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엄청나게 훌륭했다기보다는
구성이 완벽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얼핏보면 세력별로 나눠 큰 줄기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 같지만..
네,맞습니다. 초점이 개인보다는 지역이나 세력에 맞춰져 있죠.
하지만 캐릭터 개개인의 취급에 대해서도 완벽합니다.
전작이 개인열전의 형식이었지만 각자 중구난방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정사,if를 마구 엮어서 같은 전투의 엔딩에서 동일 캐릭터의 생사가 이리 저리 엇갈려 상당히 혼잡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번작은 짜 맞춘듯한 정교함이 있네요.
왜놈들이 하도 이합집산이 심해서 정신없을 정도인데
각세력장-통일장-사나다장-추가 외전장을
기가막히게 분배해서 전 캐릭터가 저 네 장소를 끊임없이 넘나들며
각 캐릭터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의 동선이 단 하나의 줄기로 중첩없이 미스없이 단일하고 선명하게 이어집니다.
개인의 이야기가 집중되서 세력별 구도가 이뤄졌다고 해야겠습니다.
아무 캐릭터나 하나 붙잡고 각 장들의 등장신을 모두 모아서 하나로 이어보면 정말 빈틈없는 멋진 일대기가 탄생합니다.
요즘 들어 양게임,왜국게임 통틀어 최고의 스토리 통합성과 구성미를 느껴볼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유랑연무 스토리까지 더해지면...
잡지에서 꼭 전 해석 해줘야될 것 같습니다. 그거 보시고 한번 더 하시면 재미가 배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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