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부를 습격해보았습니다.
인벤을 보니 요런 쪽지를 발견.
퀘스트의 냄세가 나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래만에 보는 황량한 무덤.
1렙때가 생각나는 군요. 그땐 철검 하나 들고 왔었죠.
스림의 참맛은 스닉이죠.
바렌지아 왕관을 만들고 오니 이런 쪼렙존에서도 보석이 우르르 쏟아지는 군요.
이미 보석을 화폐로 사용한지 오래...
하지만 완벽한 다이아몬드는 절대 안나옴...
추억이 깃든 곳이죠. 그땐 산적 활 뺏어서 스닉해봤는데...
하지만 제 크로스보우엔 자비란 없죠.
덤으로 모드로 추가한 볼트가 저렇게 뜨는데 해결법 좀 아시는 분 없나요?
드로거가 있을 곳에 왠 트롤이;;;
반쯤 왔군요.
몸이 검게 변한건 밑에 서술했듯이 버그로 인해서 에보니 체인 메일 효과가 영구 지속되서 그렇습니다.
이건 과연 축복일까요?
문이 열려있네요. 발톱을 돌려줬거나, 잃어버린 유저를 위한 배려일까요?
자 보물을 내놔라!
음... 100골드?...
아무래도 전 낚인거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100골드는 보상이 아니고 그냥 상자에 들어있는 아이템이 아닐까요?
가뜩이나 기분도 안좋은데 황량한 폐허에서 나오자 마자 블러드 드래곤이 브레스를 갈겨줍니다.
그래, 보물은 바로 너였구나, 드래곤 소울과 비늘, 뼈를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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