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천하.
규슈의 시마즈가, 타치바나가, 쥬코쿠의 모리가, 우키다가, 에치고의 우에스기가, 미카와의 도쿠가와가, 노토의 마에다가 등 유력 다이묘들을 거르린 상태에서
히데요시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은 유력 다이묘는 둘.
하나는 토호쿠의 다테 마사무네. 다른 하나는 칸토의 호조 우지마사(=우지야스의 아들)
다테 마사무네는 힌 소복을 입고 히데요시에게 항복했고....(가보를 보면 마사무네의 배경에는 흰 소복이 놓여져 있음)
호조 우지마사는 항복을 하지 않았음.
이에 히데요시는 육군, 해군을 총 동원하여 호조를 압박.
그 중 호조가의 지성인 오시성(忍城) 공략을 배정받은 사람은 이시다 미츠나리, 오타니 요시츠구, 아사노 나가마사(네네의 남동생), 사나다 마사유키였음.
이때, 총대장이었던 이시다 미츠나리는 과거 히데요시가 모리의 빗츄.다카마츠성을 수공(水攻)으로 함락했던 기억을 더듬어 제방을 쌓고 수공을 전개함. (오시성 미션 1. 2)
오시성에는 뛰어난 무장이 셋 있었음. 이중 필두가 '마사키 탄바노카미'였음 (미션 3에 "탄바"로 등장)
본래는 제방이 부실하여 저절로 무너진 것이었으나, 소설 '노보우의 성'에서는 오시성 무사들이 제방을 역으로 뚫어버린 것으로 묘사됨. (역수공 이벤트)
오시성을 둘러싼 제방 안쪽에 물이 가득했으나, 제방이 뚫려 반대로 미츠나리 진영에 물이 넘쳐버린 것.
수공에 역수공 때문에 땅이 완전 진흙밭이 되어 전투를 못함. 이시다 미츠나리 똥줄이 탐.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호조 의 당주인 우지나오(우지마사의 아들, 우지야스의 손자)가 항복함. 그런 것도 모르고 오시성은 끝까지 농성.
결국 오다와라에 있던 오시성 성주의 명령으로 성주대리가 항복.
이 전투에서 적의 수급을 7개 정도 딴(?) 미모에 검술도 겸비한 카이 히메가 히데요시의 측실로 들어감.
하단은 오시성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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