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량캐에게 대낫이란 역시 최후의 보루인것 같네요.
상당히 많은 캐릭을 키웠지만, 현재 최고 회차 진행은 120렙짜리 기량 + 신앙인챈 캐로 4회차를 돌고 있는 캐릭인데, 매 회차마다 무기를 바꾸어 가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1회차는 아노르 론도 이후 회화 수호자의 곡도, 2회차는 발더 직검, 3회차는 앉아베기 검, 4회차는 리카드 자검으로 진행중이죠.
빠른 기량 무기들의 장점은 역시 연타로 인한 높은 DPS죠.
본편 보스들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어렵다고들 하는 고회차 4공왕도 빠른 무기에 인챈 걸고 내면의 힘을 쓰면 그냥 다 녹아요.
문제는 DLC 보스들입니다. 공격할 기회가 상당히 제한적이고 연타 치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게다가 회차를 넘어가면 피통도 정말 지랄같이 크죠.
DLC 보스중 가장 쉬운 영묘의 성수도 상당히 많이 죽고 잡았네요.
특히 아르토리우스 같은 경우는 늑도르르님도 인정한 연타가 안 통하는 보스라 빠른 무기의 장점을 전혀 살릴 수가 없죠.
게다가 시간을 끌다 보면 내면의 힘과 무기 버프도 떨어지고, 경직 주기도 힘드니 상대는 계속 버프를 해대고, 결국에는 버티기가 힘든 지경에 이르죠.
이럴 때 결국 꺼내드는 것은 대낫입니다. 대낫의 양손 강공격은 아마도 기량캐 최고의 한 방 대미지를 뽑아내는 공격이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공속도 강공격치고 상당히 빠르고, 리치는 씹사기죠.
어제도 결고 리카드 자검으로 gg 치고 대낫을 꺼내들 수 밖에 없었죠.
마누스는 리카드 자검으로 4번 정도 시도하다 일단 그만 뒀는데, 몇 번 더 하다가 안되면 대낫을 다시 쓸 수 밖에 없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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