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 "어째서야? 어째서 도와주겠다는거야?"
뉴 - 너무해 라그나. 뉴와 라그나는 하나가 되는거야... 하나가...
2차 출처는 유저 정보 게시판.
글에서 순서가 저렇길래 그대로 가져오긴 했는데, 아마 흐름상 아래-위 순서가 맞을 것 같습니다. 설마 저런 이벤트 끝나고 또 정줄놓고 덤벼들진 않을테니...
아무튼, 아케이드판에 스토리를 강화했니 뭐하느니 하는걸 어필하려고 집어넣은 스샷인데 이번에도 주인공은 뉴와 라그나입니다. CF 소식 나올때마다 계속 우려먹히고 있는 장면인데 이번엔 대사가 붙어 나왔네요.
예상대로 라그나로 플레이했을 때 평소처럼 덤벼드는 뉴를 털어버리고 갱생 시도중인 장면 같은데, 이번엔 뉴쪽에서도 CP 마지막 장면과는 달리 어느정도 말을 들어먹을 자세가 되어있는것 같군요.
이대로 스토리가 전개돼서 라그나가 뉴 끌고 최종보스를 때려잡고 같이 살아남아 돌아다니는 엔딩이면 베스트이긴 한데, 아쉽지만 둘 다 그정도로 좋게좋게 끝날것 같진 않으니 둘 다 서로 적당히 해피하게라도 죽길 바라야겠네요. 특히 둘이 서로 안잡아먹고 태그팀으로 싸우는 연출은 꼭 한번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대사 말고도 대전이랑 이벤트 배경이 CT 마지막에 둘이 싸웠던 열린 가마라는 것도 좀 의미심장하네요. 진짜 CT 마지막 날로 시간이동라도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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