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리에는 메루루부터 만지기 시작했고
소피 이후로는 하다말다 하면서 스토리만깨고 최종장비 폭탄 만들 의욕이안나서 적당히 했습니다
라이자는 허벅지와 가슴에 혹해서 질러버렷네요
암튼 라이자 만져본 감상으로는
[스토리]
아틀리에하면 좋게말하면 잔잔한 해피엔딩이고 나쁘게말하면 기복없이 따분한스토리인데요
초반이긴 하지만 재밌습니다
작안의샤나 등을 집필하신 작가분에게 맡겼다고하던데 아직까지는 따분하다는 느낌은 없고 오히려
템포도 좋고 아틀리에치곤 재밌는데? 라는 생각으로 하고있습니다
[조합]
결국엔 아이템넣고 특성넣는건데 어떻게 또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어놨습니다
예전보다 조금 더 귀찮다는 느낌이지만 익숙해지면 뭐 괜찮겠죠
이상하다는건 아니고 그냥저냥 재밌는듯합니다
채집은 뭐 또 새로운 시스템입니다 하는데
그냥 뭐.. 예전이랑 큰차이점은 모르겠네요 나쁘다는건아니고 그냥 그렇다구여
[전투]
상쾌한 턴제 실시간전투!! 이따위로 써놨길래 ??무슨개소리지 했더니
라이자를 제외한 캐릭터를 조작하는 게 불가능합니다
턴이 오면 라이자의 행동을 플레이어가 정해야하고(어느정도의 지침은설정가능)
플레이어가 커맨드를 정할떄까지 시간이 멈춰주질 않습니다.(커맨드를 조작할 때도 적이나 파티원들 턴에 돌아가거나 행동함)
빨리빨리 안고르면 손해인 것 같습니다
라이자가 가만히 있어도 파티원들은 공격을 하니까요
처음엔 좀 당황했는데 좀 익숙해지니 재밌습니다
다만 예전 아틀리에는 턴이왔을때 음 뭐하지 아이템뭐쓰지 하고 고민하던 게 있었는데
이번엔 그럴 시간이 없네요
초반이라 후반가면 또 생각이 바뀔수도 있겠지만요
[게임성]
집앞에 안내판(?)을 누르면 한 번 가본곳은 한번에 갈 수 있습니다
편의성 장난아니구요 이동하는 스트레스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 외에도 필드에서도 휴식이 가능한 곳이 있다거나
유저편의성을 많이 올린느낌입니다
[그래픽]
점점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인물은 물론이고 배경도 상당히 아름다워졌습니다
비가오면 라이자가 젖는다거나 하는 세세한 디테일도 좋습니다
캐릭보는맛으로 하는겜인데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몇시간 안해봤지만 그냥 첫인상 느낌입니다
아틀리에 쭉 하다가 좀 피곤해져서 쉬면서 글써봅니다
캐릭이 이뻐서 샀는데 생각외로 게임성도 좋구요
이대로만 가준다면 입문작으로도 괜찮을 것 같고 기존 팬분들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는 재밌게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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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리?
아니 숏컷 삭제됐어요? 거스트 이새끼들 진짜 ㅋㅋㅋ | 19.09.29 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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