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까지 플레이해보니까 전혀아니라.그냥 윤리의식은없고 "그냥 무식하게쎄고 이기적이며 힘만쎈 기계어린이"정도같내요...
리퍼는 강력합니다.상상을 초월한 지력과 무한한 생명력 기술력 그리고 바이오틱(세뇌도 바이오틱의 일종에들어가겟죠..?메스이펙트2에서 케르베로스 미션수행중에
리퍼의 영향때문에 서로의 기억이 뒤석이거나 공유되거나 완전 개난장판이되는걸알수있죠.)까지 가지고있죠.은하계 모든 유기체 종족이 하나만이라도 가지길 극도로소망하는
모든점을 다소유하고있습니다.하지만 리퍼는 "문화"라는게 전혀없죠.삶의 이유가 5만년에 한번 깨어나서 모든 유기체를 멸절하고 다시 잠수타고...
대체 그 5만년동원 뭘하면서 보내는지 궁금하긴 합니다.분명히 지성이있으며.이세상 어느종족도 압도할만한 두뇌도가지고있으면서 하는거라고는 그기술로
유전개량 햄스터(콜렉터..)나 만들고 다시 갑툭튀해서 학살하고....아마도 영겁의세월을 지내면서 어울림과 대화의 즐거움 그리고 교류의 설레임같은 기초적인감정은
완전히 말소되어서 "우리는 우주의질서다.난 우리유기체의구원자다."라는 멍청하기 짝이없는 2차대전 히틀러나 좋아할문구나 주워섬기면서 살아갑니다.그렇게 초월적이고
영리한데말이죠.우주의 질서라는것도 솔직히 말도안되는게 그게 기술적인 실수든 환경적인재앙이든 유기체들이 종말을맏이하면 그건 자기들의업보입니다.
핵폭팔로 날라가서 종족이멸절되든(이미 인구과밀도로 거의 멸종한 종족있자나요?헤나 모성에 끼어살고있는 그개구리들..)...혹은 지나친 호전성으로 망이되가든(크로건과 제노페이지)
아사리는 지나치게 긴수명과 뛰어난 바이오틱으로 인해서 유전적인 코드로 견제받고있고(아르닥-약시 아사리끼리 결합할경우 나타나는 유전적인질병이죠..그래서 아사리의경우
같은 아사리와의 결합을 극도로꺼리며 순혈이라고불리는존제가 존중받기는커녕 오히려 멸시와 경계의대상이죠...거의 대부분 타외계인과의 결합을 강요받는수준입니다.)
어쨋든 잘굴러가고잇는겁니다.우주의 질서로...결국 리퍼가 자기가 초월자를 자초하는건 "천제가빠지는오류 혹은 모든걸 다가진자의 함정"이라는 참 간단한 심리적인트랩에
빠져있다는겁니다.그렇게 강력하고 그리오래살았으면서 만들어 내는건 괴물이고 대화수단은 레이져대포 혹은 세뇌로인한 일방적인 지시...
무슨 우주 히키모코리도 아니고말이죠....리퍼를 보고 어느 유기체가 용감하게 질문하면 참웃길거같내요 "그렇게 오래살고 그렇게강력하면서 쓸만한 노래나 문학 그리고 좀맛있는 요리
하나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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