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 방송으로 8회차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본캐 100시간 부캐 20시간 정도..
2011년 겨울 엑박 판으로 구입해 돌린 잡캐 3회차..까지 총 12회차를 돌렸습니다.
혼자했으면 모르겠는데 몇몇분과 함께 방송을 통해 게임을 마무리 짓게 되서인지
뭐랄까요 뭐라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그렇게 해놓고도 아쉬움이 남는건지 뭔지 암튼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7회차 난이도가 궁금할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회차를 폭풍 처럼 진행하다보니 마지막 회차는 아무래도 녹화를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천천히 캡쳐카드를 사서 사용해보고 실험해보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방송까지 오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만큼이나 다크소울은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프롬 소프트와는 아머드 코어 프로젝트 판타즈마로 인연을 맺게되어
벌써 십수년째 마음속에 최고의 일본 회사로 자리 잡아 있었는데 현재 망가진 일본 회사들과는 달리
그 회사가 아직도 감을 잃기는 커녕 다크 소울이라는 걸작을 만들었다는것 그 걸작을 한글화 해주었다는것
요즘 세태에 영합하지않고 추가 확장 이야기를 충실하게 그려준것 등등에 너무나 고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닼솔2도 한글화가 되기를..
소감은 딱 한줄이면 될거 같습니다.
다크소울 해라 두번 해라 그리고 10회차 돌려라ㅋ
1회차 연재 끝나면 바로 오늘 끝마친 8회차 연재 올리겠습니다.
언제나 즐닼 되시고..태양 만세!!!
마지막으로 제일 좋아했던 시스의 한 장면
덧..멀티는 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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