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솔직히 게시판에서 뽁뽁이 얘기좀 그만 보고 싶네요.

[kinsoda]

다크소울을 즐겨하는 1인 으로써.

아슈르야님이 게시판을 잘 운영하고 자료 또한 신경써서 올려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솔직히 게시판 오면 거부감 드는 것이 뽁뽁이 얘기 입니다.

아슈르야님은 "뽁뽁이를 내가 창안했으니깐 여기오는 많은 다크소울 유저들이 뽁뽁이 했으면 좋겠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지..

권유를 넘어 강요에하고 계신듯한  느낌을 받아요.

검은 숲에서 pk 자주 하지만 뽁뽁이 하는 사람 못봤어요.

뽁뽁이...뽁뽁이 그렇게 얘기하지만, 한번도 마주치질 못했어요.

솔직히 뽁뽁이 하는 사람이 많았다면, 아슈르야님이 이렇게 허구헛날 뽁뽁이 전파에 신경쓰지도 않았을거에요.

할려는 사람들이 없으니깐 전파할려고 하지...

어쨌건 여기는 모두의 게시판인데

"뽁뽁이싫어" 하는 사람에게 " 그럼 다른게시판 찾아봐" 하는 식의 이단을 몰고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분명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아랫글도 그렇고...

이제 뽁뽁 얘기 좀 게시판에서 그만 듣고 싶어요...

[게임을좋아해]

아슈님이 뽁뽁이를 전파하는 것은 정통파와 야매파를 나누기 위한 것이 아님니다.
보통 이런 대전격투게임은 뉴비는 기존 유저들에게 양민학살만 당하다가 접게 되어있습니다.
너무나 주관적인 생각이고 통계적은 증거는 없지만 저의 오랜 게임인생로 보았을때
10명중 8명은 뉴비에서 양학만 당하다가 접게 되어 있습니다.

[후후냐]

그럼 님이 잘하시는 전법이나 동영상좀 올려보시지요?보고 배우고싶네요.싫으면 안보시면됩니다.누가누굴 꼭 이렇게 해라,강요하고 가르키는거로는 안보이는데요?

[게임을좋아해]

아슈님이 뽁뽁이, 신분창 마검사, 추적자신분법사를 퍼트린 것은
뉴비도 양학당하다가 접지말고 처음부터 시행착오 없이 개사기캐로 만들어 어느 정도 승률이 나와
게임을 계속하계 만들고 싶어서 였습니다.

[jjuya-7612]

나도 인정! 아슈르야님에게 고마움도 크나, 뽁뽁이 얘기는 이제 뭐랄까.... 하~....참.....

[아슈르야]

어차피 아래 글이 다크 마지막 영상이라 이젠 하고 싶어도 못 하니 한번만 더 참으세요.

[duck7842]

그래도 마스터 아슈르야가 뽁뽁이 이론을 정립시키기전까지 모아논 강인도나 구르기등의
자료가 pvp를 하는 다른 전법을 생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건 사실이라...

[게임을좋아해]

아슈님은 위 사기 운영 3가지 뿐만 아니라 1/4구르기도 되면서 강인도53으로 손쉽게 맞추어 프롬이 의도(강인도 높이면 빠른구르기 불가,
빠른 구르기 하면 강인도 포기)하지 않은 사기 장비등도 퍼트려 뉴비도 게임을 같이 할수 있도록 하신 분입니다.
당신이 실력이 늘면 하지 말라고 해도 다른 무기로 재미를 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슈르야]

싫은 건 싫은 거니 어쩔 수 없죠. 이해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저 말고는 PK 공략하시는 분들이 없어요. 지금껏 PK 공략다운 공략이라고 할 만한 내용이 올라온 적이 있나요?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뽁뽁이만 해요. 그러다보니 PK는 뽁뽁이 얘기로만 채워질 수밖에요. 보기 싫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그렇다고 공략을 비울 수도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 회차 질문이나 계약 질문 같은 것 좀 게시판에서 이제 그만 보고 싶습니다. 공략에 다 있는 내용이니까요. 하지만 그건 제 마음이고 다른 사람들이 다 제 마음 같을 수는 없는 노릇이죠. 양해 부탁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누가 대체 뽁뽁이 싫어하면 게시판 오지 말라는 논리로 말하던가요? 아래 글이 그렇게 느껴지셨다면 정말 어지간히도 뽁뽁이가 싫거나 아니면 제가 싫어서 비약하시는 걸로 보이고, 아래 글 뿐만이 아니라면 대체 어디서 그런 걸 느끼셨는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아슈르야]

그리고 명백히 오해하시는 부분은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어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내가 만든 거니까 다른 사람이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이런 좋은 걸 만들었는데 굉장히 세니까 추천하는 거에요. 좋다고 가르쳐주는 것과 강요는 다릅니다. 좋다는 추천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니 강요라 생각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많은 사람은 누가 뭐라든 자기 하고 싶은 걸 합니다.

방송할 때 PK 좋아하시는 몇몇 분들이 제 방송 자주 와주시는데, 그 분들에게 뽁뽁이 하라 얘기한 적 없습니다. 그건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저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 한다고 뭐라 하지 않아요. 하지만 무엇이 좋은지에 대해 얘기하자면 확실하게 뽁뽁이가 좋다고 얘기하는 거죠. 그건 객관적인 우열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무기를 써도 다 좋다는 건 틀린 얘기잖아요.

[아슈르야]

그리고 뽁뽁이를 본 적이 없다 -> 뽁뽁이가 없다 -> 그러니까 자꾸 퍼뜨리려고 한다. 이런 식의 논리 구조는 애초에 부정적인 결론부터 세워두고 과정을 끼워맞추는 악의적인 오해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드네요. 이상한 논리 구조로 정당성을 획득하시려고 하기보다 그냥 대놓고 깔끔하게 싫다고만 하시는 게 더 공감됩니다. 전 오히려 PK하는 외국인들이 뽁뽁이가 한국인의 특징처럼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오히려 외국인이 하면 거부감이 들어요. 한국인 카테고리 내에서만 좋은 것을 간직해 한국인이 PK 제일 잘 한다는 평가를 듣길 원하니까요.

'극소수이지만 최강인 한국인'이란 이미지가 좋아서요. 외국은 유저가 매우 많다보니 초보부터 고수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하지만, 한국은 콘솔 유저 중에 코어 유저가 많아서 집단 내에 고수의 비중이 더 높은 게 그 원인이라 생각합니다만 원인 따위야 어쨌든간에 결론으로 발생하는 그 이미지 자체가 전 맘에 듭니다.

[메롱^]

뽁뽁이를 한번도 못보셨다니.... 음 저는 불사교구에서 하는데 많이 보이던데요 그리고 아슈르야님이 뽁뽁이를 강요하시는 느낌은 한번도 느껴본적이없네요

[EstMare]

보기 싫음 안보면 되는 거 아닌가.
도움되는 유저들도 있을 터인데...

[보 자 ^^]

추천

[RiverTrans]

굳이 대인전이 아니더라도 공략하면서 뽁뽁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글쓴분은 너무나 한곳만보고 전체논리를 결정짓는 타입이시군요

[한번쯤은]

난 항상 신분 창 마검사임!

[리 샤오랑]

참어이가 없네-_-;;아슈르야님처럼 pvp공략 올리는분이 얼마나 된다고!당연히 공략은 자기가 제일 잘하는걸 올리게 되는거고 주관적인게 섞이게 마련이지!아슈르야님 공략 제대로 보기나 했냐?뽁뽁이 공략이라해도 다른 무기에도 도움이 되거나 응용가능한 전법이 얼마나 많은데!!뽁뽁이가 꼬우면 당신이 다른전법을 공략해서 올리던가!!!난 검색만하면 줄줄이 나오는 회차관련 질문 올라오는것 좀 지겨우니 그만 보고싶다.

[passion5622]

말 그대로 추천이죠. 기량, 근력무기 여러가지 좋은거 추천하듯이.
선택은 유저의몫. 본인한테 뾱이맞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안하는것을
본문은 마치 아슈가 뾱을 강요하는것처럼 표현은 많이 아쉽네요.
모두의 게시판에서 뾱뾱이 싫다고 이단으로 몰구간다는말두 전혀 공감이
안가구요. 넓은맘으로 닥솔 게시판 봐주셨으면 하네요.

[자칭순정파]

추천을 강요로 잘못 읽으셨군요...
전 저걸 읽고 와.. 저렇게 할수도 있구나 저렇게 하면 편하게 할수있구나 라는 생각만 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