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Link .hack//G.U. 11 화 'PK 토너먼트 '
보낸 이 :
파이
제목 : 큰일이야.
‘달의 나무’에서 도망쳐나온 사카키가
CC사의 상층부를 포섭해서,
시스템 관리자 지위를 손에
넣어버렸어!
아마 AIDA를 컨트롤 가능한
능력을 팔아넘긴 걸 거야.
야타님은 ‘지식의 뱀’의
총괄자로서의 지위를 빼앗기고,
실종 되버렸어.
현실에서도 연락이 닿질 않아.
걱정되지만…….
지금은 사카키를 어떻게든 처리하는 것이 먼저야.
그 남자는 PK 토너먼트같은
되먹지 못한 것을 개최하려고 해.
돈과 권력에 눈이 먼 PK를 모아서,
오로지 서로 베어나가기만 할 뿐인
악취미적인 원맨쇼야.
모인 플레이어들을
AIDA의 먹이로 삼을 것인가.
아토리처럼 AIDA를 들러붙게 해서
자신의 종으로 삼을 셈인가.
어찌 됬든 사카키 같은 남자를
이대로 방치해 둘 수만은 없어.
그래서, 당신과 하세오가
PK토너먼트에 출장해줬으면 해.
사카키는 ‘달의 나무’의 쿠데타를
저지한 일로 당신들을
상당히 증오하고 있을 터.
당신들 두사람이 참가한 걸 알면
분노와 자기과시욕으로
모습을 드러낼지도 모르지.
루미나 클로스의 중앙광장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준비가 됬으면 와.
토키오 : PK 토너먼트! 게다가 야타가 행방불명이라니!?
AIKA : AIDA를 장난감으로 부리는 사람은 용서할 수 없어요.
토키오 : 일단 루미나 클로스의 중앙광장으로 가자.
- 아카샤 연대비에 이벤트 포인트 ‘PK 토너먼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아카샤 연대비로)
(아카샤 연대비에 이벤트 포인트 .hack//G.U. 제 11화 ‘PK 토너먼트’ 추가)
(이벤트 포인트 선택)
2017년 .hack//G.U. 제 11화
'PK 토너먼트‘
파이한테 온 메일에 따르면 ‘달의 나무’의 사카키가
PK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듯 하다. 사카키의 폭주를
막기 위해 루미나 클로스의 중앙광장으로 가자!
플레이 추천 레벨 : 46
부활 기사단원 X 0
입수 크로노칩 X 0
토키오 : 루미나 클로스의 중앙광장으로 가자.
(중앙광장으로)
(대화한다에서 파이 선택)
하세오 : …….
파이 : 둘다 모였네.
임무의 개요는 메일에 쓴 대로야.
PK 토너먼트에 참가해서 사카키를 무력화 시키는 게 주목적이야.
하세오 : 그래도, 사카키 본인이 토너먼트에 나올 리가 없잖아? 우리로선 어쩔 수가 없다고.
파이 : 보통 정상적인 토너먼트라면 그러겠지.
하지만, 이 토너먼트는 사카키과 주관한 원맨쇼 같은거야.
주목받기 좋아하는 사카키가. 관중석 속에 마지막까지 틀어박혀 있진 않을 거야.
스스로 아리나의 무대로 올라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하세오 : 그렇게 잘 돌아갈까? 뭐, 해보겠다만…….
파이 : 슬슬 시간이야. 아리나에서 접수를 해둬.
난 관객석에서 사카키의 동향을 감시할게.
토키오 : 루미나 클로스의 아리나에서 접수를 하자!
(아리나로)
토키오 : 왓, 강해보이는 PC들이 잔뜩 있어.
모두 PK 토너먼트의 참가자인가?
하세오 : 너와 파티를 짜는 건 오랜만이군? 발목 잡지 말라고ㅋ
토키오 : 너야말로! 좋아, 접수한다.
(아리나)
실황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PK 토너먼트 개막!!
자, 우선 ‘챔피언 팀’의 입장입니다!
토키오 : 와, 와, 와! 만석이잖아!!
이, 이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싸우는 건가. 기, 긴장돼…….
AIKA : 토키오, 힘내요! 전 구석에서 응원할게요.
토키오 : 아앗, 아아, 아와, 아와와.
AIKA : 와아아? 토키오, 진정해요!?
하세오 : 이봐 이봐. 너, 긴장한거냐ㅋ
진정하라구. 네 곁에 있는 건 백전연마의 챔피언이고,
넌 그 녀석한테 이겼다고?
토키오 : 하, 하세오.
그렇지. 나, 하세오한테 이겼었지.
하세오 : …….
토키오 : 챔피언인 하세오를 이겼으니까, 난 초챔피언. 그럼 아리나는 내 지배하 . 그렇다면 낙승!?
아파? 뭐 하는거야!
하세오 : 시끄러! 왠지 성질나잖아!
실황 : 뭐야? 챔피언팀 갑자기 싸우고 있다!!
파이 : 뭐……. 뭐 하는거야. 저 두 사람…….
실황 : 자, 그에 이어 나오는 것은 다, 당신은!?
사카키 : 만장의 제군들. 아리나에 온 걸 환영하네.
내가 이 PK 토너먼트의 주최자. 사카키다!
파이 : 나왔어! 토키오, 하세오, 부탁할게.
사카키 : 난 시스템 측으로부터 이 PK 토너먼트에 관한 전권을 위임받았다.
이 사카키가 프로듀스하니까 평범한 토너먼트로는 성이 차지 않는다.
특별히 5연전으로 승자를 가리지 않겠나!!
토키오 : 오, 5연전이라고? 터무니없어!
사카키 : 자, ‘죽음의 공포’ 맘껏 싸우게나!
(1번째 시합 승리 후)
사카키 : 꽤 하는군~~?
허나, 첫 번째는 그저 얼굴 인사일 뿐. 이제부터가 진짜다!
(2번째 전투 승리 후)
사카키 : 아~~핫핫핫핫! 필사적이군 ‘죽음의 공포!’
자, 다음 팀과 싸워라!!
(3번째 전투 승리 후)
사카키 : 끈질긴 놈들이다. 하지만, 뭐 좋겠지.
예정변경!! 스페셜 매치 프레젠트다!!
이 사카키가, 네 녀석들과 몸소 시합에 나서주마! 타옷!!
사카키 : 그리고! 보아라!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앗!!
(사카키 Zenith로 변화)
사카키 : AIDA와 하나가 된 나의 아름다운 지고의 육체.
후후후, 공포와 경외로 가득차 소리도 나오지 않는가?
하세오 : 하아?
이봐, 이봐. 기가 차는군.
이 자식 진짜로 나왔다고. 바보냐?
사카키 : 뭐, 뭐라?
토키오 : 호, 다행이다. 이 녀석으로 마지막이야. 이대로 계속 싸우면 어떻게 될까 했어.
사카키 : 네, 네녀석들! 무슨……. 이 사카키님에게 무슨 폭언을!?
하세오 : 네놈 시끄럽다고. ‘달의 나무’를, 아토리를 그렇게 만든 장본인이
태연스레 내 앞에 어슬렁거려 대고……. 이제부터 어떻게 될지 알고는 있나?
AIKA : AIDA들을 장난감으로 하면 안돼요!
사카키 : 우우우으!
(보스 : ‘어둠에 매료된 자 사카키)
' 이 쓰레기 벌레 놈들! 처분해주마!
(클리어)
사카키 : 잘도…….이런….
이 나의 숭고한 신념을 요만큼도 이해 못하는 변소를 기어다니는 불결한 벌레 놈들…….
하지만, 내게 이겻다고 자만하는 것도 이만저만이 아니군!
토키오 : ‘달의 나무’처럼 AIDA를 퍼뜨릴 셈인가!? 그래도, 이쪽엔 AIKA쨩이 있어!‘
봐라! 내 비장의 수를!! ‘버서크 프로그램’!!
토키오 : ‘버서크 프로그램’이라고!?
시크잘이 썼던 바이러스인가!? 어째서 사카키가 가지고 있는 거야!?
사카키 : 후, 후하하하하하하핫!
힘이 넘쳐들어온다. 이건 AIDA이상이다!!
‘미래에서 온 내방자’가 이 내게 승리를 약속해 주었다!
나야말로 ‘The World'를 지배할 인간이라고. 내 이상이야말로 이 세계를 구할 것이라고.
난, 죽지 않아! 사카키는 죽지, 지, 지…….
아아아악……. 아아아, 우와아아아…….
토키오 : 사카키의 몸이, 뭐야!?
하세오 : 토키오, 물러서! 이 녀석 뭔가 위험해!!
토키오 : 우와왓!?
사카키 : 오오옥,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아아아아악!!
아아아아, 아아가하악!!!
(사카키 폭발)
가이스트 : 큭큭♪ 사카키.
‘버서크 프로그램’과 교환한 'AIDA의 종자‘는 소중히 쓰도록 하지. 무엇보다☆
오르겔 꼬맹이정도의 각오도 없는 당신한테는 이쪽의 장난감은 쓸 수 없었던 것 같지만☆
(가이스트 전송)
하세오 : 사카키 녀석. 자폭해댔어?
뭐가 일어난건가, 잘 모르겠다만, 일단 임무달성인가.
아!!?
(데모)
하세오 : 저건!
오반!!?
(아리나 밖)
AIKA : 그 사람, 갑자기 폭발해서 놀랐어요.
그래도, 어쨌든 토키오 덕에 AIDA들이 무사히 해방되었어요!
파이 : 하세오, 토키오. 잘 해줬어.
설마, 사카키가 자폭할거라곤 예측 못했지만.
뭐, 좋아. 일단 여기서 해산하자. 수고했어.
(파이 로그아웃)
토키오 : 아리나 첫 참가에 연전. 힘들었구만~~!
그래도, 하세오 덕에 어떻게든 싸웠어. 땡큐!
(메일 수신음)
하세오 : …….
토키오 : ‘하세오? 메일을 읽고 있는 건가?’
하세오 : 미안, 급한 일이 생겼어. 그럼.
(하세오 로그 아웃)
토키오 : 왜 그러지? 서두르는 것처럼 보였는데.
아리나에서 볼 일은 이제 없어. 일단 그란 웨일로 돌아가자.
(그란 웨일로)
- 이벤트 PK 토너먼트를 클리어 했습니다! -
- 새로 온 메일이 2건 있습니다 -
안 그래도 초딩으로 이미지 말아먹은 사카키를 더 박살내는 편.
본편에선 꽤 성가신 놈이었는데
여기선 그냥 투명드래곤 하세오의 성깔을 자극하는 놈일 뿐입니다.
이외에도 따지고 싶은 게 한둘이 아니지만
링크에선 따지는 게 바보 같으니 그냥 끝.
언제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낸 이 :
파이
제목 : 큰일이야.
‘달의 나무’에서 도망쳐나온 사카키가
CC사의 상층부를 포섭해서,
시스템 관리자 지위를 손에
넣어버렸어!
아마 AIDA를 컨트롤 가능한
능력을 팔아넘긴 걸 거야.
야타님은 ‘지식의 뱀’의
총괄자로서의 지위를 빼앗기고,
실종 되버렸어.
현실에서도 연락이 닿질 않아.
걱정되지만…….
지금은 사카키를 어떻게든 처리하는 것이 먼저야.
그 남자는 PK 토너먼트같은
되먹지 못한 것을 개최하려고 해.
돈과 권력에 눈이 먼 PK를 모아서,
오로지 서로 베어나가기만 할 뿐인
악취미적인 원맨쇼야.
모인 플레이어들을
AIDA의 먹이로 삼을 것인가.
아토리처럼 AIDA를 들러붙게 해서
자신의 종으로 삼을 셈인가.
어찌 됬든 사카키 같은 남자를
이대로 방치해 둘 수만은 없어.
그래서, 당신과 하세오가
PK토너먼트에 출장해줬으면 해.
사카키는 ‘달의 나무’의 쿠데타를
저지한 일로 당신들을
상당히 증오하고 있을 터.
당신들 두사람이 참가한 걸 알면
분노와 자기과시욕으로
모습을 드러낼지도 모르지.
루미나 클로스의 중앙광장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준비가 됬으면 와.
토키오 : PK 토너먼트! 게다가 야타가 행방불명이라니!?
AIKA : AIDA를 장난감으로 부리는 사람은 용서할 수 없어요.
토키오 : 일단 루미나 클로스의 중앙광장으로 가자.
- 아카샤 연대비에 이벤트 포인트 ‘PK 토너먼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아카샤 연대비로)
(아카샤 연대비에 이벤트 포인트 .hack//G.U. 제 11화 ‘PK 토너먼트’ 추가)
(이벤트 포인트 선택)
2017년 .hack//G.U. 제 11화
'PK 토너먼트‘
파이한테 온 메일에 따르면 ‘달의 나무’의 사카키가
PK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듯 하다. 사카키의 폭주를
막기 위해 루미나 클로스의 중앙광장으로 가자!
플레이 추천 레벨 : 46
부활 기사단원 X 0
입수 크로노칩 X 0
토키오 : 루미나 클로스의 중앙광장으로 가자.
(중앙광장으로)
(대화한다에서 파이 선택)
하세오 : …….
파이 : 둘다 모였네.
임무의 개요는 메일에 쓴 대로야.
PK 토너먼트에 참가해서 사카키를 무력화 시키는 게 주목적이야.
하세오 : 그래도, 사카키 본인이 토너먼트에 나올 리가 없잖아? 우리로선 어쩔 수가 없다고.
파이 : 보통 정상적인 토너먼트라면 그러겠지.
하지만, 이 토너먼트는 사카키과 주관한 원맨쇼 같은거야.
주목받기 좋아하는 사카키가. 관중석 속에 마지막까지 틀어박혀 있진 않을 거야.
스스로 아리나의 무대로 올라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하세오 : 그렇게 잘 돌아갈까? 뭐, 해보겠다만…….
파이 : 슬슬 시간이야. 아리나에서 접수를 해둬.
난 관객석에서 사카키의 동향을 감시할게.
토키오 : 루미나 클로스의 아리나에서 접수를 하자!
(아리나로)
토키오 : 왓, 강해보이는 PC들이 잔뜩 있어.
모두 PK 토너먼트의 참가자인가?
하세오 : 너와 파티를 짜는 건 오랜만이군? 발목 잡지 말라고ㅋ
토키오 : 너야말로! 좋아, 접수한다.
(아리나)
실황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PK 토너먼트 개막!!
자, 우선 ‘챔피언 팀’의 입장입니다!
토키오 : 와, 와, 와! 만석이잖아!!
이, 이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싸우는 건가. 기, 긴장돼…….
AIKA : 토키오, 힘내요! 전 구석에서 응원할게요.
토키오 : 아앗, 아아, 아와, 아와와.
AIKA : 와아아? 토키오, 진정해요!?
하세오 : 이봐 이봐. 너, 긴장한거냐ㅋ
진정하라구. 네 곁에 있는 건 백전연마의 챔피언이고,
넌 그 녀석한테 이겼다고?
토키오 : 하, 하세오.
그렇지. 나, 하세오한테 이겼었지.
하세오 : …….
토키오 : 챔피언인 하세오를 이겼으니까, 난 초챔피언. 그럼 아리나는 내 지배하 . 그렇다면 낙승!?
아파? 뭐 하는거야!
하세오 : 시끄러! 왠지 성질나잖아!
실황 : 뭐야? 챔피언팀 갑자기 싸우고 있다!!
파이 : 뭐……. 뭐 하는거야. 저 두 사람…….
실황 : 자, 그에 이어 나오는 것은 다, 당신은!?
사카키 : 만장의 제군들. 아리나에 온 걸 환영하네.
내가 이 PK 토너먼트의 주최자. 사카키다!
파이 : 나왔어! 토키오, 하세오, 부탁할게.
사카키 : 난 시스템 측으로부터 이 PK 토너먼트에 관한 전권을 위임받았다.
이 사카키가 프로듀스하니까 평범한 토너먼트로는 성이 차지 않는다.
특별히 5연전으로 승자를 가리지 않겠나!!
토키오 : 오, 5연전이라고? 터무니없어!
사카키 : 자, ‘죽음의 공포’ 맘껏 싸우게나!
(1번째 시합 승리 후)
사카키 : 꽤 하는군~~?
허나, 첫 번째는 그저 얼굴 인사일 뿐. 이제부터가 진짜다!
(2번째 전투 승리 후)
사카키 : 아~~핫핫핫핫! 필사적이군 ‘죽음의 공포!’
자, 다음 팀과 싸워라!!
(3번째 전투 승리 후)
사카키 : 끈질긴 놈들이다. 하지만, 뭐 좋겠지.
예정변경!! 스페셜 매치 프레젠트다!!
이 사카키가, 네 녀석들과 몸소 시합에 나서주마! 타옷!!
사카키 : 그리고! 보아라!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앗!!
(사카키 Zenith로 변화)
사카키 : AIDA와 하나가 된 나의 아름다운 지고의 육체.
후후후, 공포와 경외로 가득차 소리도 나오지 않는가?
하세오 : 하아?
이봐, 이봐. 기가 차는군.
이 자식 진짜로 나왔다고. 바보냐?
사카키 : 뭐, 뭐라?
토키오 : 호, 다행이다. 이 녀석으로 마지막이야. 이대로 계속 싸우면 어떻게 될까 했어.
사카키 : 네, 네녀석들! 무슨……. 이 사카키님에게 무슨 폭언을!?
하세오 : 네놈 시끄럽다고. ‘달의 나무’를, 아토리를 그렇게 만든 장본인이
태연스레 내 앞에 어슬렁거려 대고……. 이제부터 어떻게 될지 알고는 있나?
AIKA : AIDA들을 장난감으로 하면 안돼요!
사카키 : 우우우으!
(보스 : ‘어둠에 매료된 자 사카키)
' 이 쓰레기 벌레 놈들! 처분해주마!
(클리어)
사카키 : 잘도…….이런….
이 나의 숭고한 신념을 요만큼도 이해 못하는 변소를 기어다니는 불결한 벌레 놈들…….
하지만, 내게 이겻다고 자만하는 것도 이만저만이 아니군!
토키오 : ‘달의 나무’처럼 AIDA를 퍼뜨릴 셈인가!? 그래도, 이쪽엔 AIKA쨩이 있어!‘
봐라! 내 비장의 수를!! ‘버서크 프로그램’!!
토키오 : ‘버서크 프로그램’이라고!?
시크잘이 썼던 바이러스인가!? 어째서 사카키가 가지고 있는 거야!?
사카키 : 후, 후하하하하하하핫!
힘이 넘쳐들어온다. 이건 AIDA이상이다!!
‘미래에서 온 내방자’가 이 내게 승리를 약속해 주었다!
나야말로 ‘The World'를 지배할 인간이라고. 내 이상이야말로 이 세계를 구할 것이라고.
난, 죽지 않아! 사카키는 죽지, 지, 지…….
아아아악……. 아아아, 우와아아아…….
토키오 : 사카키의 몸이, 뭐야!?
하세오 : 토키오, 물러서! 이 녀석 뭔가 위험해!!
토키오 : 우와왓!?
사카키 : 오오옥,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아아아아악!!
아아아아, 아아가하악!!!
(사카키 폭발)
가이스트 : 큭큭♪ 사카키.
‘버서크 프로그램’과 교환한 'AIDA의 종자‘는 소중히 쓰도록 하지. 무엇보다☆
오르겔 꼬맹이정도의 각오도 없는 당신한테는 이쪽의 장난감은 쓸 수 없었던 것 같지만☆
(가이스트 전송)
하세오 : 사카키 녀석. 자폭해댔어?
뭐가 일어난건가, 잘 모르겠다만, 일단 임무달성인가.
아!!?
(데모)
하세오 : 저건!
오반!!?
(아리나 밖)
AIKA : 그 사람, 갑자기 폭발해서 놀랐어요.
그래도, 어쨌든 토키오 덕에 AIDA들이 무사히 해방되었어요!
파이 : 하세오, 토키오. 잘 해줬어.
설마, 사카키가 자폭할거라곤 예측 못했지만.
뭐, 좋아. 일단 여기서 해산하자. 수고했어.
(파이 로그아웃)
토키오 : 아리나 첫 참가에 연전. 힘들었구만~~!
그래도, 하세오 덕에 어떻게든 싸웠어. 땡큐!
(메일 수신음)
하세오 : …….
토키오 : ‘하세오? 메일을 읽고 있는 건가?’
하세오 : 미안, 급한 일이 생겼어. 그럼.
(하세오 로그 아웃)
토키오 : 왜 그러지? 서두르는 것처럼 보였는데.
아리나에서 볼 일은 이제 없어. 일단 그란 웨일로 돌아가자.
(그란 웨일로)
- 이벤트 PK 토너먼트를 클리어 했습니다! -
- 새로 온 메일이 2건 있습니다 -
안 그래도 초딩으로 이미지 말아먹은 사카키를 더 박살내는 편.
본편에선 꽤 성가신 놈이었는데
여기선 그냥 투명드래곤 하세오의 성깔을 자극하는 놈일 뿐입니다.
이외에도 따지고 싶은 게 한둘이 아니지만
링크에선 따지는 게 바보 같으니 그냥 끝.
언제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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