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회상하다 아가름 누님 복장이 한복인걸 기억하며 생각해보았습니다. (머리카락도 그렇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가름 컨셉은 한국풍 귀신이었던것 같네여, 살짝 학교괴담의 어둠의 눈 생각나기도)
그러고보니 마녀들이 왜 그런 복장을 하고 있는거지...
광산이랑 엘레베이터도 그렇고...
여러모로 아라드보단 천계랑 비슷한 테마인데요.
그래서 혹시 여기가 천계 던전으로 기획되었던 곳은 아니었을까... 라고 상상을 시작하다, 지금까지도 베일에 싸인 잉겔하임 마을의 정체가 추측되드라구요.
바칼 시대에 천계에서 마법 금지 - 이를 거부한 몇몇 천계의 마법사들이 도망다니다가 마녀사냥 - 지하에 숨다 - 바칼이 사라져도 천계인들은 과학을 받아들여 마법사들은 그냥 지하에서 살기로 함. 기술 몇 개는 가져오고 - 몇백년후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서 나가 살려는데 중간에 뭐가 잘못되서 디레지에랑 통하는 차원의 틈을 열어 마을 사람들이 요괴가 되어 마을채로 노스마이어로 전이됨)
뭐 이렇게... 그러니까 아가름과 마을 주민들의 정체는 '바칼 시대 때 살아남은 마법사들의 후손'이란 거지요.
... 하지만 의혹의 마을 뒷배경에 벨 마이어풍 건축물 고거 때문에 이 설은 확 부정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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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까지만 참으세요ㅎ | 17.07.26 18: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