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또한 꽤 초보이고, 무과금으로 가성비선수들만 즐비한 스쿼드인데요..
그나마 요즘 한가지를 열심히 지키다보니, 수비가 좀더 잘되어 간신히 디비 1~2 문턱을 넘나들게 되어 그 tip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미 다시는 분들은 패스 ^^
중앙에서, 수비의 움직임을 곡선화 하는것인데요..
게임중에 수비를하다보면, 내팀 중앙은 항상 휑하니 텅비어 있는 것을 자주 경험 하게되지요.
그러다 간간히 태클들어가면, 상대방은 그것을 알아차리고 방향전환이나 공간패스를 하니, 내선수는 너무잘 제껴지고, 내팀은 너무잘 공간을 내주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태클을 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자리만 지키고 있자니 상대방은 드립이너무 편하게 되구요.. 참 애매~한 상황만 계속 됩니다.
이럴땐, 내 선수를 곡선으로 움직여주는 겁니다. 그러면 그선수를 계속 활용할수 있으면서, 특히 중앙을 탄탄하게 할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겟습니다.
그림이 허접합니다만, 눈치가 있으신분은 아실것으로 생각됩니다.
직선으로 달려가서 태클을 하거나 컨태인을 하면, 상대방의 훼이크나 전환. 또는 공간패스에 대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상대방도 바보가 아닌이상, 수비가 다가오면, 각도를 훼이크로 바꾸거나 빈곳에 패스하겟죠.
그래서 오른쪽 그림의 Good 처럼, 내수비를 원을 그려주며 움직이면 계속적으로 그 선수를 이용할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또한 원움직임이 좋은것이, 그 다음 동작에 대비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비시 원을그리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되죠..
1. 바로 태클 (원이그려지며 대각선으로 미끌어질때 선수 움직이 더빨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 패스라인 컷팅 및 계속 압박
3. 패스간곳으로 이동.
4. CB나 윙백으로 선수전환시, LS스틱의 방향이 이미 뒤쪽을 향하고 있어 수비수 움직임 미리 조절 가능.
5. 강강수월래 같이 선수가 많아 보인다 ^^
1번에서, "대각선으로 미끌어지면, 내선수가 더빨라진다"는것은 실제로 그런건지 시각적으로 그런건지 잘모르겠습니만, 확실한건 대인전에서 분명효과가 좋습니다.
왜냐하면 원을그리며 미끌어질때, 상대방입장에선 갑자기 훅 들어오는것처럼 느껴지거든요.
또한 정면에서의 태클보다는 약간 옆에서 되는게 더 잘되지요, 볼링공이 직선보다는 커브로 들어가면 더 잘 때리는 효과 처럼요 ㅎ
2,3,번은 무슨말인지 아실거구요...
4번은....
미들선수를 원움직으로 조종하다가 CB으로 선수전환을 할때,
그때 내 LS 스틱이 자동적으로 뒤쪽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긴박한 순간에 CB의 움직임에 역동작이 걸리지 않는것입니다.
(예를들어 상대방 로빙패스에.. 얼른 CB로 전환하면, CB의 움직임이 순간 역동작이걸리거나 씹히는경우가 있죠..)
친절하게 말하려다 설명이 길어졌습니다만, 결론은 수비시, 특히 미들에선 둥글게 둥글게 움직여야 한다는것입니다. 특히 렉 있는경우엔 더 그렇습니다.
단 조심해야 하는것은 너무 원을 크~게 돌면 체력소진이 심하고.. 원이 너무작으면 역동작에 움직임이 씹히게 되는것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들 화이팅 하자구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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