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바하6를 제외한 모든 작품을 즐겁게 즐겼던 바하팬인데 이번 바하3 RE는 가격이 내리길 기다리다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출시 가격이 너무 높았는데 플레이 타임에 대해 말이 많아서 일단 보류 해두었습니다.
동네 플스x에 가니 현금으로 68000원에 해주시길래 구입해서 와이프 친정 가있는 3일 동안 신나게 달렸습니다.
1회차는 노멀로 시작했는데 아무런 정보 없이 리얼로 진행해서 실 시간 8시간 게임내 4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엔딩을 봤습니다.
그런데 1회차 엔딩 후 느낀 점이 네미시스밖에 안나오네? 였습니다. 보스가 계속 네미시스 하나만 나와서 '아 또야?' 하는 느낌이 강했네요.
그리고 바이오하자드 2 RE의 DLC같은데? 하는 느낌도 좀 들었는데 이게 아마 경찰서 파트 때문인듯 합니다.
2회차에서 로켓 런처 얻기 위해 노멀 S를 노리고 진행 했는데 여기서 플레이타임이 정말 너무 하게 짧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각 파트별로 해야할 일이 정해져있고 그걸 얻기 위해 가는 길이 거의 일자 진행입니다. 그래서 회차를 시작하면서
여기서는 이걸 얻고 다음 이걸 얻고 이렇게 나가야지 하고 달리면 한번에 미션을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1시간 40분으로 클리어 했고 로켓런처 살 돈이 모잘라서 한번 더 시작을 했습니다.
1회차 끝나고 회피책만 사서 진행했는데 회피가 너무 쉽게 되더군요.
3회차는 하드 모드로 무한 권총을 갖고 시작했는데 머신건도 같이 주기 때문에 엄청 여유롭게 진행을 했고
병원에서 노가다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노가다 1시간을 내리 했더니 엔딩후 로켓런처 하나와 토큰들 살 돈이 충분하게 모이네요.
파판7을 하고 나서 해서그런지 텍스처라든지 디테일 부분은 정말 신경을 많이 쓴 듯합니다.
그리고 바이오하자드2 RE엔진 자체가 워낙 좋게 나와서 그런지 바하2의 게임성 그대로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잇었는데
플레이 타임이 정말 너무 짧다는 생각만 계속 드네요.
맵 자체들이 부족하다기 보다 그냥 다 1회용 맵들로 진행이 되다 보니 한번 훑고 지나가면 끝입니다.
마지막 챕터의 연구소만 해도 그냥 달려서 USB얻고 백신 얻고 나면 보스전이라 그대로 엔딩입니다.
그래서 더욱 아쉽다는 생각이 크게 드네요.
하지만 게임은 정말 재밌었고 1~2회차는 연달아 달리고 3회차와 로켓런처 노가다도 신나게 달리고 나니 3일 동안 정말 신나게 즐겼습니다.
추후에 의상 업데이트 좀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의상이 너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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