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엄청난 인폼들의 향연 때문에 다들 코인들 무리하게 사용하셨겠죠... 저도 토츠 대비해서 모아둔 모든 코인을 새로운 인폼선수들을 위해 다 써버리고... 천만 가까운 깡을 해버렸습니다 ㅠㅠ
게시판이나 대화창을 보면 ST날두 VS 토티날두 어떤걸 선택해야 하나 많이 고민들 하시던데요... 두가지 다른 버전을 써본 제 솔직한 소감을 나누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다른 네임드분들 처럼의 실력은 안되지만 (디비 1~3 왔다갔다합니다;;;) 조금이나마 선택함에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소감은 포메이션 4321 기준으로 썼습니다. 토티 날두는 LF, ST자리 번갈아가면서 오랫동안 사용했습니다
스쿼드는 세컨네이말, ST 날두, 오렌지 윙 메시
VS
세컨네이말(토티날두), 토티날두(93수지), 토티 메시
1. Pace ST날두 = 토티날두
피치 속도라던지 엑셀레이션 속도에 있어서는 둘다 같은 체감을 느끼실 꺼구요... 미묘한 스텟차이는 있더라도 체감상에는 저는 같았습니다.
2. Shooting ST날두 = 토티날두.
아크로바틱 골 ST날두 < 토티 날두
일단 패널티 안에서의 피니싱 자체에는 차이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토티 날두의 경우 아크로바틱한 골을 상당히 넣어줬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라? 어떻게 이런골이 들어가지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3. Positioning ST날두 > 토티날두
이게 굉장희 민감하면서 제가 차이를 느꼇던 부분인데요...
두명의 날두를 스트라이커로 썻을시에, 케미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토티 날두가 가끔씩 자리를 이탈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빈공간 예를들어 윙어들의 부재인 공간을 채워 준다기 보단... 어정쩡한 위치에서 패스를 기다리는 경우 말이죠.
ST날두의 경우 토티날두보다 수비시 중원쪽으로 조금씩 더 내려와준다는 느낌은 확연히 받았구요. 제 플레이 스타일로 봤을때 훨씬더 활용적이라 생각합니다.
4. Physical ST날두 < 토티날두
유명 유투버 Marshall이 이부분에서 언급한것으로 기억하는데, Balance 면에서 단점이 있다는 지적을 했는데요... 제 체감상으로 토티날두보다 ST날두가 페널티 지역안에서 자주 쓰러지는 장면이 심심찮게 연출되구요.. 다행이 패널티킥으로 연결이 되면 좋은데.. 워낙 날두 자체가 피지컬도 깡패인지라 패널티 연결이 되지 않았던 경우도 많았습니다.
무식하게 밀고 붙이기에는 토티날두가 더 좋았다고 느끼네요
5. Heading ST날두 > 토티날두 **지극히 개인적
스텟 면으로 봤을때 Heading accuracy 와 jumping 99로 두 날두가 같습니다만, 위에 언급했던 포지셔닝 문제 때문인지 ST날두로 헤딩경합을 이기거나 골에 성공하는 빈도가 더 높았다고 느낍니다.. 아직 ST날두로는 많은 게임을 뛰어 보지 않았지만, 헤딩면에서는 ST날두의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그외 잡다한 패싱이나 수비 면에서는 그리 큰 차이는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따져봤을때, 전 개인적으로 ST날두가 제손에 조금더 맞는다고 느꼈구요... 물론 토티날두와 ST날두 둘중 누구를 쓰더라도 깡패인건 맞네요 ^^;
1500만코인이나 하는 비싼 선수인데 짧은 견해이지만 조금이나마 선수 구입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스텟 캡쳐해서 올릴께요.. 토티 날두의 경우 초반에 LF윙으로 사용을 많이 해서 그렇게 스텟이 좋지 않네요;; 어시스트는 120여개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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