅆㅂ 어쩌라고!! F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k!
차라리 소닉 어드벤쳐2 루트 시리즈(루즈, 테일즈 미션)의 4번째 미션을 하는게 더 나을 것같습니다.
그 스테이지도 벽에 부딪치면 GG라서 X같았지만, 이건 뭐, 용기병이 쏟아져 나오니 원...한마디로 "우린 작정하고 매니악을 만들었다 병진아~"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
이런 이유로 제가 보레와 안익훈을 미친듯이 키우는 이유입니다.
# 1턴 개시전, 질을 출격시켰을 경우
질>
………
아이크>
괜찮아? 얼굴색이 안 좋아
질>
! 아이크 장군… 실은… 나………
아이크>
알고있어. 적 장군은 당신 아버지지?
질>
어떻게 그걸…!?
아이크>
이전에 당신이 안대를 쓴 남자랑 얘기하는걸 다 들어버려서. 미안
질>
… 그런가요…
아이크>
혹시 결심이 서지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다른 사람이랑 교대할까?
질>
아니… 괜찮습니다… 라고 생각해요
아이크>
무리하게 전선에 안 나가도 돼.
(아이크 사라진다)
질>
감사합니다…………
※ 질을 출격시키고, 19장 질의 정보를 안 보고, 미스트와 지원 A미만일 경우
질>
………
아이크>
괜찮아? 얼굴빛이 안 좋은데?
질>
! 아이크 장군…
아이크>
왜 그래? 무슨 걱정이라고 있어?
질>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이크>
그럼 상관없는데……
질>
네
아이크>
혹시 좀 괴롭다면 전선에 안 나가도 돼
질>
네?
아이크>
데인 용기사대… 당신한테는 옛 동료 아니야?
질>
아, 네… 마음 씀씀이 감사합니다……
아이크>
무리하지마.
(아이크 사라진다)
질>
……… ……… 아버지………
※ 질을 출격시키고, 19장 질의 정보를 안 보고, 미스트와 지원 A일 경우
질>
………
아이크>
괜찮아? 얼굴빛이 안 좋은데?
질>
! 아이크 장군………
아이크>
왜 그래? 미스트가 기운없는것같다고 걱정하고있어
질>
… 실은…… 적장 시하람은… 제 아버지에요
아이크>
!… 설마 아버지와 싸우려는건가!?
질>
난, 내 신념을 가지고 이 군에 있을거라 정했어. 그러니, 당당히 얼굴을 들고 아버지와 마주해야죠.
아이크>
그렇군… 하지만 혹시 결심이 서지않았다면… 무리하게 전선에 안 나가도 돼.
질>
감사합니다……
# 질 vs 데인병 (용기사>
데인병>
질 아가씨!? 당신이 왜 크리미아군에 있는겁니까!?
질>
… 미안. 난 내가 믿는 길을 선택하겠어.
데인병>
큭… 아버지를 배신하실줄이야………
질>
………
# 강철창을 가진 Lv.16 드래곤 나이트를 질로 공격했을 경우
데인병>
질 아가씨… 왜 이런 일을……
# 아래쪽 민가 바로 위에있는, 숏 스피어를 지닌 Lv.18 드래곤 나이트를 질로 공격했을 경우
데인병>
이… 배신자 녀석!
질>
………
7회차를 하면서 이 장은 언제나 꼴때렸죠. 하지만 이번엔 원거리 마도서를 2권이나 가지고 있는 카릴과 타니스의 원군 떡밥으로 수월하게 가보도록 합시다.
우선 원군을 부르고. 적당한 위치로 빠지도록합시다. 뭐, 할바이다 앞에 원군을 불른 후 할바디아를 공격해도 됩니다만, 이것들 재수없으면 맞는 관계로 전 그냥 뺏습니다.
할바디아, 제네럴, 기병들은 천공이 안터지면 한턴에 잡기 힘듭니다. 그래도 드래곤 마스터들을 생각하면 그나마 나은 편이긴 하죠.(ㅅㅂ 드래곤 마스터)
원군은 딱히 지시를 내리지 않고 공격하게 합시다.
보레는 윗쪽민가로 보내도록합시다. 특효약을 하나 챙기시고 킬러 엑스도 들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어디까지나 레벨이 높으니 가능한 전술이죠.
보레의 살인 데미지를 적들에게 선사 하도록 합시다. "할바디아가 워리어에게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 깨닫게 되실겁니다".
그리고 언덕쪽에 있는 용기병들을 제거하기 위함과 민가에서 스킬을 얻을 수 있기에 들려야하죠.(딱히 안쓰는 스킬입니다만.)
원거리 마법은 가급적이면 언덕부근의 제네럴에게 쓰도록 아껴둡시다.
원거리 무기를 장착하면 후에 우선공격 순위가 될 확률이 미친듯이(거의 확정) 올라가므로, 빽업에 신경쓰도록합시다. 교환 신공으로 무기를 바꾸시던가.
원군들이 귀찮은 녀석들을 제깍제깍 처리해주는군요. 이것들은 떡밥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 1턴 자군 Phase 종료후
데인병>
자, 장군님! 언제까지 수문을 개방할 생각입니까!?
시하람>
… 크리미아군을 격파할 때 까지다.
데인병>
싸움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면 근처 밭이 전부 수몰돼버립니다!
지금도 영민들이 항의를 하고있어요!
시라함>
………
데인병>
장군님!!
하르>
어이, 너. 여기서 그럴 시간이 있으면 전장에 나가서 한명이라도 더 많이 죽이고 와
데인병>
…… 하르 대장님! 당신은… 견딜 수 있나요!? 이런 사람의 도리에서 벗어난 행위를……!
싸움에 승리하기 위해서라지만 이런건… 해선 안 됩니다!!
하르>
하지만 그게 데인의 방식이지. 국왕을 거역해 죽을 각오가 돼 있는가?
데인병>
민중들을 희생할바엔………
하르>
… 역신으로 처형당하면 네 친형제도 무사하진 못할거라고. 그래도?
데인병>
…!!
하르>
잘 알아들어먹었으면 가라고
데인병>
……… 윽!!
시하람>
… 국왕의 신뢰를 얻기 위해선 냉혹해야만하는군.
우리가 이 나라로부터 받은 임무는… 라그즈의 난획, 구축……
그리고… 하필이면 영민들이 사는 곳을 수몰시키는거라니……
하르>
시하람경… 이 나라에서『라그즈』란 말을 쓰면 바로 역적으로 몰립니다.
시하람>
… 훗, 그렇군. 극단적인 반 라그즈 감정을 가진 이 나라에서 살려면…
지금까지의 지식을 봉하고… 우리 아이에겐 철저하게 "반수"를 미워하라는 교육을 해야하지.
이 나라에서 살아가기 위해선 말이지……
하르>
아슈나드때문에 이 나라가 이렇게 된건 큰 오산이지만… 그래도 나는…
원로원의 그 더러운 일에 가담하는걸 거부하고… 베그니온을 버린 당신을… 지지합니다.
시하람>
……… 질은… 크리미아군을 벗어났을까?
하르>
… 일단 충고는 했습니다.
시하람>
… 딸과 싸우는것만은… 피하고싶은데.
하르>
전장에 안 나왔기를 바랄뿐입니다. …질 성격으로 보면… 당신이랑 얘기하면…
더 괴로움만 늘 뿐입니다.
시하람>
…… 하나만 부탁하지
하르>
무엇이죠?
시하람>
넌 싸움에 참가하지마라
하르>
!?
시하람>
승패가 결정되면… 우리부대가 진다면… 살아남은 자와… 그 가족들을 부탁한다…
하르>
……… 네! ………… 시하람 대장님.
시하람>
대장인가… 너가 그렇게 부른건… 몇년만일까.
하르>
무운을 빕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 신세졌습니다………!!
시하람>
……… 음.
소닉 소드를 든 미스트는 상당한 파괴력을 가집니다. 어디까지나 마방이 낮은 쪽의 이야깁니다만. 소닉 소드의 내구도 때문에 자주 쓰는건 피하시길 바랍니다.
검사는 창계열로 잡는게 최고입니다.
챕프는 기병들을 낚기위한 떡밥입니다. 특히 킬러보우를 든 더러운 기병은 챕프로 낚는게 가장 확실하죠.
주변의 적들을 제거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원군을 부르도록 합시다.
나이트 링으로 제이동이 가능한 보레. 잡은 후 민가 앞으로 배치시킵시다.
적들이 원군이 있는 관계로 보레를 공격하지 않군요. 그래서 그런지 수가 많이 줄지는 않았습니다.
스텔라에게 낚이고, 스텔라는 레벨업.
레벨이 10도 안됐는데 벌써부터 속도 한계치와 1차이 나시는 스텔라
킬러보우의 필살이 터져도 기스정도의 데미지만 줍니다.
저것들만 아니면 그냥 아이크, 기병, 챕프 닥돌로 클리어가 가능한데 말입니다.
일단 킬러 계열을 가진 적을 우선적으로 처리하시고.
더러운 스나이퍼를 잡도록하겠습니다만, 왠만하면 명중률이 높은 무기로 때리시는 좋습니다.
안익훈은 개돌하고 명령으로 원거리 마법 공격권에 들어오게 합시다.
# 건물 방문 (왼쪽 위)
할머니>
뭐, 뭐냐 너희들은! 남의 집에 이렇게 들어오다니! 충고하겠는데 우리 마을을 덮쳐도
돈이 될만한건 안 나와. 젊은 남자들은 다 싸움에 끌려나가서… 늙은이랑… 여자애들만으로
근근히 살아가고있지. …돈되는걸 원한다면 거기 있는 책이라도 가져가라고.
줏은거니깐 얼마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밀치기(ぶちかまし)서를 입수>
보레는 '밀치기'(3칸 밀기)를 얻은 후 제이동으로 아군과 합류하러 갑시다.
적들 잡을 땐 필살률이 높은 번개마법으로 상대하도록 합시다. 카릴은 엘썬더 무게를 견딜정도의 힘수치인지라 딱히 썬더 스톰같이 더럽게 무거운 마도서가 아니면 염려하실 필요 없습니다.
폴엑스로 황천으로 보내버립시다.
적들의 발을 묶고, 마도사들을 낚는 팔콘 나이트.
ㅅㅂ 제네럴 강철검으론 큰 데미지 주기가 힘듭니다. 천공이 터져도 버티더군요.
이럴 때를 위해 은대검을 가지고 온 것이죠. 이번 장은 보레의 레벨이 좀 높고 스팩도 좋으면 여러가지고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제가 언제나 에이스로 쓰는 것도 있지만....)
우선 법관을 먼저 없애 버리도록합시다. 근처에 있는 마도사 역시 마찬가지. 원거리 유닛은 빨리 싹을 잘라야 편합니다.
카릴로 제네럴에게 원거리 폭격을 선사해줍시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데미지가 10으로 보이시겠지만 19입니다.)
원거리 마법을 맞을 경우 챕프도 큰 데미지를 입습니다. 그러니 원거리 마법의 공격권에 있다면 주변에 아무도 없을시 혹은 1턴 소비해서 성수를 미리 쓰도록합시다.
그리고 왈큐레나 현자, 법관으로 회복시키는거죠. 이번엔 원군 떡밥으로 목숨을 부지했습니다.
카릴을 보호해야되는 관계로 마카로프는 떡밥이 되도록 합시다. 무기를 풀편 원거리 마법을 당할 확률이 높아지니 주의. 행동을 멈추기전에 성수를 쓰도록합시다.
이렇게 벽을 만들어 카릴을 보호합시다.
아놔 장궁! 저 스나이퍼는 도발 스킬을 가지고 있으니 반드시 죽입시다.
제발로 근접으로 공격해서 죽으신 현자. 오래만에 듣되는 짓을 하는군요.
ㅅㅂ!!
용기병 놈들은 의외로 맷집이 좋아서 잘 안죽습니다. 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Suck!!
은대검을 쓰면 이렇게 큰 데미지 주는것도 가능하죠.
일단 용기병은 빨리빨리 없애도록합시다. 비행계는 성사신 존재니깐요.
저기 도망가있는 녀석은 씹도록 합시다.
제네럴을 상대하는것보단 방어력이 약한 적을 노리는게 더 현명합니다.
이녀석 좀 쫒아내도록하죠. 원거리 마법은 서로 반격을 하지않습니다. 카릴의 원거리 마법이 있으니깐 편하군요. 앞으론 이 방법 좀 애용해야겠습니다.
제네럴은 마법으로 연속터져서 한턴에 가셧습니다.
헤머 앞엔 장사없는 법이죠.
활 데미지도 끝내주는 보레....(역시 레벨 값을 하긴하는군요;;)
피떡이 됀 적들을 처리하도록 합시다.
안익훈을 적지 한가운데로 던져놓고 회복약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 건물 방문 (오른쪽 아래)
할아버지>
너, 너희들은 크리미아…! 가! 나가라고!! 이 늙은이집엔 너희들이 좋아할 물건따윈 없어!!
방문자>
…………
할아버지>
뭐야, 뭔 갖고나갈때까진 버티겠다는거냐…… 그럼 이 오래된 지팡이를 주지!
그러니 돌아가! 이 이상 나한테 아무것도 뺏지마! 저번 싸움에서 우리 아들,
하나뿐인 우리 아들까지 뺏어갔으니… 그걸로 충분하잖나…………
<레스큐를 입수>
레스큐를 주는데, 리브로와 비슷합니다. 다만 효과가 다르죠 레스큐 마법을 받은 아군은 사용자 근처로 오게 됩니다.
마카로프는 회복을 자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빈사가 되서 회복약을 쓰는 현자. 회복약을 쓰면 무기가 원거리 무기에서 일반 마도서로 바뀝니다. 이런 꼼수로 원거리 마법을 뜯는 비기(?)도 있다고하죠.
일정 턴 수가 지나면 원군으로 오는 현자들. 예전엔 나머지 캐릭터로 좁은 지역에서 몸빵한 후 잡았는데, 떡밥으로 그냥 시간끌기나 하도록하죠.
안 질리냐!!!
ㅅㅂ 힘이 1 높았다면 그냥 죽는 건데 말입니다.
그래도 이녀석은 필살맞고 죽어주시는군요!
우아아아아아앙!
일단 상황을 종합(?)해보자면 일단 아군들은 원거리 마법 처맞을까봐 저곳에 몰려있습니다.
원군들은 떡밥이되서 드래곤 마스터, 드래곤 나이트, 현자들을 낚고있지만 맷집이 빈사라서 얼마나 버틸지 모르는 상황이군요.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중보병 좀 성가십니다, 오른쪽 민가에서 여러차레 나오거든요.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하지만 그리 강한 적은 아닙니다. 다만 맷집이 있어서 유닛 한명으로 잡기가 힘들죠.
보시다 싶이 안익훈은 적지 한가운데에서 적들을 낚고있습니다. 보레의 진군이 좀 늦었군요. 이쯤에서 문제가 되는건 소드마스터입니다. 이것들은 속도가 빨라서 2회공격이 안돼거든요.
천공터지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그리고 적의 원거리 마법은 아직 남아있는게 문제입니다. 어쨌든 카릴은 멀리서 원거리 마법으로 폭격을 가해주도록합시다.
Darm!
슬슬 아군으로 언덕을 돌파하도록하죠.
보레는 떡밥으로도 써야되니 가급적이면 활로 적을 잡고 숙련도를 올리도록합시다.
내구도가 바닥인 대검으로 스나이퍼부터 처리
소드마스터의 체력을 빼주도록 합시다.
일단 빈사인 놈들은 바로바로 처리
피하더군요.
"Fu#king SwordMaste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
일단 상황이 이리 됬으니 회복을 할 수 있는 유닛은 1명으로 줄어들었군요. ㅅㅂ
미스트로 할바디아를 처리하고.
더러운 소드마스터 같으니!(이미 상성은 안드로메다 미칠듯한 속도는 소드마스터를 상회)
중보병은 특효무기로 상대합시다.
챕프는 이쯤되면 성수만 사용하고, 적 원거리 마법의 내구도가 바닥이거나 한명이 죽거나 회복 중이 아니라면 가급적이면 뒤에 배치하도록합시다.
적들은 회복약 쓸 때 피가 거의 다 찰때까지 씁니다. 덕분에 2턴동안 더러운 원거리 마법 하나를 없애버린 효과를 얻었습니다.
결국 죽어버린 원군들 허나 엄청난 전과를 올렸죠.
기병의 기동성을 이용해서 적 마도사를 제거합시다. 원거리 마법을 가지지 않은 마도사들은 움직이지 않고 그자리에만 있습니다. 고로 시하람 왼쪽의 현자는 씹도록합시다.
소드마스터가 백날 때려봐야 제네럴에겐 그져 기스 뿐이죠. 데미지를 주려면 대검정도의 무기가 아니면 데미지 주기가 힘듭니다.
다시한번 폭격
나머지 한명은 처리하도록합시다. 네놈 때문에 리셋질한걸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치민다고!!
보레는 활을 장비하고 떡밥으로 씁시다.
네페니는 길막하고 중보병의 발을 묶도록하십시오.
주변의 적을 처리하고 제이동으로 적당한 위치에 놓읍시다.
교환신공으로 무기를 바꾸시고.
카릴의 벽으로 쓰도록합시다.
# 시하람 첫 전투시
시하람>
서로 장기전은 원치않겠지? 전력을 다 해라!
# 시하람 vs 조익족
시하람>
페니키스 조익족… 하늘을 제압하는건 누군지……… 승부다.
# 시하람 vs 수아족
시하람>
…… 수아족…… 난 항상…… 주군을 잘 만난 자네들이…… 부러웠다………
# 시하람 vs 류시온
시하람>
세리노스… 왕족인가?
…설마, 생존자가 있었다니… 하지만… 내 앞에 나타난 이상…
놓칠수는 없지…… …………… 미안하네…………
# 시하람 vs 아이크
아이크>
당신이 적장인가?
시하람>
……!
아이크>
난 크리미아군을 지휘하고있는 아이크다. 갑작스럽지만… 정전은 어떤가?
시하람>
뭐…!?
아이크>
지금 바로 수문을 닫아주게. 우리 싸움에 주위에 있는 사람까지 끌어들일 필요는 없잖아
시하람>
……… 미안하지만 안 된다. 나나 너… 둘 중 한명이 쓰러질때까지 물은 멈출 수 없다
아이크>
……… 그런가… 그럼 할 수 없군…… 각오 해 주게
시하람>
훗, 적장은… 저런 사람이었군… 그렇다면 우리 딸도… 걱정 없겠군……
# 시하람 vs 질
질>
아버지……
시하람>
…… 적으로써 만났으니 더 이상 할 말은 없다… 무기를 잡아라, 크리미아 병!
질>
… 아버지, 전……
시하람>
… 안 오는건가. 그렇다면 내가 가겠다!!
# 시하람 vs 타니스
시하람>
성천마기사인가…… 옛날엔 함께… 나라를 지켰었지.
타니스>
… 그럼 당신이 데인으로 망명한 피젯씨인가. 소문으로는 들은것과 현실은… 크게 다르군
시하람>
… 소문?
타니스>
선대신사님이 돌아가신 뒤… 더러운 일을 하는 원로원 제체에 질려버려서
이상향을 향해 여행을 떠났다…… 젊은 용기사들의 영웅담이지.
시하람>
후, 그건 … 잘 포장된 이야기로군
타니스>
난 당신과 마주하는걸 기대했었지. 그게… 적의 침공을 막는거라고는하지만 민중을
희생하는 그러한 대책을 이용하는 사람이었을줄은……
시하람>
……
타니스>
베그니온 성천마기사단의 이름을 땅에 떨어뜨리기전에… 결말을 지어주지!
시하람은 무기 토마호크를 가지고 있고, 토마호크의 데미지는 높은 편입니다.
그러니 왠만하면 활과 검계열로 상대하시길 바랍니다.
"니들은 낚인 거다 병진아"!~~~~~~~~~~~~~~
적 7턴때부터 용기병들이 원군으로 옵니다.
용기병들은 씹어주시고 보레의 살인 데미지를 선사해주도록 합시다.
이쯤되면 거의 다 끝났다고 봐도 되죠. 이대로 끝내기엔 좀 아까우니(?) 적들 몇몇은 잡아주도록 합시다.
# 시하람 패배시
시하람>
…… 하르…… 부탁한다………… 질…………
참고로 시하람과 질은 회화가 존재합니다.
# 회화 (질 → 시하람)
질>
아버지!
시하람>
너…… 질인가!?
질>
……… 왜… 왜 이런 바보같이… 바로 수문을 닫아주세요! 밭은 더 이상 안 돼도…
사람들 집이만이라도 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시하람>
……… 안 된다
질>
아버지…!?
시하람>
… 물을 막고싶으면 지금 당장 아버지를 죽여라. ……… 달리 방법은 없으니……
질>
무슨 … 사정이 있는거죠? 이런거… 아버지가 하실 일이 아니에요.
시하람>
……… 질……… 물러나라… 부탁이다! 그게 안 된다면 아버지를 쓰러뜨려라! 시간이 없다……!!!
(주 : 이하 회화는 질의 지원대로 바뀝니다)
※ 질의 지원이 A가 아닌 경우
질>
………… ……… 그렇다면… 저도 아버지와 함께 싸우겠습니다.
시하람>
뭐라고!?
질>
… 데인의 부하가 아닌, 아버지 부대의 일원으로써… 싸우겠습니다.
시하람>
질… 냉정해져라. 한 순간의 감정에 휘말려서… 잘못된 길을 걷지마.
질>
크리미아 군에 참가해서… 전 처음으로… 제가 싸우는 의미 라는걸 생각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그저 배운대로… 긍지와 명예만 생각하며… 하지만 겨우 알았어요.
전… 제가 지켜야 할 사람을 위해 싸우겠습니다. …… 아버지, 당신을 위해서.
시하람>
……… 후회할거다
질>
알고있어요. 각오는 됐습니다. ……… 질 피젯, 지금부터
시하람 적군배하에 돌아갑니다! 명령을 내려주시죠!!
(질, 적군이 된다)
※ 질의 지원이 A인 경우
질>
크리미아 군에 참가해서… 전 처음으로… 제가 싸우는 의미 라는걸 생각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그저 배운대로… 긍지와 명예만 생각하며… 하지만 겨우 알았어요.
전… 제가 지켜야 할 사람을 위해 싸우겠습니다. …… 죄송…… 합니다.
시하람>
그렇군… 크리미아군에에서 신뢰할만한 사람을 찾았구나… 그럼… 걱정 안 해도 되겠군.
질>
네. 이렇게 적이 됐지만… … 전… 당신의 딸이라는것에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겠습니다.
시하람>
그럼, 가라. …… 질 피젯! 너 자신이 믿는 그 길을 걸어라!
만약 질의 지원이 A인게 하나도 없다면 그냥 말 안걸던가 출격 시켜주지 않으면 됩니다만(만약 걸었다면 질이 배신하게됩니다.), 질과 미스트는 A찍는게 상당히 빠릅니다.
일단 작정하고 꾸준히 출격하면 어느세 A가 되어있죠.
토마호크는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하는 원거리 도끼입니다. 창계열에 슬랜드 스피어가 있듯이. 그러니 후에 유용하게 쓰일 때까지 아껴두도록 합시다.
도달 미션은 안익훈으로 도달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나마 다행이죠. 안익훈으로만 했다면....(Oh, Fu#k!)
::: 클리어 후 :::
베그니온 병>
보고합니다! 수문을 막았습니다!!
아이크>
……… 세네리오, 근처의 피해상황은 어떻지?
세네리오>
… 심각합니다. 밭뿐만이 아니라… 집들까지 피해가 갔습니다.
아이크>
……… 그렇군……
티어맷>
…… 상대 적군도…… 좋아서 한게 아닌 것 같고…… 어째서…… 이렇게……?
에린시아>
이렇게 추운데… 집을 잃은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저희들이… 뭔가 할 수 없을까요?
세네리오>
… 적국의 국민을 불쌍해하다뇨? 저희 군에 그딴 여유는 없습니다.
아이크>
세네리오. 군대 양식을 조금 마을사람들에게 나눠줘
세네리오>
…! 진심인가요!?
아이크>
우리가 싸우고있는건… 데인 군이야. 민간인이 아니야
세네리오>
하지만…
아이크>
말도 안 되는거라곤…… 알고있어.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척을 할 정도로… 난 냉정하지 않아
티어맷>
… 그렇네. 생각해보면… 안 해서 한 후회보다 하고나서 한 후회가 더 좋으니깐.
에린시아>
저도… 도울께요. 다친 사람들 치료정도는… 할 수 있어요
세네리오>
………
※ 질이 적이 되지 않았을 경우 이하의 회화 삽입
질>
……… 아버…… 지…………
아이크>
……… 질……… 이유야 어쨌든… 당신의 아버지를 뺏은건 나야.
싸움 때문이다… 그런 변명은 하고싶지않아
질>
………
아이크>
날 아버지 원수라고 미워해도 돼. 그 권리는… 당신한테 있으니깐.
질>
………
아이크>
… 마음의 정리가 되고나면… 앞으로 어쩔건지 가르쳐 줘.
난… 당신이 계속 동료라면 좋을 것 같은데… 맘대로 해.
질>
……… 흑… 흑…………
하르>
1, 2, 3… 5명인가. 잘도 살아남았군.
데인병>
하르 대장님… 저흰 어쩌죠… 시하람 장군님을 잃고… 살 곳을 잃고… 가족들을 어찌해야……
하르>
너희들은 앞으로 어쩌고싶지? 이 토지엔 우리가 있을곳이 없어졌어.
베그니온으로 돌아가던지, 크리미아편이 되던지……
데인병>
장군님을 해치운… 크리미아에 가는건…… 전………
하르>
… 그럼 베그니온에 돌아가야겠군… 환영받지는 못 하겠지만… 성천마기사단에 오래된
지인이 있으니 그 녀석을 의지하도록할까.
데인병>
흑… 너희들이 18년동안 걸어온 길은… 대체 뭘까요……
하르>
…… 그러게. … 하지만, 나도 그 사람 부하였던건 내 평생의 자랑이다
데인병>
… 저도…… 저도………
프라하>
… 란거지. 강을 범람시켜서 시간을 벌고는있지만, 오랫동안 버티진 못 할거다.
결전은 왕도에서 란 얘기가 되니깐.
이나>
준비는 돼 있습니다. … 프라하장군님이 지시하기 쉽도록 부관엔 브라이언경을 세웠습니다.
작전의 상세사항에 대해선 브라이언경에서 직접 들으시는게……
프라하>
미안하지만 이나. 왕도에서 지휘를하는건 내가 아냐.
이나>
…… 칠흑의 기사님인가요? 그럼 좀 대책을 바꿔야겠네요. 부관도 다른 사람쪽이……
프라하>
아냐. 폐하는 널 지명하셨다, 이나
이나>
…… 제가? 군의 지휘를 하는겁니까?
프라하>
그래, 대출세라는거다, 이나 장군.
이나>
전… 그렇게 큰 역할을……… ……… 왕에게 확인을………
프라하>
헤에, 왠일이야. 너가 그렇게 동요하다니. 하지만 폐하를 뵙고 싶다면 임무를 잘 끝내야지.
그때까진 연락을 끊으라는 얘기도 있었으니깐.
이나>
………
칠흑의 기사>
좀 늦은건가.
프라하>
이거이거 칠흑의 기사. 꽤 오랫만인데. 당신은 늘 바쁘네? 매일 여기저기… 어디서 뭘 하고있는지……
칠흑의 기사>
그 만큼 왕의 신임이 두텁다는거지. 이나, 동쪽방에 가게. 예의 그 남자가 나타났다.
이나>
……… 네…………
(이나 사라진다)
프라하>
【벌레】지? 그걸 가져온건가!?
칠흑의 기사>
그런것같다. 하지만 이나한테 직접 건내주고 싶은가보더군.
프라하>
흥, 손에 넣을수만 있다면 어쨌든 상관없지만.
칠흑의 기사>
이나가 돌아오면… 너가 직접 폐하께 전달해라. 아무쪼록 중간에 보자기를 풀지않도록 주의하도록.
프라하>
… 그런 말 안 들어도 알아! 그거보다, 당신은 앞으로 어쩔거지?
칠흑의 기사>
나 말인가? 나는………
???>
이나… 무사한거야!?
이나>
… 메달리온은?
???>
여기 있지. 자, 받아.
이나>
…… 몇 겹이나 쌌는데도 무겁다는게 느껴져. …… 이게, 사신의…… 부의 힘………
???>
이걸로 넌 데인왕께 돌아갈 수 있지?
이나>
… 아니. 그게 그렇게 안 돼
???>
무슨 소리야!?
이나>
왕도의 수비 임무를 맡았어. … 나, 크리미아군이랑 싸워야 해
???>
!!
이나>
… 고마워. 나를 위해서 이렇게까지 해 줘서… 하지만… 이제 충분해.
……… 이제 자유롭게 행동해도 돼. 이 이상 데인 말에 따르지 말아줘
???>
설마…… 죽을셈인가?
이나>
아니… 나도 물러설 순 없지. …… 설령 크리미아군을 전멸시키더라도… 난…… 그 분 곁으로………
???>
… 하지만 상대는 널………
이나>
… 그래도 괜찮아. 내가 있을곳은 그 분의 곁이니깐…… 당신과는 더 이상 못 만나겠지만……
행복하길 빌께.
???>
이나! 기다려!!
이나>
날 잊어줘. 이게 마지막 어리광이야. ……… 안녕, 나실.
나실>
……… 이나……………
빌어먹을 20장을 클리어 했습니다. 이번엔 원거리 마법과 원군 떡밥으로 비교적 쉽게 클리어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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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 & 공략 만드는 놈 : Stone™
태크 & 대사 제공자 : 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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