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찍다보니 100장이 넘어가서 스샷은 적당히 끊었습니다.
무사수행 부활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번작 전쟁의 원흉중 하나인 거상 크라이스

인간족 왕자 샤를

마족왕자 바로아

드래곤 리, 이하 사내놈들을 헬렐레한 상태로 만들어 둡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길러준 아버지가 친부가 아님을 알게되고..

길러준 아버지와

친아버지에게 진실을 묻는 딸래미

I'm your father

Noooooooooooooooooo

아버지가 보관중인 초상화속 주인공과 똑같이 생긴 여인을 만나게 되고 어머니임을 깨닫는 딸래미

엔딩 직전

능력치

미라쥬는 무술도 학력도 더할 나위 없는 딸로 자랐다.

더 이상 나라도 상대하기 쉽지않을 실력이겠지.

그러나, 전쟁이 격화하는 것에 따라 깊은 생각에 빠진 것처럼 무언가에 전념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 날도 나나 큐브에게 말하지 않고 격전이 계속되는 마계에 발길을 옮겼다고 한다.

전화가 넓혀지는 와중에 혼자서 이곳에 오다니..

죄송해요, 하지만 확인하지 않으면 않되는것이 있다고 생각해서..

...

어째서 당신은 마계에서 살아가고 있는겁니까?

어째서 절 아버지에게 맡겨버리신 겁니까 어머니?

미안해요..이제와서 용서받을수 있는 일이 아니네요..

(스크롤 압박으로 대사만..)
나는 마왕과의 싸움에 나섰을 때, 마족에게 전쟁을 그만두도록 설득했습니다.
그러나 마왕은 먼저 전쟁을 시작한 것은 인간이라고 주장할 뿐
나는 그런 이야기를 믿을 수 없어서 싸울것을 결심했습니다.
마왕에게 상처를 입힐 수는 있었지만 다이쿤이 어디까지 진심이었는지 모릅니다.
그 때 전 마왕의 측근에 의해 상처를 입었습니다...목숨을 잃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처를..
죽을 각오였지만 나와 대치하고 있을 때의 다이쿤의 슬픈 듯한 눈은 인상에 남았어요..

희미해지는 의식 중에서 다이쿤에 의해 안아 올려져 그가 마력을 사용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3일간 계속 잤다고 합니다.
다시 깨어났을 때에는, 자신이 아직 살아 있다고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 사이 다이쿤은 마족을 물려 휴전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나는 마계의 힘으로 생명을 이어나갈 수 있게됐어요. 또한 내가 무엇보다 지키고 싶었던 왕국의 사람들의 생명도 구해졌다..
하지만 난 마계를 지배하고 있는 힘이 없다면 생을 이어나가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출신에 대한 고민과 어머니에 대한 갈등을 해소하고 전쟁의 진실에대해 다시한번 확인하는 딸래미.
"옛날 어머님이 한 것처럼 이런 슬픈 사건은 이제 두 번 다시 반복하게 하지 않겠어요"

딸은 이자벨이 멈추려 하는것도 듣지 않고 왕국에 서둘러 돌아왔다고 한다.
딸은 크라이스와 대신이 결탁 해 마법석의 이익을 위해 군을 움직였다는 증거를 잡아냈다.
그것을 샤를 왕자에게 진언 해 크라이스와 대신 둘을 체포했다.
왕자가 이정도로 빠른 대응을 한 것은 대신이 왕자에게 반기를 드는 대항 세력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왕자는 그 증거를 잡기 어려워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전쟁은 종결로 향했다.
샤를 왕자 바로아 황태자가 양쪽의 대표로서 평화협정이 타결되었다.
그 입회인에는 딸 미라쥬가 맡게 되었다.
딸은 왕국을 구하고 마계와의 협조를 진행시킨 영웅으로 불리게 되었다.

제 생일에 이자벨님과 만나준다고.
(뭔 얘긴고 하니 딸 생일때 아버지를 마계로 데려가 친부모와 만나게 하려는 딸)

속죄 하려는 이자벨을 제지,나는 마음속 깊이 감사(딸이라는 보물을 맡겨준 것에 대해)를 표해 재회의 기쁨을 맞이했다.

그리고 매년 딸의 생일에는 마계에 가 그들과 축하하기로 했다.
마왕 다이쿤은 지금도 좋아 할 수는 없지만, 딸이 기뻐한다면 그것으로 좋을 것이다.
생일 축하자리에서 딸은 나에게 제일 먼저 술을 따르고
마왕이 아무리 호화로운 것을 주어도 내가 주는 선물을 제일 기뻐해 준다.
그런 마왕의 분한 표정을 보는 즐거움이 늘었다고 하는것이다.(ㅋㅋㅋ)

나는 행복했다.

마왕 성질좀 뻗칠듯..

아버지의 진엔딩이 아닐까 싶은 엔딩이었네요.
요구 능력치도 높은데다 사내놈들과의 이벤트및 기타 이벤트도 모조리 봐야 해서 보기 까다로운 엔딩입니다.
스탯 조절을 잘못하면 엄한 엔딩만 뻔질나게 보게 되네요.
전작까지는 성장과정에서의 사회성이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이번작의 외출 커맨드로
이런저런 이벤트나 마을사람들과의 대화에 따라 부수적으로 올라가는 능력치 설정이 맘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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