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략은 매니악 난이도(최고 난이도)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공략은 공략 처만드는 놈(Stone)의 지극히 개인적인 플레이입니다.
고로 처만드는 놈이 편애하는 캐릭터 & 애용하는 전술(?)을 토대로 만들어졌기에
완벽 공략은 아닙니다.(사실 이 게임에 완벽 공략이 있는 장이 몇개나 될런지...)
대사의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언행이 나오는 관계로 상당히 건방져 보일 수도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공략은 진행 함에 따라 점점 AVGN화 될 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즉, 이 공략엔 꽤나 거친 언행이 나온다는 소리죠. 그러니 자라나는 새싹들(?)은 왠만하면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어차피 게임 자체도 왠만한 성인이 해도 짜증나는 난이도 입니다.
::: 나래이션 :::
에린시아 왕녀를 데리고, 아이크를 장군으로써
새로운 편성된 크리미아 정규군은
첫 싸움을 승리로 장식하였다.
데인군이 국경수비의 중요지,
트레가렌장성에 보낸 병은
결코 적은 수가 아니었지만,
아이크장군의 지위하에
신생 크리미아군이 보려준 공격력은
오합지졸들의 모임일것이다 라는
데인측의 예상을
완전히 웃돌았다.
나실의 보고로
가리아의 동향을 알게된 아이크는
즉시 데인왕국내로의 진격을 지시한다.
크리미아의 멸망으로
한번은 멈추었던 역사의 톱니바퀴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막상 대사만 보면 진지 할 것같지만 실 게임에선 상당히 싱거운 나레이션.
이제 X같은 나이트 링을 얻기 위한 투쟁을 벌여봅시다.
【데인 국경】
프라하>
킬버스왕! 킬버스왕 네사라!
네사라>
이거이거 프라아장군님. 이런 깊은산속까지 친히 이렇게…
프라하>
인사는 됐다. 그거보다, 크리미아군이 국경을 넘었다는게 사실인가!?
네사라>
… 유감이지만 그런것같군요
프라하>
쳇… 카얏체녀석, 그런 계집애 군에 당하다니, 쓸데없는 녀석이군
네사라>
장군님만의 실태는 아니겠죠. 미리 정보를 얻어서, 만전의 준비를 해서 그 녀석들을
공격할 생각이었다. … 하지만 졌다. 상대의 전력을 너무 낮게 본건 아니신지?
프라하>
뭐라고!? 데인을 바보취급하는거냐!?
네사라>
사실을 말한것뿐인데. 바보취급하다니… 말도 안 되죠. 어 쩄든,
여기서 막을겁니다. 저, 네사라가 직접 출진해서말이죠
프라하>
… 흥, 꽤 큰게 나왔는걸
네사라>
프라하 장군님… 킬버스는 항상 데인편입니다.…우리가 원하는 보수를 주기면 한다면말이죠.
프라하>
돈으로 끝난다면야 얼마든지 주지. 그에 걸맞는 일을한다면 말이지! 어이, 호마사!
호마사>
네
프라하>
킬버스왕과 협력해서 크리미아군을 막아라. 알겠나, 실수하지말라고!
호마사>
맡겨주십쇼
프라하>
허! 반수들 중에서도 까마귀는 가장 저질 부류들이군.
조금 틈만 보이면 눈 앞에서 바로 코를 베어가버리니. 진짜 믿을 수 없구만.
여기선 안나와있지만 시논도 가입된 상태입니다.
일단 맴버들이 지원 회화가 발동 됬다면 바로바로 보시야 다음 레벨의 카운트가 올라갑니다.
장비도 챙겨주시고.
이번엔 테러를 당한 녀석들이 많아서 일일히 리셋질 좀 하고있습니다.
솔직히 좀 짜증나는군요. 보레는 차라리 속도가 빠른게 낮습니다.
마방 높은건 좋긴 합니다만. 정말 이해 안돼는건 어떻게 저 레벨에 기술19가 나오는건지.
::: 정보 :::
【질 ☆☆】
미스트>
그럼 다음에 보자!
질>
응. 아, 미스트! 바닥 미끄러우니깐 조심…
미스트>
꺄악!
질>
미스트!
미스트>
헤헤, 눈사람됐어
질>
조심해
미스트>
응~
질>
…… 기운차구나
???>
… 질!
질>
……… 누구지?
하르>
나다
잘>
하르대장님! 어, 어떻게 여길…? 여기 적진이에요!?
하르>
토하에서 사라진 널 계속 찾고있었지. 크리미아 녀석들을 쫓고있다곤 생각했지만…
설마 동료가 될줄은 말이지
질>
처음엔 그게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지만… 하지만 지금은 달라요! 전 지금 제 자신의
의사로 여기에 있는겁니다. 이 사람들과 함께 라그즈와 함께 하면서…
전 제가 얼마나 무지하고 어리석었는지 알게됐어요.
하르>
라그즈, 인가. 철저한 "반수" 혐오 주의자였던 네 입에서
그 말을 들을 날이 오다니… 좋은 경험을 했나보군?
질>
대장님이라면… 이해해주실거라 생각했어요.
하르>
… 뭐, 자기 가치관을 가진다는건 좋은거지. 엄청, 좋은거지.
근데 어쩔거냐? 이대로 간다면 곧… 사하람장군님 부대와 부딪히게 될텐데.
질>
… 아버지께 폐를 끼칠생각은 아니었지만말이죠. 하지만 전…
이 군의 일원으로써… 당당하게 얼굴을 들고 아버지 앞에 설겁니다
하르>
결의는 굳어졌다는건가…
질>
네!
하르>
… 그럼 내가 할말은 없지. 그럼, 다음에 만날때는… 전장에서
적으로 만나겠군. 각오해두라고
(하르 사라진다)
질>
………
미스트>
……… …… 아까 모르는 사람이 질이랑 있어서…
나 무심코 오빠 불렀는데… 어, 어쩌지? 왠지… 중요한 얘기같은데…
아이크>
데인병인 질이… 앞으로의 싸움이 괴로울거라는건 틀림없지.
본인이 아무리 각오를 굳게 했어도말이야
미스트>
이유야 어찌됐든… 아빠랑 싸우다니… 절대 안 돼! 그치, 오빠…!
아이크>
… 데인에서 싸울때는 출격시키지않는게 좋을지도모르겠군……
【야나프 ☆】
야나프>
우흐… 적이라면 몇십명이 와도 되지만… 눈은 말이지… 좀 봐줬음하는데.
내 자랑스러운 날개가 얼어버리겠어…
아이크>
큰일이군. 날지못하는건가?
야나프>
그럴리가 없잖아! 이 날개는 장식이 아니라고. 피와 살이 붙은 내 몸의 일부.
눈으로 얼면 동물들처럼 겨울잠을 자는게 낫지. 나 참, 베오크는 농담이랑
진담도 구별 못 하는거야? 가볍게 말도 못 하겠네~
아이크>
웃어야했던건가? 미안해.
야나프>
오, 솔직한데. 그래그래, 의외로 예의있는 녀석이네.
아이크>
………
야나프>
근데… 승산은 어때?
아이크>
아직 압도적으로 불리… 한 것 같다
야나프>
어이, 부탁좀할께 베오크 장군님! 내가 이렇게 도우러 왔는데 싸움에서 지면
… 진짜 한심해서 페니키스로 못 돌아간다고.
아이크>
불리하다고해서 질 생각은 없어. 데인에는… 승부를 봐야할 놈이 있어
야나프>
…… 그렇지! 요즘 젊은이들이 좀 들었으면 좋겠구만! 매의 민족이라고
하면서도 되게 약한 놈들이 늘어서말이야. 뭘 해도 계란으로 바위치기,
라고 생각하는 녀석들이 많아.
아이크>
…… 그러고보니 조익족은 알에서 태어나는건가?
야나프>
아니, 저 계란은 비유야 비유! 알에서 태어난건 머~언 옛날, 선조님들 시대.
그럼 간다. 싸우기 전에 날개 정돈을 안 하면 진짜 훌륭한 일이 벌어지거든.
(야나프 사라진다)
아이크>
… 알은 농담이었는데… 진짜였을줄이야…… 조익족… 왠지 의미심장한걸.
【우르키 ☆】
아이크>
잠깐 괜찮을까?
야나프>
… 아이크 장군. 뭐지……?
아이크>
아니, 딱히 그런건 아니고… 새삼스럽지만 인사하러 온거야
우르키>
그거 감사하군
아이크>
근데… 당신들 왕은 통이 크다고할까. 류시온이 있다고해도 심복을 2명이나 남겨주다니.
우르키>
……… 왜, 우리가 왕의 심복이라고……
아이크>
류시온이 굉장히 미안하다고 했으니깐. 아닌가?
우르키>
……… 글쎄. 적어도 왕은 우리 도움이 없어도 괜찮을거다.
아이크>
그런가? 그럼 굉장하네. 난 장군이라고는 해도 내가 군을 움직이는게 아니야.
티어맷이나 세네리오가 움직여주고있으니깐… 잘 싸우고는 있지만말이야.
우르키>
…… 왕도 딱히 지휘는 하지않지만 다들 아무말 없어도 잘 행동한다. 행동이 흐트러지는 일은 없어.
아이크>
신뢰받고있군
우르키>
그건… 당연하다. 라그즈는, 가장 힘이 센 자가 왕이되지. 베오크처럼… 혈통에 얽매이거나해서
약한 왕이 되거나 하는일은 없어. ……… 미안, 말이 좀 너무했군
아이크>
아니, 나도 그렇게 생각해. 힘으로 왕을 정하는건 혈통으로 되는것보다는… 자연스러우니깐.
우르키>
… 아이크 장군은 지금부터가 고비라 생각한다. 우리가 베그니온 군을 상대할때는,
통솔력이 약한 부대를 노려 해치우지. 우린… 베오크는 왕 뿐만이 아니라… 부대를 지위하는
장군까지도 혈통으로 정해진다고 알고있으니깐. … 배오크의 무기는 강해. 하지만, 그걸 다루는 능력에는
개인차가 있고 장군의 통솔력에도 차이가 있지… 그게… 베오크군의 약점이다.
아이크>
확실히 그렇네… 아무리 개인이 강하다해도, 다 모였을때 약하면 무의미하니깐.
군이 강한건 통솔력이 뛰어난거로군… 고마워, 참고가 됐어
우르키>
아니다…
【3형제 ☆☆☆】
(3형제는 제가 보레만 키우는 관계로 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단 조건은 3형제가 전직한 상태이어야하며 3명 다 활을 쓸 수 있어야 합니다.)
보레>
어때, 형. 우리 필살기 할 수 있을것같아?
오스카>
글쎄말이다. 옛날 전술서를 보고 좋을것같은 합체기를 발견했지.
보레>
오! 죽이는데!
요파>
우와~ 뭔데? 빨리 가르쳐 줘!
오스카>
기술을 습득하려면 반드시 지켜야하는 규칙이 있어
보레>
그렇게 자잘한거 자세히 들어도 모르니깐 압축해서 말해줘
오스카>
알아. 어 쩄든, 가장 중요한 무기가 모두 같은 무기를 쓰는 것.
이건, 셋 다 활을 쓰면 문제없다고 보는데.
보레>
화알!? 나도 형도 활을 쓰는거야!?
오스카>
『모두 같은 무기를』이라고 했잖아. 이거 하고싶으면 지켜야지.
보레>
쳇, 할 수 없네. 꼬맹이는 걸리적거려서 불편한데
요파>
꼬맹이 아니야! 난 보레보다 활은 잘 쓰는걸. 걸리적거리는건 보레야!
보레>
뭐, 뭐라고 이 자식…!
오스카>
그만좀해라 보레. 네 궁 실력이 요파보다 뒤쳐져있다고 문제되는건 없으니깐.
근데… 요파가 우수했을지도 모르지만 기초를 가르쳐준 상대도 상당히 우수했을것같은데
보레>
이 놈은 자기가 스스로 알았다고 같잖은 잠꼬대나 했지만말이야.
요파>
내, 내가 스스로 깨우친거야! 천재니깐!
오스카>
뭐, 자세나 그런걸보면 대충 감은 가지만말이야
요파>
!!!
보레>
엉? 뭐가 어쨌다고?
요파>
오스카형! 쉿-!!
오스카>
…천재동생을 줘서 잘 됐다, 라는 거지
보레>
장난치지말고, 바보같아.
요파>
…… 후우
???>
무슨 얘기하는거지?
아이크>
전부터 셋이 소근소근… 뭘 꾸미고있는거야?
보레>
헉, 아이크!
오스카>
꾸미다니 그런 오해할만한 소리를하다니, 실은…
요파>
있잖아, 우리 필사…
보레>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 퍽 (오스카 사라진다) 퍽 (요파 사라진다)
미안미안 아이크. 이놈들 좀 이상해서말이야
아이크>
아니, 이상한건 너 아냐?
보레>
아, 아니 어찌됐든간에! 다음 출격멤버엔 우리 3형제를 잘 넣어둬
아이크>
상관없지만… 왜?
보레>
뭐, 그건 기대하시라! 라는거지. 그럼 기대하고있으라고~
어이어이! 언제까지 엎어져있을거야. 가자, 형, 요파!!
(보레 사라진다)
아이크>…… 필사…? … 피사…………… 피살?
………………………………… 뭐, 상관없겠지.
(어쨌든 3형제의 모든 회화를 봐야 나중에 트라이앵글 어택이 가능하니 미친듯이 출격시켜줍시다.)
이제 슬슬 미스트에게 소닉 소드를 쥐어줄때가 됬습니다. 전 장에서도 쓸 수 있지만 귀찮은 관계로 일부러 빽업만 시켜줬죠.
어쨌든 무기서 2장을 이용해서 검레벨을 올리도록합시다. 무기서는 그 장비한 무기의 레벨을 올려주니 장비한 무기를 잘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창염에선 지팡이가 장비 판정이 없는 관계로 지팡이 계열은 아이템으로 올릴 수 없습니다. 그냥 닥치고 열씸히 쓰는 수 밖에....(하지만 지팡이 계열은 금방금방 올라갑니다.)
왜 굳이 이딴 뻘 짓을 하냐고 물으신다면 한번 미스트에게 강철검 쥐어주고 적들 공격해보시면 제가 왜 이 짓을 하는지 아시게 됩니다.
보시면 검 레벨이 B가 되었습니다. 미스트는 전직시 검레벨이 타 클래스와는 달리 D부터 시작합니다. 이제 소닉 소드를 주면 되죠. 일단 소닉 소드는 마력으로 공격력이 결정되고 마도서로 치자면 공격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창염 바람 계열 최고 마법인 토네이도(S급인 렉스칼리버는 논외)가 6인반면 소닉 소드는 10입니다.
하지만 내구도가 25밖에 안돼는 관계로 아껴 쓰도록합시다. 왠만하면 후반부 외엔 안쓰는게 좋습니다.
이번 장에는 야나프, 우르키 중 한명은 반드시 출격 시켜야합니다. 전 순이풍이 있는 우르키를 넣습니다.
화신석과 베오크 가드를 몰아주도록 합시다.
덤으로 류시온 역시 나이트 링을 얻기 위해 출격 시키도록합시다.
타니스의 원군 스킬도 적의 용기병들을 낚기 위해 출격하도록합시다.
::: 진격 전 :::
【데인 국경】
야나프>
있잖아, 대장. 전방에 꽤 많은 부대가 있어. 데인 녀석들이랑… 킬버스 까마귀놈들도 있네
아이크>
저번보다 많아?
야나프>
수도 많은데… 그거보다 더 성가신건 킬버스왕이 있다는거야
아이크>
왕 스스로가 데인에 협력하는건가?
야나프>
그래. 그 왕은… 다른 까마귀들보다는 억수로 쎄다고. 뭐, 우리 왕이 더 쎄지만말이야.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아이크>
킬버스왕이 이끄는 부대……… 아무래도 불리하군
세네리오>
… 그들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승패의 열쇠가 되겠군요
아이크>
………
티어맷>
킬버스병, 말이지… 같은 조익족이라면… 좀 얘기좀 들려주지 않겠어?
야나프>
우리 매랑 까마귀들을 똑같이 취급하지마
우르키>
…… 까마귀놈들은 좋아할 수가 없다
류시온>
………
아이크>
알고있듯이 우리군은 데인에 비하면 인원수가 적어. 승리를 위해서라도 킬버스병을
퇴각시킬 순 없어?
야나프>
…… 뭐, 하라면 킬버스왕한테 가는것도 좋지만. 내가 얘기한다고해서 어떻게 될것같진않은데
우르키>
…… 장군이 그걸 원한다면 시험해볼수도 있는데 …… 효과는 기대하지마…
류시온>
…… 아무리 부탁해도… 내가 까마귀민족에게 말을 걸진 않을거다
세네리오>
… 어쨌든 지금 행군을 멈추면 적에게 시간을 시간을 줄 뿐이에요
아이크>
그렇군… 어쨌든 진군한다!
까마귀들을 낚기위해 방어가 높은 케릭터들에게 코인을 주면 좋습니다. 까마귀들은 코인을 가지고 있는 아군을 먼저 때리거든요.(예외 존재)
어쨌든 나이트 링을 얻기 위한 필수 조건은 네사라 설득과 까마귀 전부 생존입니다.
우르키에게 베오크 가드를 줬습니다.
데인병>
크리미아군이 나타났습니다!
호마사>
… 그냥 멸해버리면 좋을걸. 그렇다면야 여기서 뿌리까지 뽑아버리지.
네사라>
…… 크리미아 잔당이랑 베그니온이 선물로 준 군… 게다가 안에 내통자도 있는것같고말이지.
국경선을 돌파한것만으로도 굉장한거로군. 뭐, 우리 킬버스가 데인에 있는 한…
저 녀석들에게 이 앞은 존재하지 않아. 뭐, 재수없었다고 포기하면 좋을텐데.
현재 아군 중 네사라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캐릭터는 거의 없습니다.
안익훈이 1대1로 잡을 수는 있다는데 그럴려면 아마 18장의 전 적들을 안익훈으로 잡아서 광랩을 시켜야 될겁니다.
솔직히 그 뻘짓 할바에 설득해서 나이트 링을 얻는데 더 이득입니다.
세네리오>
… 적도 눈치챈 것 같군요
아이크>
이렇게 수가 많은데 눈치 못 채는게 더 이상하지
나실>
작전은 어때?
아이크>
별다른건 없어. 정면돌파다
나실>
알고는있지만… 킬버스군을 어떻게 안 하면 불리해질텐데.
아이크>
그래도 도망갈 순 없잖아?
나실>
그러고보니… 옛날에 킬버스왕과 류시온왕자가 사이좋은 친구라고하던데…
부탁해봤어?
아이크>
딱 잘라 거절하더군. 류시온이 타나스공에게 붙잡힌건 킬버스왕이
원인인것같아. 무리도 아니지.
나실>
매의 민족은 어때? 같은 조익족인데… 교섭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아이크>
그닥… 그럴 기분은 아닌것같던데.
나실>
명령하면 어때?
아이크>
저 녀석들 사이엔 우리가 모르는 확집같은게 있는 것 같구, 강제로 시킬 생각도 없고.
게다가, 억지로 시킨 설득이 상대에게 들여먹힐리도 없고말이야… 맘대로 하라고 해
나실>
… 정말이지 자네다운 의견이군. 가끔씩은 상대의 의향을 무시하고 결단을
내리는것도… 장군에겐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아이크>
그러지도 모르지. 하지만… 난 내 방식대로 싸울거야. 그럼, 간다!
이번 장부터 슈터가 등장하는데 그냥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Horrorbal"!!!
참고로 슈터의 특효데미지는 상상을 초월하기에 비행계의 경우 베오크 가드, 풀가드를 장착하지 않으면 HP가 20이상 빠지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매니악의 경우 명중률도 좋아서 의외로 잘 맞습니다.
킬버스 왕 네사라의 능력치 역시 한나라의 왕답게 쩝니다. 창염에서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 중 가장 속도가 빠르죠.
티반보단 약하지만 새벽에선 티반 부럽지 않은 능력치를 자랑하죠.
하지만 이 녀석을 낚는 건 의외로 간단합니다.
이번 장에도 류시온이 출격하니 상당히 신경을 써줍시다.
전진배치된 적들은 개돌을 해오니 굳이 공격권에 들어서서 전투에 임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챕프의 경우 위와 같은 위치에서 장비를 해지한체 서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적들을 처리하면 되겠습니다.
역시 깡패왕다운 안익훈.
까마귀가 공격하고 아군턴이 되면 즉각 밀치기를 하시길 바랍니다, 챕프의 중량은 상당히 무거운 편이라서 까마귀정도는 밀칠 수있습니다.
기병들이 뛰어오면 일단 다시 후퇴하도록합시다. 공격권에 들어간 김보레입니다만, 낚시 및 자칫 잘못해서 킬버스병을 죽이는걸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괜한 걱정을 했군요
까마귀가 3마리니 일단 또다른 떡밥인 마카로프를 배치하도록하죠. 이때 미쳐 코인을 챙기지 못했습니다만 코인이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기병은 다른 캐릭터로 처리하시면 되겠습니다.(간만에 킬러 랜스 필살 터졌습니다.)
이쯤되면 검사는 듣보잡입니다.
안익훈을 떡밥으로 쓰도록하죠. 이번장은 안익훈보다 기병인 마카로프와 다른 캐릭터들을 키우도록합시다.
계속 밀치시길.
성가신 녀석입니다. 뭐든지 킬러계열은 짜증나는법이죠.
전 재수없이 필살맞고 안익훈이 죽더군요.
F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k!!
이제 슬슬 원군을 쓰도록하죠.
단 안익훈의 행동을 마치기 전에 부르시길 바랍니다.
용기병들은 사정거리를 체크해서 이동위치를 지정하도록합시다.
원군들은 특S급 떡밥인 관계로 이렇게 까마귀의 공격권을 마크해야 변을 당하는 일이 없습니다.
뭐, 대충 이런식이랄까요.
일단 용기병을 낚으면, 이번엔 후퇴하도록 명령합시다.
하지만 이 용기병 녀석은 근접공격인 관계로 그냥 활든 보레를 배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낚은 후 처리해주시면 끝
역시 같은 방식으로 처리 원거리 무기의 경우 원군을 뒤로 빼주시길 바랍니다.
이녀석들도 재이동을 써먹어대니 주의
비행계가 슈터에 얼마나 약한지 보여주는 극단적인 사례(전직하지 않은 원군이라 그냥 죽는군요.)
원군은 페가수스 나이트(하급직) 2기와 팔콘 나이트(전직) 1기가 나옵니다.
원군으로 등장하는 팔콘 나이트의 능력치는 상당합니다. 총 2명까지 뽑을 수 있는데,
한명은 기술이 한계치고 또다른 한명은 속도치가 한계입니다.
게다가 무기도 은제라서 데미지도 꽤나 높게 나오죠. 이런식이라서 그런지 창염에선 타니스의 원군요청을 2번 밖에 할 수없습니다.
원군의 최대 단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언덕(?)은 올라 갈 수 없다는 겁니다.
이상하게 평지계열(?)만 이동이 가능하더군요. 그런 관계로 풀가드 장착한 질로 낚도록 합시다.
풀가드 + 높은 방어력 덕분에 노데미지가 뜨더군요. 사실 슈터의 특효데미지만 무효화시킨다면 지금 스나이퍼의 데미지는 안습합니다.
용기병을 또 낚아 줍시다.
어딜 도망치는거냐!!
질을 이용해서 신나게 슈터 내구도를 떨궈줍시다.
이제 슬슬 진군을 해야하니 일단 고정지원을 이용해서 킬러 엑스를 든 전사를 없애도록합시다.
안익훈이 있던 자리는 김보레로 충당했습니다.
킬러 엑스를 얻었습니다.
슈터가 무용지물이 되면
진군하도록합시다.
ㅅㅂ 누가 매니악 아니랄까봐 벌써부터 은도끼 들고 오는 놈들이 있습니다.
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Darm!!
이번엔 마카로프를 열씸히 올려주도록하죠. 일단 약한 캐릭터들을 키워주도록합시다.
다음 장을 위해....
더러운 스나이퍼를 잡고 레벨 업하신 스텔라.
버그가 아니고 크리티컬이 터지셨습니다. 마카로프에게 크리티컬 보는건 상당히 드믈죠.
적들을 하나하나 처리해나가면서 전진하도록합시다.
단 네사라의 공격범위와 까마귀의 공격범위가 겹치니 저놈 화신이 풀릴때까지 기다리도록하죠.
아까 도망친 그 녀석입니다!
혹시 모르니 안익훈의 장비를 해제 하시길 바랍니다.(코인이 있다면 더더욱 좋음)
뭐, 화신이 풀렸다면 다시 차는데 시간이 걸리니 그전에 끝낼 수있습니다.
류시온과 우르키를 슈터 근처에 세우고 우르키는 화신석 사용
초딩을 세워주시면 네사라가 다가옵니다.
# 네사라 첫 전투시
네사라>
이 검은날개는…"인간"들 사이에선 흉조를 뜻한다고 하더군.
그 바보같은 신앙대로 널 죽음으로 인도해줄께.
# 아이크로 공격시
네사라>
내가 보기엔… 너가 총대장이지? 어때, 우리 싸움은?
데인의 2배를 낼 생각이 있다면 배신해줄 수 있는데
아이크>
………… 진심인가?
네사라>
물론이지. 우린 데인 노예가 아니야 … 돈에 따라 움직이는거지.
아이크>
… 돈 때문에 그렇게 가볍게 움직이는 놈을 동료로 받아들일 수는 없지
네사라>
그래? 그럼 볼일은 없군. 죽어주게나.
# 레테로 공격시
레테>
…… 라그즈의 배신자자식!
네사라>
너희는 크리미아에… 우린 데인에… 협력하고 있는거지. 그게 어째서
『라그즈의 배신자 자식』이 되는건지 가르쳐줄래?
레테>
크리미아랑 데인은 격이 달라!
네사라>
다르지 않아. 양쪽 다 라그즈를 증오하고 미워하고, 사냥을 하려하는 "인간"들의 나라야.
뭐, 확실히 데인쪽이 반라그즈 감정이 심하지만… 크리미아나 베그니온도 큰 차이는 없다고 아는데?
레테>
하, 하지만……!
네사라>
… 가리아 수아족이나 되는 자가 꽤 "인간"에 넘어가있군. 정신차리게 해 주지
레테>
!!
# 모우디로 공격시
모우디>
… 까마귀 민족의 왕… 어째서, 데인에 부튼거지?
네사라>
우리 킬버스는… 돈이 많이 필요해서 말이야. 데인에 힘을 빌려주는것도 돈을 벌 수단에
지나지않지.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보수만 준다면야 어디든 상관없어
모우디>
…… 돈을 위해서, 싸우는건가?
네사라>
잘못된건 아니잖아? 다 뭔가를 얻기위해 싸우고있을텐데
모우디>
……… 틀린건아니다, 하지만……
네사라>
아무리 그래도… 너희 수아족은 우리를 이해 못 해. 너희들 왕이 그러듯이 너도 고지식할것같거든
모우디>
으으………
# 무와림으로 공격시
네사라>
… 너, 가리아 수아족이 아니지? 베그니온 라그즈 노예들… 도망도 안 치고
자기가 불행하다고만 불평하는 얼빠진 놈들뿐이라 생각했는데…
무와림>
………
네사라>
후후, 아무말도 안 하는건가. 말못할 이유라면 그건 분노일까 두려움일까나…
어쨌든 불쌍하군. 얌전히 "인간"들이 길렀다면 안 죽었을텐데. 그치?
# 야나프로 공격시
야나프>
킬버스왕! 당신 진심으로 라그즈를 배신할 생각인가!?
네사라>
……… 이런이런. 늘 그랬듯 쓸데없이 달아올랐구만… 매의 민족이란건 다 그런가.
우리 본성을 잘 알고있을텐데 말이지……
# 우르키로 공격시
네사라>
뭐야… 우리가 친해하는 동포, 매의 민족아니야. 보는대로,
킬버스는 데인에 붙었다고. 나쁘게 생각마?
우르키>
………
# 네사라 격파시
네사라>
거짓말……… 내가…… 설마………
# 네사라 격파후
네사라>
큭… 방심했다고는하지만 의외로 꽤나 하는군…
다들, 병사들을 정리하라! 퇴각한다!
(네사라가 맵에서 이탈하고, 킬버스병이 NPC가 된다)
네사라는 스킬 중 원거리 마법 스킬이 있습니다. 데미지는 자신의 마력으로 결정되고 윈드와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로 마방이 되는 마도사나 팔콘 나이트로 낚을 수 있다는거죠.
단 최고 사정거리에 배치해야됩니다.
참고로 네사라가 공격해오면 네사라 주변의 화신한 킬버스병도 공격해오니 주의
만약 우르키 야나프가 없고 류시온도 없다면 까마귀를 일정수(혹은 거의 전멸) 격파하면 알아서 후퇴하게됩니다. 이건 노멀 때 확인한거라 매니악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까마귀들을 전부 격파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무책임한 공략지기)
(우르키로 말을 걸어 줍시다.)
# 회화 (야나프 → 네사라)
네사라>
너는……
야나프>
킬버스왕! 진짜 저질이구만.
네사라>
티반의 심복님이구만.『눈』이었나?
야나프>
【백의 왕자】를 "인간"한테 판것도 모자라서 이번엔 라그즈를 적으로 돌릴셈이냐!
네사라>
류시온은 매의 민족이 도와줬잖아? 그럼 됐잖아. 아무 문제도 안 되고
야나프>
…… 그 말 그대로 왕자한테 말 해봐라
네사라>
류시온이 있어? 여기에? 왜?
야나프>
크리미아군을 도와주시고 계신다! 세리노스 숲에서 이 군을 이끄는 베오크의 도움을 받아서말이지.
네사라>
도움? "인간"이 라그즈인 류시온을 도와줬다는건가?
야나프>
왕자뿐만이 아냐. 리아네공주도 그랬단말이다!
네사라>
리아네가… 살아있다고……?
야나프>
숲에 활기가 찾아온걸 모르는건 아닐테지? 그건 백로민족 두 사람의 힘이다
네사라>
그렇군, 그래서 숲이…… 그렇군.
야나프>
어쨌든! 당신은 왕자한테 한 번 납득이 가는 설명을 해야할꺼다. 혹시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진짜 적으로 돌렸다고 간주하고 왕에게 보고하지. 잘 생각해!
네사라>
…어떻게 할까.
# 회화 (우르키 → 네사라)
네사라>
너는……
우르키>
… 킬버스 왕. 왜 라그즈를 적으로 돌리지?
네사라>
티반의 심복님인가.『귀』쪽이었나?
우르키>
…… 류시온왕자를 베오크한테 판건 왜지?
네사라>
류시온은 매의 민족이 도와줬잖아? 그럼 됐잖아. 아무 문제도 안 되고
우르키>
… 그 말, 류시온 왕자 앞에서도 할 수 있는가……?
네사라>
류시온이 있어? 여기에? 왜?
우르키>
…… 세리노스 숲에서… 이 군을 이끄는 베오크의 도움이 받아… 크리미아 군에… 조력하고 계신다.
네사라>
도움? "인간"이 라그즈인 류시온을 도와줬다는건가?
우르키>
…… 류시온 왕자뿐아니라… 리아네 공주도……
네사라>
리아네가… 살아있다고……?
우르키>
숲이 지켜줘서… 계속 잠들어 계셨다… 두 분의 노래소리가, 숲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네사라>
그렇군, 그래서 숲이…… 그렇군.
우르키>
… 류시온 왕자와 얘기해보면 어떤가? … 그러면 우리 왕의 분노도 조금은 가라앉을지도 몰라…
네사라>
… 티반의 분노, 말이지… 으음…
그리고 구출 → 이양 → 내려놓기 신공으로 구출하도록합시다.
회화 후 네사라는 류시온에게 다가갑니다.
# 회화 (네사라 → 류시온)
네사라>
류시온!
류시온>
……
네사라>
어이, 류시온!
류시온>
…… 시끄러.
네사라>
오, 대답했군
류시온>
… 이 자식, 내 앞에 얼굴을 내비치다니.
네사라>
뭐, 그건 신경이 둔해서그런건지 얼굴이 두꺼워서 그런건지.
있잖아, 변명정도는 할테니 들어 줘.
류시온>
꺼져. 아무말도 듣고싶지않아
네사라>
류시온, 우린 친구잖아?
류시온>
너가 그 추한놈한테 날 팔때까진 말이지.
네사라>
사실은 그런게 아냐. 바로 구하러 갈 생각이었어. 그걸 너가 못 참고 뛰쳐나가서…
류시온>
내가 잘못한건가?
네사라>
아니… 그게… 잘못한건 나지. 전부.
류시온>
……
네사라>
결과적으론 이렇게 괜찮으니깐 기분 풀어. 자!
류시온>
… 리아네가 살아있었어
네사라>
그래, 티반 측근한테 들었어. 그 애 얼굴을 보면… 계속 자고 계시는 로라이제님도 좋아지실거야.
… 잘 됐네, 류시온
류시온>
… 너가 날 속여서 숲으로 안 데려갔다면… 못 만났겠지. 그러니 한번 용서해주지
네사라>
류시온!
류시온>
단, 조건이 있어. 어때?
네사라>
뭐, 뭐야?
류시온>
지금 당장 킬버스병을 퇴각시켜. 그리고 지금 이 순간부터 라그즈를 적으로 돌리지 마
네사라>
어이어이, 그런 무리한…
류시온>
어쩔래? 이대로 나랑 크리미아군이랑 싸울래?
네사라>
… 알았어, 내가 졌다 류시온. 여긴 일단 병을 퇴각시킬까. 하지만 그 약속은
받아들일 수 없어. 거기엔 우리나라의 존속이 걸려있단말이야.
류시온>
…… 뭐, 됐다
네사라>
그럼 이걸로 화해한거지? 또 킬버스에 와 줘. 니아루치가 기뻐하니깐.
류시온>
그렇군. 이 싸움이 끝나면 리아네를 데리고 가지
네사라>
그리고, 티반한테는……
류시온>
내가 어떻게하지. 걱정하지마.
네사라>
고맙네. 그럼 조심조심히 싸우라고.
(킬버스병을 한명도 쓰러뜨리지 않았을 경우)
네사라>
오, 이런 깜빡할뻔했네. 좋은걸 주지
류시온>
이건 뭐지?
네사라>
"인간"들 도구인데,【나이트 링】이라고 하는거다
류시온>
베오크가 만든건가…
네사라>
그런 표정 짓지마. 한번 써보면 꽤나 좋다고.
류시온>
… 알았어, 일단 받아주지
네사라>
죽지마라 류시온. 너한테 만일의 일이 생기면… 니아루치가 시끄러워지니깐
류시온>
네사라………… 고마워
나이트 링을 입수 했습니다. 도대체 이 딴 링 하나 얻으려고 그 개 뻘짓을 했냐고 물으신다면 나이트 링의 효과를 말씀드려야겠군요.
나이트링은 장착한 유닛에게 재이동 능력을 부여하는 링입니다.
이 재이동이란 녀석이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죠. 저같은 경우 부츠 신긴 제네럴에게 창작시키죠.
네사라>
좋아, 다들! 킬버스은 여기서 퇴각한다. 전원, 즉시 퇴각하라!
(네사라가 맵에서 이탈하고, 킬버스병이 NPC가 된다)
NPC가 된 까마귀들의 생존자 수에 따라 보너스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NPC인 킬버스병은 다굴을 맞습니다.
이제 위에있는 슈터 외엔 두려울것이 없으니 타니스, 우르키, 류시온은 뒤로 빼주시고 나머지 주력을 진군 시키도록합시다.
# 킬버스병이 배신한 후 다음 적 턴 개시시
호마사>
킬버스가 배신했다고!?
데인벙>
아뇨, 배신했다는건 잘못된 표현같습니다만……
호마사>
어쨌든 결과는 똑같잖아…! 이 증오스러운 반수놈들…… 용서할 수 없다.
일단 아군들과 합류 시킨 후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체력관리도 하시고요.
질은 언덕에 있는 적들을 처리하도록 합시다.
치고 빠지면서 없애면 됩니다.
이제 챕프를 적극 사용하도록합시다.
어익후!
마카로프를 키울 수 밖에 없는 이유죠. 체력, 힘, 속도, 방어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기술빼고.
안익훈도 좀 키워줍시다.
이정도면 다음 장에서도 꽤나 활약하겠군요.
일단 현자를 없애고(폴카가 있다면 지팡이를 삥뜯으시길)
(호바사와 전투. 소닉 소드를 들고있고 속도도 빠른편이라 마도사를 배치시키는게 좋습니다.)
# 호마사 첫 전투시
호마사>
나의 검 …… 간파할 수 있겠나?
# 아이크로 공격시
호마사>
네 검… 꽤 재밌군. 거칠고 오래된것같지만 꽤 강해. 누구한테 배웠지?
아이크>
아버지다.
호마사>
호오… 나도 똑같지. 내 검술은 아버지에게 배웠다. 그러니 서로 질 수 없겠군.
# 츠이하크로 공격시
호마사>
… 네 놈도 검사군. 게다가 꽤 하는것같아. 상대 해 주실 수 있을까?
츠이하크>
다른 사람과 검을 마주하는건 좋아하지않지만… 그럴 말을 할 순 없을 것 같군.
호마사>
간다!
# 소운바르케로 공격시
호마사>
…… 꽤나 하는듯하군. 지도를 부탁해도 될까?
소운바르케>
그만둬라. 네 정도 실력으론… 내 상대가 못 돼
호마사>
뭐라고!?
# 류시온으로 전투시
호마사>
검은 지니지 않은 자를 베는건 내 방식에 어긋나지만… 전장이라면… 어쩔 수 없는건가
# 라그즈 (짐승) 으로 공격시
호마사>
짐승은 몇 번 상대해서 그 기술을… 간파하고있지. 그런데도 나한테 덤빌건가?
# 라그즈 (새) 로 공격시
호마사>
… 매도 있는건가. 그럼 한번 시험해보도록하지!
재 기억으론 와유와의 이벤트는 없는데 와유에게 "...."가 추가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오래전 기억이라 정확하진 않군요.
질은 그냥 언덕위의 적을 없애도록하죠.
# 호마사 격파시
호마사>
……… 무념……
::: 클리어 후 :::
-=-=-=-=-=-=-=-=-=-=-=-=-=-=-=-=-=-=-=-=-=-=-=-=-=-=-=-=-=-=-=-=-=-=-=-=-=-=-=-=-=-=-=-=-=-=-=-=-=-=-=-=-=
킬버스군이 배신하기 전에 클리어했을 경우, 추가
킬버스 병>
네사라님, 데인군이 밀리고있습니다!
네사라>
이런이런, 입만 산 녀석들이었나. 그럼 우리도 물러서도록할까.
킬버스 병>
괜찮습니까? 지금 퇴각하면 프라하장군에게 무슨 말을 들을지……
네사라>
"인간"이랑 한 약속따윈 어겨버리는거야. 뭐, 반 남은 보수가 아깝지만… 목숨이랑 바꿀 순 없으니말이야
킬버스 병>
그렇군요
네사라>
그럼 다들! 킬버스로 돌아간다!
-=-=-=-=-=-=-=-=-=-=-=-=-=-=-=-=-=-=-=-=-=-=-=-=-=-=-=-=-=-=-=-=-=-=-=-=-=-=-=-=-=-=-=-=-=-=-=-=-=-=-=-=-=
아이크>
… 어쨌든 이겼군
-=-=-=-=-=-=-=-=-=-=-=-=-=-=-=-=-=-=-=-=-=-=-=-=-=-=-=-=-=-=-=-=-=-=-=-=-=-=-=-=-=-=-=-=-=-=-=-
(류시온과 네사라가 회화했을 경우)
나실>
킬버스병을 잘 쫓아낸게 승리의 원인일수도 있겠군
아이크>
그래. 녀석들이 계속 있었다면 이 정도 피해로는 안 끝났을테니. 류시온한테 고맙다고 해야하겠군
-=-=-=-=-=-=-=-=-=-=-=-=-=-=-=-=-=-=-=-=-=-=-=-=-=-=-=-=-=-=-=-=-=-=-=-=-=-=-=-=-=-=-=-=-=-=-=-=-=-=-=-=-=
에린시아>
아이크님…!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 다친덴 없으신가요?
아이크>
난 아무렇지도 않아.
에린시아>
잘 됐다…
티어맷>
아이크! 잠깐 괜찮아? 에린시아공주님도 함께니 마침 잘 됐네. 저쪽 건물로 와 줄래?
에린시아>
뭘까요?
아이크>
가 볼까
에린시아>
어머……
아이크>
…이거………
티어맷>
굉장하지? 전부 진짜 골드야
아이크>
데인은 부자로군… 이렇게 많으면 돈이란 느낌이 안 들어. 이거 어쩔거야?
세네리오>
전리품이니까… 당연히 우리 것이 됩니다.
아이크>
… 그럼 5만골드만 나한테 빌려줄래?
티어맷>
그렇게 큰 돈을 뭐하게?
아이크>
… 좀 쓸데가 있어서.
티어맷>
… 이제 어린애도 아니고 일일히 안 물어봐도 되겠지?
세네리오>
……
에린시아>
아이크님, 이 돈은 용병단 여러분이 써 주세요. 지금까지 여러분 급료… 만족스럽게
드리지 못했으니까요. 그러니……
아이크>
아니, 난 5만 골드만 빌릴 수 있다면…
티어맷>
자, 감사히 받으렴. 남은건… 군의 유지비로써 세네리오한테 맡기자. 그걸로 됐죠, 에린시아 공주님?
에린시아>
네. 감사합니다.
프라하>
………
데인병>
저, 저기… 프라하장군님…?
프라하>
… 다 알아. 까마귀따위 처음부터 안 믿고 있었으니깐. 하지만 이렇게 훌륭하게 배신할줄이야……… 크윽…
꽤 하는군 킬버스 왕! 데인을 적으로 돌린다면야 답은 없군. 그런 약소국따윈 가리아랑 겸해서 짓밟아줄테니!
데인병>
…………
프라하>
… 뭘 멍하게 보고있는거냐!? 내가 그렇게 웃긴가!?
데인병>
아, 아뇨! 그럴리가…… 시, 실례하겠습니다!!
프라하>
흥! … 무슨 좋은 대책을 짜야겠군… 이대로라면… 폐하께 버림받을테니…
폴카>
… 불렀나?
아이크>
오랫동안 기다렸지. 받아, 약속한 골드다.
폴카>
드디어 준비된건가. 고맙게 받지.
아이크>
확인 안 하는건가?
폴카>
… 필요 없다. 넌 신뢰하니깐
아이크>
… 그렇군. 그럼 보고선가 하는걸 넘겨주게
폴카>
… 없다
아이크>
뭐!?
폴카>
보고서따윈 처음부터 없었어
아이크>
날 속인건가? 그렇다면 용서 못…
폴카>
너에게 전할말은 있어. 하지만 서류상으론 남길 수 없지. 이건 중대한 비밀이니깐.
… 너가 이 이야기를 듣기에 적합할 정도로 성장했을 때, 내 입으로 직접 이야기 하라고
지시를 받아서말이지.
아이크>
성장…? 5만골드를 준비하는게?
폴카>
그건 내 취미지. 그런건 별다른 지정이 없어서말이야
아이크>
… 뭐 됐다. 어쨌든 얘기해 줘
폴카>
난 오랫동안… 그레일씨의 '그림자'로 일해왔지.
아무도 모르게 언젠가 올지도 모를… 그 때를 위해서 말이지
아이크>
그 때라니?
폴카>
그레일씨가 폭주했을 경우 그걸 막는 것. 즉, 목숨을 뺏는 것이지.
아이크>
뭐…!?
폴카>
또 하나 있지. 그레일씨가 추격자들한테 살해당했을 경우… 아들인 너의 성장을 지켜보고
때를 봐서 그레일씨의 비밀을 전하는 것… 그게 내 일이다.
아이크>
폭주… 라니 대체 뭐지? 아버지는 왜 살해위협을 받고있던거지!?
폴카>
전부 엘란의 메달리온때문이지.
아이크>
메달리온…? 대체 그건 뭐야!
폴카>
네 동생이 숨기고있는거지
아이크>
! … 그 낡아빠진 청동 메달리온말인가!? 어머니의 유일한 유품이라고 알고있었는데…
그게 대체 어쨌단거지?
폴카>
… 그레일씨는 위험한거라는 말 말고는 아무말도 안 해서 말이야.
내가 스스로 조사해봤는데… 그 정체는 나도 꽤나 놀랐지
아이크>
가르쳐 줘.
폴카>
… 엘란이란 백로민족이지. 그 세리노스 왕자의 선조님이지. 그 녀석이 가지고있던
메달리온엔 옛날… 영웅들이 쓰러뜨린 사신(邪神)이 봉인되어있어
아이크>
거기에 사신이…!? 농담이지!?
폴카>
유감스럽게도 진실이야. 그게 어떻게 그레일씨의 손에 있는지까진 몰라.
하지만, 그레일씨를 쫓고있던 녀석들은 메달리온을 갖고싶어해.
그런걸 가지고 뭘 하고싶은건지… 생각만으로 우울해지지만 말이야
아이크>
다 그런건 아니다만 믿을 수 없군. 아까 메달리온이 위험한거라고 했지?
그럼 왜, 아버지는 미스트한테 그걸 가지게한거지. 이치에 안 맞잖아!?
폴카>
… 그 애는 괜찮으니깐말이야. 아니, 미스트가 아니면 안 돼.
그 증거로, 넌 그걸 만져본적이 없지?
아이크>
… 확실히, 없어. 아주 예전에… 미스트 손에 있는걸 만지려했다가… 아버지한테…
죽도록 얻어맞아서… 그 뒤부턴… 내가 만지면 안 된다고 무의식적으로 알고있었어…
폴카>
미스트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극단적으로 정(正)의 기운이 쎄.
네 어머니도 그랬던것같고. 그래서 메달리온을 몸에 지니고 있어도 괜찮았지.
그건… 몸 안에 있는 부(負)의 기운을 증폭시키지. 무서운 독 같은거야.
… 그레일씨는 딱 한번 메달리온을 만졌지. 그리고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지…
아이크>
그게, 폭주… 라는건가?
폴카>
그래.
베오크도 라그즈도, 정과 부 양 쪽의 기운으로 이루어져있어. 부의 기운이 없는 자는 없어.
정의 기운에 비해 부의 기운이 쎌 수록… 메달리온을 가졌을때 받는 영향이 커.
당연히 폭주에 의한 피해도 커지지
폴카>
그레일 씨… 그 사람은 비교도 안 될 정도의 검사였던것같으니깐.
20명이나 됐다는 추적자를… 다들 훌륭한 실력자들이었지만 한 순간에 해치워버리고
끝내 자기들을 숨겨주었던 마을 사람들을 차례차례 죽여나갔지.
그걸 막기위해… 너희 어머니는 위험을 무릅쓰고 정신을 잃은 남편에게 달려갔어
폴카>
그리고… 그레일씨의 손에서 메달리온을 뺏었지.
남편의 칼이… 자신의 몸을 관통함과 동시에… 말이지.
아이크>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였어…? 마, 말도 안 돼………
폴카>
누구든지 메달리온을 갖게되면 부의 힘에 말려들고말지. 나도, 너도, 폭주해서 이상해질거다.
정신을 차린 네 아버지는 어디선가 내 소문을 듣고 날 찾아왔지.
입이 무겁고, 실력도 있고, 무엇보다 무슨 일도 다 한다는 날 고용하고싶다고 말이지.
하지만 난 거절했어. 그레일씨가 옛 명장… 데인의 신기장(神騎將) 가웨인씨였다는건
바로 알았으니깐. 그건 내가 막을수가 없지
아이크>
그래도 받아들인건… 왜지?
폴카>
아내를 잃은 그레일씨는 두번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지않도록 자기자신을 가둬버렸지.
오른쪽 팔 근육을 손상시켜서 제대로 못 쓰게 한거다.
그래도 일반인들보단 훨씬 강했지만말이지. 내 실력으로 겨룰 수 정도 됐단거지.
아이크>
………
폴카>
이게 내가 알고있는 그레일님의 비밀이다. 그리고, 너가 지켜야 할 것은…
메달리온을 추격자들의 손에 넘기지않고 지켜내는 것. 미스트가 계속 가지고있어야하고말이지
아이크>
아버지는 죽기 직전… 모든걸 잊고 평화롭게 살라고했다. 그건 대체…
폴카>
… 너가 격정에 휘말려 복수하지 않게 하려 한거겠지.
예상했던것보다 빨리 당해버렸으니깐.
아이크>
… 아버지의 의지는 메달리온을 지키는거지? 난 그걸 실행하면 되는거지?
폴카>
그래 … 우선시해야할건 그 하나다.
아이크>
알았어
(지금까지 폴카가 패배했을 경우)
폴카>
그럼, 내 일은 이걸로 끝이군
아이크>
……
폴카>
앞으로 어떻게할건진 스스로 정해라
아이크>
언젠가 당신을 부르면 또 도와줄 수 있는건가?
폴카>
… 글쎄, 어떨까나. 난 수지에 안 맞는 일은 안 해서 말이야. 그럼.
아이크>
………
(지금까지 폴카가 패배하지 않은 경우)
폴카>
마지막으로 하나 더
아이크>
뭐지?
폴카>
너도 나랑 계약할건가? 언제 올지 모르는 자기자신의 폭주를 위해서 날 고용해두면 편리할텐데.
그걸 대신하는 대금은…… 이 5만골드로 하지. 어때?
<계약한다(契約する)> <계약하지 않는다(契約しない)>
(전 계약한다로 했습니다.)
계약하지 않는다(契約しない)> 선택 시
아이크>
아니… 그럴 마음은 없어
폴카>
그렇군
아이크>
앞으로 어떻게할건가?
폴카>
지금까지 했던대로말이지. 볼일이 있으면 불러주게나. 그거뿐이야.
아이크>
알았어
<계약한다(契約する)> 선택시
아이크>
…… 부탁해
폴카>
좋은 판단이다. … 이제 정체를 숨길 필요는 없군
아이크>
?
폴카 자동전직
폴카>
내 정체는 암살자지. 이 이후로… 아무리 더러운 일이라도 다 받아주마
아이크>
…… 어머니…… 아버지……… ………… 나는…………………
다음장은 지옥의 20장을 하도록하죠.
Fuuuuuuuuuuuuuuuuuuuuu#k! Fu#k!Fu#k!Fu#k!Fu#k!Fu#k!Fu#k!Fu#k!Fu#k!Fu#k!F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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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 공략 만든 놈 : Stone™
대사 제공자 : 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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