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껨을 끝냈는데 크레딧이 왜 안 올라가죠?
버근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도 안 올라갔다고..
ㅁㄴㅇㄹ..
게임 끝나면 흐르는 음악과 함께 크레딧 감상하면서 이런저런 생각하는 걸 좋아하는데
컷씬 이어지고 바로 런던 시뮬레이션으로 돌아가더라고요.
최종보스전도 좀 짜증났고.
ㅠㅠ
스토리는 좋았어요. 스토리는..
아참 런던에서 세 구역 이상 정복해두지 않으면 시퀀스 7에서 8로 넘어가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시불시불 거리면서 또 한두 시간 정도 어린이 구하기, 포상금 사냥, 템플기사단 사냥, 갱단 전투 등을 하고 다녔고..
사실 그걸 해야 어느정도 레벨도 오르고 템 사거나 제작할 돈도 모이고 스킬도 찍을 수 있으니까 해야 하기는 하는데
역시 강제된다는 부분이 쫌.. RPG 요소의 도입이 꼭 필요했던 걸까 싶기도 하고.
동기화율 상승과 트로피 따는 거 외에는 별 의미 없는 서브미션을 어느정도 반복적으로 해야만 하고, 스토리만 빠르게 돌아볼 수 없으니깐여..
여튼 이제 플래티넘 트로피를 따고, 유비소프트 클럽 뱃지를 얻고, 아이기스 의상 걸쳐라도 보려면
역사적 인물들의 메모리를 돌아야 하고, 런던 전역을 해방시켜야 하고, 수집요소도 꽤나 모아야 하고, 완동 못한 메모리도 다시 돌아야 하고,
그거 할 거 생각하면 ㄹㄹ..!
일단 내일 월요일 하루는 최대한 트로피 따면서 동기화율 올리는 데 집중을 해야겠네요.
27일 헤일로 5 나오면 그거 후딱 달리고, 또 트로피 작업 하다가, 툼 레이더 13년작이랑 11월 10일에 툼 레이더 신작 좀 하고..
피씨판 나오면 아마도 그 노동을 또 반복하겠죠(...)
피씨판으로 예약구매 해놓기도 했고, 모으고 있는 중이라 취소하고 싶지도 않고, 유플레이 유닛도 쓴 거 이상으로 벌어야 하고.
머 암튼 게임 진행 방해하는 버그 걸려서 메모리 체크포인트에서 재시작도 몇 번 하고, 버그가 없으면 어크가 아니니깐!!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은, 전체적으로 재밌게 즐겼습니다.
총점은 스토리 감안하면 처음 준 점수에서 좀 올려서 70점대 후반이 적절한 듯 하네여..
텔레그래프랑 가디언이 영국 언론이라 점수 후려쳤네 어쩌네 하는 말도 있던데,
솔직히 그렇게 치면 평점 테러 안 받은 게임이 없고, 하위 5개 상위 5개 제하고 평균 내도 78점 정도 나온다고 하니까 머..
이하는 스샷들이여~
아 그리고 이거ㅡㅡ 뭔 생각으로 넣었지..
숀 존잘생
유니티에서도 나왔었죠? 비숍 존예 사실 이비보다 비숍이 좋음
헤이담 일러스트 좀 바꿔줘.. .ㄹㄹㄹ!
바탕화면으로 쓰면 괜찮을 듯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