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메시 구매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감문을 써 봅니다.
1. 카드 처음 구매했을때 8경기 13 골 2 어시 였습니다. 싱글 매치를 통해 10경기 15 골 2 어시 맞추고,
그 이후 8경기는 온라인 토너먼트 및 친선, 또 그 후 5경기는 온라인 디비전 1 시즌을 뛰고 난 후의 기록입니다.
총 13 경기에서 23 골 7 어시 찍은 셈이니 기록상으로는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2. 원래 스쿼드의 공격 라인은 날두 - 메시 - 베일 (모두 골카) 이었는데,
RW 메시 구매후 네이마르(골카) - 수지(골카) - 메시 로 바뀌었고 바꾼 후 디비전 1 다섯 경기 결과는 모두 승입니다.
메시도 메신데 이상하게 수아레즈 플레이가 너무 좋더군요.
시즌 기록을 봐도 그렇고 플레이 체감도 메시와 날두를 같이 쓸 때보다 그냥 MSN 라인으로 꾸리는게
팀 전체 밸런스가 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3. 메시, 메시, 메시...
포지셔닝 - 미드/로우 의 공격 성향때문에 윙어임에도 많이 내려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사용해보니...확실히 좀 내려와서 공을 받긴 하더군요. 그리고 윙어임에도 중앙쪽에서 많이 발견되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Attack positioning 수치가 매우 높아서 빈 공간에 알아서 자리잡고 있는건
큰 장점입니다.
드리블 - 메시는 기본적으로 공을 발에 거의 붙여 놓다 싶이하고 드리블하는 느낌입니다.
매우 부드럽고 딱히 스킬을 사용하지 않아도 스틱의 움직임과 L2 + R2 드리블, 그리고 빠른 순간 스피드만으로도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슈팅 - 감아차기가 아주 매섭습니다. 거리가 좀 있어도 감아서 때리면 꽤 높은 확률로 들어가더군요.
박스 안 결정력이 날두에 비해서 약간 아쉬운 면이 있긴한데 전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수준은 아닙니다.
좀 의외인 것은...헤딩 능력이었는데 좋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서인지 헤딩골이 2골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메시를 공격수로 쓸 때보다 윙으로 쓸 때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수일때는 메시의 약한 피지컬이 답답할 때가 있었는데 윙쪽에서는 이런 단점이 덜 부각되고
윙쪽과 중앙을 오가며 플레이 메이킹을 하고, 직접 해결하기도 하는 움직임이 가능해서
가지고 노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걱정했던 공/수 성향도 기우였고 막상 써보니, '메시는 메시구나.' 가 저의 결론이었네요.
아래 영상은 MSN 스쿼드 사용한 온라인 디비전 1 게임 영상입니다.
메시 단독골도 있고, 메시가 플레이 메이킹하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재미로 보시고, 오렌지 메시 구매에 좋은 참고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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