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피로 입문했고, 소피,피리스,리디&수르, 에스카로지, 메루루 5개 게임 플레이 이후에 루루아 접했습니다.
메루루빼고 전부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할정도로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리스도 정말 재밌게 했네요)
루루아 엔딩까지 약 25시간정도 걸렸고 레벨은 60정도에 엔딩봤습니다. (보통난이도, 리들 응용편 대부분 채웠습니다.)
1. 전투
개인적으로 인터럽트가 워낙좋아서 이번작도 전투는 쉬운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작들의 일격필살등 사기특성을 박은 폭탄던지기 보단 어렵지만)
리디&수르 팔로우(서포트) 시스템처럼 후열시스템 성능이 아주 좋았고, 필살기 연출도 괜찮았습니다. (필살기를 너무 늦게 배우는게 흠이긴합니다)
상점템으로 진행하다가 설원맵 (자세한설명은 생략하기로) 정도부터 막히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장비 재대로 작성하시는게 좋습니다.
많은분들 공략들처럼 좋은장비를 입으면 좋으나. 초보자 및 라이트분들 입장에선 어려우니까 전능력초강화 / 전능력부스트 / 육체초진화등 쉽게 만들수있는것부터
작성하시는게 편하실겁니다.
기본폭탄 (프람급)으로 마지막보스 공략했습니다만 던켈하이트를 조합한 힐링벨이 워낙사기이고, 장신구중 일격에 죽지않는 목걸이로 버텼습니다. (천사의XX인데 기억이...)
엔딩까지 저의 포지션 : 전열 3연금술사 , 후열 에마 (넉백 및 데미지 우월) , 파쿠스 (적 유닛 상태이상 및 전열유닛 MP 소모하면서 행동순서 빠르게함)
2. 연금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는 시간제한 및 퍼즐시스템이 더 재밌었습니다. 에스카 & 로지할때 시간제한때문에 이동도 생각하면서 했고 시간내에 임무완수했을때 성취감도
상당히 컸는데. 이번작은 조금 덜했습니다. 그나마 리들 응용편 다채웠을때 성취감으로 게임한거같네요.
각성시스템은 아주 좋은시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변수때문에 아이템 하나 만들때마다 골치아팠습니다. (색깔놀이가 그립습니다...)
3. 리들시스템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된 시스템이고, 진행자체도 쉬웠습니다. 기본편 & 응용편 채워가는 재미도 있었고요. 하지만 공략안보고하는 입장에서
애매하게 써져있는게 몇개있어서 찾는데 고생좀 했습니다. 10장쯤 발파용프람으로 크리스탈 바위(?) 가 안깨져서 찾아보니 초-발파용프람이있다는거에 당황했습니다..
(처음설명에 응용편은 게임진행하는게 수월하게 해준다는데.. 필수적으로 깨야하는거였습니다. 예) 초-발파용프람, 품질상승등)
4. 스토리 및 인물
아란드 전작들 몰라도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이벤트에서 자주 등장하긴 하지만 스토리에 중점적인 내용은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비중이 없어서 아쉬울 정도입니다.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아틀리에 시리즈중 가장 최악이라고 봅니다..
모델링은 전작들에 비해 발전한건 사실이지만... 좀 아쉽긴합니다. (그래도 캐릭터들은 이쁘네요) 일러스트는 상당히 잘뽑은거같아요.
그리고 인물 비중도가 낮은 해적같은 아무 비중없는 들러리캐릭터들은 삭제하게 나오는게 좋을거같네요.
5. 로딩 및 사운드
로딩은 없습니다. 그만큼 최적화는 잘되어있더라고요. 월드맵 이동 및 마을이동 이벤트 중간로딩이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사운드 관련해선 전작들 배경음악 불러올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아틀리에 가장좋아하는 시스템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각성시스템만 빼면 전체적으로 쉬운느낌을 받았습니다. 입문하기에도 좋은 시리즈이지만 개인적으로 소피 입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작품은 스토리를 더 보안해서 더 재밌는 작품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플레이해서 올려놓은 영상인데 게임에 관심있으신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bE8pDywtChk?list=PLPE63Hi6p1pb2uYVW7NnuFqDn1EvzFv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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