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헤일로 시리즈가 전투를 조금 반복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건 옛날 게임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요즘 게임들을 보면 그런 지루함을 날려버리고 계속해서 사람을 감탄시키죠
물론 조금씩 중복은 당연히 있지만
못느낄 정도면 딱 좋습니다.
이번 헤일로 5 싱글에서도 그런 것을 기대했거든요
분위기 개다운된 전설의 블루팀 vs 방방뛰어다니는 오시리스팀! 크으
는 무슨 걍 블루팀을 너무 존경한 나머지 오시리스팀은 헌터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그냥 따라만 다니네요.
개인적으로 두 캐릭터 간의 생각 싸움을 기대했거든요
직접 치고 받는건 정말 서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을 때 절정에 팍!!! 하길 원했는데
아이고....
그리고 망할 프로메시안들 좀 안나왔으면
코버넌트는 다양해서 보자마자 이놈은 이렇게 죽이고 저놈은 저렇게 죽여야지 라는 느낌이 드는데
프로메시안들은 생긴것과 색이 너무 똑같아서 그냥 짜증납니다
저만 그런지 몰라도 그냥 짜증이 나요
총도 이펙트가 다 노랑색으로 똑같아서 재미도 없고
빔계열이라 쏘는 맛도 안나고...
헤일로 4에서도 끝없이 펼쳐진 노랑색 프로메시안만 보면 빡쳤는데
5편에서 새로운 적도 아니고 그냥 같은 적들만 주구장창!!!
그리고 중간에서 뚝 끊어먹은 스토리... 이제 시작인가 부왘!!!? 헀더니
끝나버리더군요...
결론 - 이그주버런트가 귀여웠다.
이그주버런트 귀요미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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