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뭐라고 감사를 표현해야할지..;;
일단 예상은 했지만 보자마자, 그리고 만지작 거리면서 계속 와 미쳤다 소리가 절로나와요ㅋㅋㅋ
그와중에 얼마전에 모히또님 덕분에 다이너 만지작해서 그부분만 건너뛰었고, 전부 만져버렸습니다
하....진짜 감사해요ㅋㅋ
꽤나 긴 시간이었지만, 저는 계속 새로운거 만질때마다 이걸로 이제 어떻게 섬을 꾸밀지 머릿속에서 상상하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중후반부쯤에 갑자기 갑툭튀해서 박수도 쳐주시고 사라지셨어요ㅋㅋ (마라토너가 된.. 기분...?)
박수쳐주시는데 저는 어서 빨리하고 나가서 쉬게 해드려야겠단 생각뿐으로 대꾸도않고ㅋㅋㅋ막 진행했어요
쪼끔 더 지나가다보니 누워 계십니다.
전부 마무리하고 인사차 다시 찾아가봤는데 안일어 나시길래 저는 걍 나왔어요ㅋㅋㅋ
근데 문제는...! 제가 주머니 비우고하는데 시간이 쫌 소요돼서 허겁지겁 가느라 정말 아무것도 안가져갔어요
근데 이게 하다보니 이건정말 말도안된다,
비록제가 가진거 없는 뉴비지만ㅋㅋ(요즘 이구역의..구걸러 라고나 할까)
다 마치고 뭐라도 드리고 싶어서 섬 닫지 말아주시라고 쪽지보냈습니다
다시가서 마일이라도 싸들고 오려했는데 괜찮다고 닫으셨더라구요
어찌나 뭐랄까 송구스럽고ㅋㅋ감사하던지.
(아 그리고저는 막판에 레시피까지 막 주서왔어요ㅠㅠㅜ)
본인도 받았으니 베푼다고 하시면서 따뜻한 답장 보내주셨더라고요 (캡처까지했는데 지금 급하게 폰으로쓰는거라 어찌올리는지 몰겠네요;)
아무튼 비록 게임일뿐이지만 약 두시간동안 너무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요며칠 여기 들락거리면서, 다른분들 도움많이받고 나눔받았는데요,
다들 매너도 어쩜그리 좋으시고 정말 모두감사합니다.
아..~~연예인들이 수상소감 왜 길게말하는지 대충알겠어요ㅋㅋㅋ
최대한 짧고 임팩트있게 쓰고싶었는데,
글재주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러브델릭님!!!!! 진짜 수고많이하셨어요!!!
저희섬 주민들도 이제 신문물을 누릴수있겠지요~~~
(IP보기클릭)220.94.***.***
(IP보기클릭)59.29.***.***
캬캬컄ㅋㅋ 저 지금 너무행복쓰~~ | 20.07.21 01:09 | |
(IP보기클릭)182.172.***.***
(IP보기클릭)59.29.***.***
ㅋㅋㅋ그동안 다른분들도 도움주셔서 언제한번 감사글은 쓰고 싶었어요~~ 이런 좋은기회가 생겨 겸사겸사캬컄 좋은꿈꾸세요~ | 20.07.21 01:13 | |
(IP보기클릭)12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