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그리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확립한 F-22A의 QAAM / 4AAM 을 사용한 도그파이트 전술 비법서입니다.
다른 기종의 경우는 조금 다를수 있으나 근거리전과 중거리전의 기본은 해당이 될것입니다.
탱킹
탱킹이란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으로 아머탱킹과 스피드탱킹으로 나뉩니다.
- 아머탱킹 : 기체의 방어력 자체를 높이는 탱킹으로 기체의 레벨업이나 방어장갑 파츠를 장착하는것으로 높은 내구력을 가집니다.
- 스피드탱킹 : 기체의 기동력과 스피드를 높이는 방법으로 높은 기동성으로 한발도 맞지 않고 고속으로 움직이는 전술을 가리켜 스피드탱킹이라고 합니다.
초보자에게는 내구력이 높은 아머탱킹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높은 내구력을 가지기 때문에 미사일에 얻어맞아도 버틸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 숙달이 되었다면 이제 스피드탱킹을 구사하셔도 좋습니다. 높은 기동성과 스피드로 한발도 맞지 않고 움직이는 전술을 가리켜 스피드탱킹이라고 하는데, 단 한발도 피격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스피드탱킹의 사용요구 허들은 초보자들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숙달이 되어서 한발도 맞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이제 스피드탱킹을 구사해 중장거리 전술을 다채롭게 구사할수 있습니다.
스피드 탱킹은 중장거리 병기를 사용해 치고 빠지는 전술에 주로 사용되는데 이유는 광범위를 이동하면서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스피드가 없으면 이동에 시간을 소모하므로 아머탱킹을 쓰는 전술에서 중장거리 병기 운용은 적합하다고 볼수 없습니다.
반대로 근거리전은 스피드탱킹을 사용하여서는 안됍니다.
근거리전은 미사일에 피격될 확률이 다소 높기 때문에 반드시 근거리전은 아머탱킹을 하는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거리 병기 4AAM을 사용한 전술운용
중거리에서 4AAM을 사용하면 의외로 명중률이 높습니다. 또한 상대방보다 고고도에서 발사했을때 명중률이 높습니다.
또한 4AAM은 빗나갈경우 반전추격을 합니다. 이는 4AAM의 병기레벨을 올리는것으로 가능해집니다 (Lv3에서 확인)
미사일 자체의 비행속도도 상당히 빠른편이기 때문에 중거리전에서 4AAM을 사용하는 경우 상대방보다 높이 비행할 필요가 있으며, 최대한 장거리에서 발사하는것이 유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직 강하 발사된 4AAM이 의외로 잘 맞는 편입니다.
물론 상대방이 3차원 입체기동으로 회피해버리면 무용지물입니다.
4AAM을 쓸때 가장 걸림돌이 되는것이 바로 뒤에 따라오는 추격자를 따돌리는 것입니다.
추격자의 공격을 간단하게 뱅크턴 / 배럴롤 등의 기술로 피해낸뒤에 다시 반전해서 추격자가 아닌
자신이 노리고 있는 밀집해 있는 상대방 무리들을 4AAM으로 격추해내는것이 4AAM을 쓰는 요령입니다.
이때 스텔스상태로 공격해오는 상대방을 주의해야합니다.
갑자기 뒤에서 미사일이 날아오면 크게 뱅크턴합시다. 그러면 대부분의 스텔스파이터의 공격을 방어해낼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밀집형태가 아닌 광범위로 흩어져 있는 경우 전술을 바꿔야 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정면공격으로 체제를 바꾸어 하나씩 처리합니다.
정면상태에서 공격할때에는 상대방도 똑같이 공격한다는 점을 염두해 두고
최대사거리에서 4AAM을 발사한후에 재빨리 배럴롤로 상대방의 공격을 피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공격했다 하더라도 배럴롤로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면서 파고들수 있습니다.
운이 좋은 경우 일반미사일로 상대방을 바로 코앞에서 헤드샷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아니면 4AAM에 미리 격추되던가요.
정면공격을 시도하는것은 상대방도 똑같으므로 만약 상대방이 6AAM으로 공격해오는 것을 목격할 경우 일단 날아오는 6AAM을 먼저 회피하는것을 목적에 두고 배럴롤부터 걸어서 미사일을 1차적으로 회피하는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그러면 일단 파고들기에 성공할 경우 상대방을 공격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다만 상대가 일반미사일을 준비할 수도 있으므로 파고들기에 성공했다고 해서 안심하여서는 아니될것입니다.
따라서 6AAM사용자를 상대로 정면공격은 매우 위험하므로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HVAA 사용자 역시 고속미사일을 사용하므로 위험.
HVAA의 경우 배럴롤로 회피하기 전에 미사일이 날아오므로 더 위험합니다.
4AAM 사용자라 하더라도 상대방이 먼저 공격하는 경우 역시 정면공격으로 똑같이 맞서지 않습니다.
정면공격은 상대방의 역량과 전투력을 파악하고 사용병기를 파악한뒤에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시도합니다.
정면공격이 만약 되지 않는경우 일반미사일을 사용한 중거리 치고 빠지기 전술을 사용해 싸웁니다.
맞지 않는 상대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절대로 피격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아무나 골라잡고 만만해 보이는 녀석을 상대로 최대사거리에서 치고 빠지는 전술을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은 풀스피드 상태에서 행합니다. 스피드탱킹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겁니다.
매우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생각할 시간이 별로 없을겁니다. 그래서 초심자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말리는겁니다.
근거리 병기 QAAM을 사용한 전술운용
근거리 도그파이팅은 일반미사일을 메인으로 사용하며 QAAM은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QAAM은 4AAM에 비해 비행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대처시간이 좀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유도능력이 높기 때문에 상대방이 낮은 속도로 비행하고 있다면 십중팔구 명중합니다.
또한 상대방을 정중앙에 놓고 있으면 유도능력이 약간 상승하며 빗나갈경우 4AAM과 마찬가지로 반전기동도 합니다 (Lv3에서 확인)
QAAM역시 수직강하 발사가 명중률이 높은편이고 높은 속도의 상대에게는 맞지 않는 특성을 가집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속도를 가늠할 안목이 필요합니다. 이는 전투중에서 순간적인 판단으로 결정되어지며 경험으로써 판단력을 기를수 있습니다.
근거리전에서는 기본적으로 4AAM과 마찬가지로 최대속도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중거리전과 다르게 근거리전에서는 공격할 타이밍이 왔을때 속도를 사용해 공격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서 속도를 사용한다는 것은 급선회를 하는것을 의미합니다.
급선회(감속턴)을 하면 속도를 까먹으면서 급하게 턴하는것이 가능해지는데
공격할 타이밍이 왔을때 이 속도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것이 근거리전의 핵심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미사일은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변을 보고 순간적으로 먹이를 노리는 것이 요령이 됩니다.
대개 6시를 잡으려고 하면 방어 회피기동을 하게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이런 상태에서는 미사일이 절대로 맞지 않습니다.
이 와중에 주변을 둘러보세요. 분명히 상대방을 공격할 절호의 타이밍이 있을것입니다. 이때 순간적으로 목표를 바꾸고 공격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명중합니다. 이 중에서는 정면공격도 해당합니다.
하지만 추격중인 상대방이 속도가 떨어졌다고 판단되는 경우 나와 상대방의 거리에 따라서 QAAM은 높은 확률로 명중하게 됩니다. 이는 나의 속도를 토대로 상대방의 속도를 가늠하는것이 열쇠입니다.
나에게 추격당하고 있으므로 상대방의 도망속도는 나의 속도와 비슷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만약 급선회를 시도하였다면 십중팔구 상대방은 속도를 잃었기 때문에 QAAM이 날아오면 상대방과의 거리에 따라 높은 확률로 맞게 될수밖에 없습니다. 속도는 이 타이밍에 사용하여 급선회하면 상대방도 속도를 잃었기 때문에 유도능력 높은 병기가 날아오면 피하기 어렵습니다. 단, 상대방과 나의 거리가 멀경우 십중팔구 QAAM은 빗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QAAM을 쓰는 경우 상대방과 나와의 거리도 하나의 변수가 되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나도 속도를 까먹은 경우, 반대로 나를 노리는 또다른 사냥꾼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합니다.
이럴때 미사일 경보는 매우 도움이 됩니다. 만약 미사일경보가 울린다면 추격중인 상대가 급선회해서 속도를 까먹었다고 하여 나도 같이 속도를 까먹고 공격하면 나를 노리는 또다른 사냥꾼이 발사한 미사일을 피할수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미사일경보가 울리고 있느냐 아니냐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미사일경보는 CAUTION 이라는 글자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는 누군가 나를 노리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공격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일단 생각나는건 다 적었네요. 앞으로 더 추가할 내용이 있으면 여기에 추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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