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개인적인 푸념이 될 수 있는 글을 여기 게시판에 작성하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이 게시판을 통해서 저를 알게되신 분이
PS4 아이디로 친구 추가를 신청하셔서 생긴 일이기에 이 곳에 글을 쓰면
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쓰는 것이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최근에 제가 공략이니 영상이니 올리면서 대략 8~9 분 정도 새로운 친구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친구 추가는 되었으나 제가 미국에 사는 관계로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같이 게임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지요.
그래도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생기면 저는 우선 꼭 파티 초대를 드립니다.
그 이유는,
1. 이 곳을 통해서 친구가 된 분들의 90%는 한국에 거주하십니다. 전 미국이구요.
때마다 정도차이는 있겠으나 당연히 렉이 있고 원하는 플레이는 되지 않습니다.
친선하면서 승부 따질거면 렉 때문에 답답할 수 있는 이런 원거리 친선은 할 생각도
안 할 겁니다. 그럼에도 제가 한국에 계신 분들과 친구가 되고 같이 게임을 하려는 것은
그 만큼 잘하는 분들이 많아 배울 수 있고,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과 정보 교환도 하고 친목도 다지려는 것 때문이지요.
2. 위의 이유때문에 상대분께 음성 채팅을 통해 미리 양해를 구하고 친목도 다지려는
의미로 파티 초대를 드립니다. 메세지는 아무래도 소통이 느리고 답답하니까요.
물론 상대분이 무조건 파티에 들어오시길 기대하고 하는 건 아니죠.
들어와 주시면 좋고 안 되면 이해하고 넘어가고 제가 메세지로 렉에 대한 양해를 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제...새로 친추된 한 유저분이 친선 제안을 했고 파티 초대 드렸는데
사양하시더군요. 그래서 메세지로 렉 설명 드리고 양해 구했는데 답장없이 바로 게임 초대가 왔습니다.
전 그냥 제가 같이 게임하는 분들과 자주 사용하는 세리에 스쿼드를 들고 나갔는데,
상대분은 TOTY 날두에...여하튼 화려하더군요.
렉이 좀 있었지만 전반에 제가 운이 좋아서 3골 리드하게 되었는데 친선 중 갑자기 강종하더니
욕 메세지가 왔는데, 내용이 '너 나 무시하냐? ㅆㅂㄴㅇ' 였습니다.
그리고 좀 있으니 친삭한 모양이더군요.
무시가 아니라 내가 점쟁이도 아니고 상대가 어떤 스쿼드를 들고 나올지 어떻게 아나요?
서로 스쿼드에 대한 얘기가 미리 오간것도 아니고...
그리고 저랑 북미에서 같이 게임하시는 분들중에는 무현질로 하시고도 매우 잘 하시는 분들 있어서
그 분들과 친선하려고 나름 신경써서 만든 꽤 경쟁력있다고 생각되는 세리에 들고 나갔는데,
이게 왜 무시하는게 되는지 그 머리 속에 한 번 들어가 보고 싶었습니다.
친선이 친선이 아니라, '어디 얼마나 하나 한 번 보자.' 하고 저 잡으러 온 느낌이더군요.
그 동안 이 곳을 통해서 정말 좋은 분들만 만나왔는데 나름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 보면 욕 메세지 사과는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오해는 풀고
너무 그렇게 전투적으로 살지 말길 바랍니다. 세상 피곤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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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매너는 있는척 하는겁니다. 인겜에서 지 기분대로 행동하는 애들 수두룩하더군요 한국사람끼리 만나면 더 도발하는 애들도 있고 여기에서 활동하는 숨은 유저들도 똑같더군요. 13부터 지금까지 해온토대로 말씀드리면 한국유저들이 좀 많이 도발합니다 티나 안나게 하면 모르겠지만 한국유저인거 뻔히 알면서 쌍방으로 한국엠블을 단다던지 클럽 그리고 여기 게시판 한국명팀 아이디등등 그냥 집에서 둘이 패드잡고 안하는 이상은 매너 찾기 어려운거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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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친선이 아니더라도 요새는 매칭이 하도 비슷한 분들만 되서 한번 껶어 본분은 실력여부릉 떠나서 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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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쓴 동기는 아이디 공개해서 망신주고자 함도 아니고, 공개적으로 사과 받기를 원해서도 아닙니다. 그저 이 글을 보면서 스스로 했던 행동 돌아보고 혼자서라도 생각해보고 다른 분들에게 똑같은 행동하지 않기를 바래서 입니다. 친선은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같은 취미를 공유하면서 즐기는게 목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이런 경험 전혀 없었지만 앞으로도 이런 경험 다시는 하고 싶지 않기에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하면서) 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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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매너는 있는척 하는겁니다. 인겜에서 지 기분대로 행동하는 애들 수두룩하더군요 한국사람끼리 만나면 더 도발하는 애들도 있고 여기에서 활동하는 숨은 유저들도 똑같더군요. 13부터 지금까지 해온토대로 말씀드리면 한국유저들이 좀 많이 도발합니다 티나 안나게 하면 모르겠지만 한국유저인거 뻔히 알면서 쌍방으로 한국엠블을 단다던지 클럽 그리고 여기 게시판 한국명팀 아이디등등 그냥 집에서 둘이 패드잡고 안하는 이상은 매너 찾기 어려운거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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