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에 깻습니다만, 제자의 메모를 전부 완료하지 않고 깨서 찜찜해서 바로 올리질 못했네요...
근데 트로피도 없고 스토리 변경점도 없고, 중요한건 깨고 나서 처음으로 돌리는게 아니라
탄원서에 다음회차로 넘어가는게 따로 있고 그대로 가더군요 ㅎㅎ
그리하여 이혼술했던 친구들 전부 아니마순도99까지 맞춰주고, 제자의 메모도 깨고, 템강화 같은걸 좀 하느라 늦었네요...
이왕하는거 전부 해보고 갈려던 마음에 지금은 그 스팽킹?? 30만원주고 스텟 랜덤 올리는 곳을 써볼까 생각 중입니다.
스토리 적으로는 의문점이 남는 부분이 일반 엔딩 마지막 부분에서 드로니아가 마즈루카를 알고 있었다는 떡밥과
뒤돌아봐서 계획 다 망했는데, 알려줘야할게 있다고 했는데 아무런 얘기도 없었고 그냥 뭔가 덩어리째 내용이 들린 기분이 드는게 찝찝하네요...
그리고 DE마키나가 세계관 최종 관리자가 맞는건가요?? 다른 보스들과도 급이 다른 느낌이 좀...
전부 다 깨고 나서 게임칩 모셔두는곳에 찾아보니 가이드북이 있었네요... 안뜯은채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