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1차의 초인 오리온이 나왔지만 2차 픽업과 신년을 위해 참아왔습니다.
2차 픽업소식에 헐래벌떡 접속했지만 아킬레우스가 반겨주는군요.
2차 픽업은 크리스마스날이기도 해서 운을 시험해보고 싶었는데...결국 아저씨인 오리온을 뽑기 위해 가챠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에우로페도 같이 껴있는 지옥의 5성 두명 픽업이라 확율이 더 깎여있습니다만...가챠욕에서 이론따윈...!
결과는 선방했습니다. 132연차에 오리온을 획득했습니다. 에우로페가 안나와줘서 다행이였습니다.
게다가 젤릿치도 한장 나와줘서 4장째 풀돌이 가능해졌습니다. 딱 필요한 한장이 나와주니 5성 얻은 기분이네요.
초인 오리온은 육성 소재도 편해서(?) 금방 끝났습니다. 신 소재가 5개 모잘라서 부랴부랴 캐러 주회중입니다만...
보구1로도 충분한 캐릭은 정말 좋네요. 여러 유저분들 말씀따라 그동안 보구업이 필요한 신캐릭들이 많아서 부담이 됬습니다.
오리온은 보구업에 따른 변화가 공격력 증가 뿐이고 크리업은 오버차지...페그오에선 오버차지보단 바로 100% 채우면 보구 쓰기 바쁘지요.
사실 이쁘장한 신캐를 원했지만...딜뻥이 터지는 시황제랑은 다른 장난감이 생겨서 좋네요...언젠가는 활약해주겠죠!
그럼 이제 정말 남은 희망은 신...년뿐이네요....ㅠㅠ 다들 그때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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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밑에 작성해주신 초인 오리온 글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서 가챠를 했습니다 ㅎㅎ | 19.12.25 23: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