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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번역]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마인드 인 리볼트 상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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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네요 게임하면서 핏츠로이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없는게 아니었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번역 잘봤습니다 하편도 기대하겠습니다^^
13.04.0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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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13.04.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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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 게시물 감사합니다. 다음 편이 어서 보고 싶네요. 데이지 피츠로이 같은 강성 혁명가가 잡혀온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존대말을 쓸 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렵군요
13.04.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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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엔 존댓말이 없으니 당연히 모두 반말입니다만;; 나름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에서 다년간 생활하면서 느낀점은 미국사람들은 우리나라사람들보다 예의에 각별히 민감합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는요. 핏츠로이가 박사와 나이차가 어느정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또한 핏츠로이가 박사에게 초면에 예의를 표했다는 점에서도 그러했구요. 2. 하편에 보셔야 하는 내용이지만 핏츠로이가 현장에서 신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부러 예의를 표했다고 가정해도 될것 같습니다. 3. 굳이 폭력을 가하는 경찰들도 아니고 대화로 풀려고 노력하는 박사에게 (더우기 손윗사람이라고 가정할때) 반말을 해야 할 이유가 없을것 같았습니다. 핏츠로이는 대단히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사람으로 묘사되니까요. | 13.04.08 1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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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엇보다 제가 존댓말을 좋아해요 ^.^ 이쁜말같음 사실 박사도 손아랫사람이자 죄인에게 존대할 필요가 없을 거란 생각에 체면상 존대하지만, 일기에서는 꽤나 하대하고 무시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런이유로 존대는 하되, 우리나라에서 예의있는 어른들이 쓰실만한 존대로 했습니다. 굳이 '저' '저희' 를 남발하기 보다는 '나' '나의' 의 좀더 편한 어체를 쓰지만 말 자체는 존대인 것처럼 말이죠. 마찬가지로 핏츠로이도 경황상 박사에게 존대는 하지만, 흑인이고 성격이 거친사람이라 박사가 손윗사람임에도 '나' '나의' 같은 편한 어투를 사용하는 것으로 가정했습니다. | 13.04.08 1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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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에 수고하셨는데, 굳이 존대/반말을 구분해 고쳐야 한다는 건 아닙니다 우리처럼 확실한 존대어 문법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영어 사용자들의 예의 구분이 의외로 확실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영어 인터넷 댓글은 대개 반말로 번역되지만, 사실은 태반이 존대라야 어울리죠. 게임내에서 데이지의 말투를 들어보면 흑인 특유의 어조에 짧게 끊으면서도 매우 공격적이라 존대라 보기 어렵습니다. 번역된 글에서도 데이지의 말투가 들리는 듯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 13.04.08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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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들은.. 한 4년쯤전에 남부로 이사왔을때 느낀건데 짧게 끊는 공격적인 어투를 쓰는게 원래 문화가 그런거고 사실은 공격적인 마음은 없더군요.. 막 초면에 Hey wha chu got? 하고 덤비듯이 말할때도 내가 무서워 하는거 같자 원래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더 편견이 없어진듯... 하편에 나오는 걸 스포하자면 사실 피츠로이가 고의로 박사를 현혹시켜서 원하는걸 얻고자 하는 상황입니다.
13.04.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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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013.03.26 (P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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