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도 허접 플레이어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그들은 누구인가??>
밴디츠 [Bandits, 산적단]
인간 산적들은 운 없는 여행자들과 병사들을 노립니다.
법은 불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 악한들은 오직 도둑질과 강도질에 대한 생각과 희생자들의 고통을 즐기려는 생각만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얼라이언스에서는 이 야비한 자들이 생포에 큰 상금을 걸었지만 산적들은 언제나 야행의 어둠을 틈타 도망가곤 합니다.
[쩝. 로데론에 이런 병력만 있었어도... 칼 휘두루고 지♡ 떠는 산적은 싸그리 소탕]
-------------------------------------------------------------------------------------
저런 나쁜 놈들!!!!
지금 나라가 어지러운데 자기의 영달과 이익을 위해서 죄없는 민초의 돈을 강탈하다니!!!!
[맞습니다요!!! 지금 팔라딘과 정규군이 오고 있는데 바로 앞에서.....]
너희들 딱 걸렸다!!!!
귀하는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으며.....
어이!!! 왜 도망쳐!!!!!
그리고 제럴드 아저씨께서는 발을 동동구르시르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당연히 정의의 사도는 만 백성의 고충을 들어줘야 하는 법!!!!
나야 말로 진정한 추격자다!!!!
놈을 잡고 싶었다!! 미칠 정도로!!!! (잔챙이들은 비켜라!!!!)
드디어 나타난 오야붕!!!!!
드디어 이렇게 한판 붙게 되는군...
오너라!! 긴또.... 아.. 산적놈들아!!! 네 놈들이 기도를 할 시간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덤벼라!! 이 어둠의 자식들이여!!!
우린 빛의 축복을 받은 전사들이다!!!!!!!
산적 대빵이 죽으니.. 아서스가 레벨 업이 되었군요...
자.. 뭘 찍어주냐.... 아!!! 슈발!!! 내 풋맨!!!! 설명할 시간좀 달라고!!!!!!
레벨 업이 되면 아시다시피 체력과 마나 그외에 공격력 및 방어력이 올라갑니다.
지못미 풋맨!! 지못미 풋맨!! 지못미 풋맨!! (부하보다 Me First를 외치는 아서스는 역시 디바인 쉴드를 찍습니다.......)
썅.... 내가 퀘스트를 완수해도 완수한 것이 아냐....
왜이리 허전하지????????????????????
----------------------------(여기서 잠깐..... 재보가 들어왔었습니다.)----------------
아...네.... 알겠습니다...
어떤 분께서 말씀하신 대로... 티미를 구하러 가는 길에 외갈래가 길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 워크래프트3를 한지 몇년이 되었는데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씁....
베네딕트라는 사람이 구해달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이상하죠??
왜 베네딕트라는 남자를 클릭하는데 왜 적을 나타내는 빨간색일까???? 그럴 줄 알았다!!
맞습니다!! 베네딕트는 산적입니다!!!!
그와 함께 나타난 떨거지들!!! 상대해줍시다!!!!
흐하하하하하!!!!
어디서 산적 떨거지들이 감히 팔라딘인 나에게 개기냐?!!!!
레벨 업!!!!!
자... 한명도 안 잃은 상태에서 디바인 쉴드를 찍고... 다시 가던 일로!!!
참고로 여기서 베네딕트를 죽이면 힐링 스크롤을 주는데.. 챙깁시다. 힐링 스크롤은 프로텍터 스코롤과 함께 베틀넷에서 영웅이 착용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사용하면 영웅과 주변 유닛의 체력 150을 회복시켜줍니다.
그 웃음이 얼마나 가나 한번 볼까, 매나그??
한명도 안 잃고 게임오버!!!!
장부를 챙기고....(거참 블리자드의 센스도 참..ㅋㅋㅋ)
제랄드에게 가면......
야한 잡지 아니 건전한(?) 책을 줍니다...
지금드신 이 책은 힘의 책인데... 이 책을 획득하는 순간 책의 이름대로 능력치가 올라갑니다. 지식의 책을 잡수면 지능이 올라가고 민첩성의 책을 드시면 민첩성이 올라가고 힘의 책을 드시면 힘이 올라가고.... 경험치의 책을 드시는 경험치가 올라가는 참 좋은 책들입니다...
이런 책은 없나요??
아쉽지만 없습니다..... 착용하면 스테미나라도 올라가려나????
자자!!! 잡담은 그만하고 다리를 건너서 스트란브라드 마을을 사수하러 갑시다....
그런데!!!!!
??? 앗!!! 시민이 위험합니다...
이럴 때 어서 빨리 시민에게 홀리 라이트를 작열하기 위해서 T를 눌러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반사적으로 A(Attack)키를 눌러서 시민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민중의 지팡이가 민중의 살인마로 변하는 순간입니다.
내가 이 시민을 죽인 것은 너희 오크들 때문이다!!!
그렇니 다 죽어라!!!!!!
으하하하하!!! 진정한 함마 샷!!!!!
마을로 진입하는 순간 학살은 자행되고 있었고.....(거참 그냥 안 들어올걸 그랬나??)
방금 말타고 사람들 케 챱으로 만들어버린 슬레이브 마스터(노예 사냥꾼)을 죽이라는 퀘스트가 떴습니다. 그 전에 앞을 가로막는 자들부터 제거하고!!!
이번에는 제대로 시민에게 홀리 라이트를 썼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입니다!!!!!!!!!!!!!!!!!!!!
아니!!! 놈들이 마을 방위군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마을 방위군들을 구해줍시다!!!! 힘내라!! 우리가 간다!!!!
흠하하하!! 이것이 바로 뒷치기다!!
미련한 곰탱이 오크들아!!!!!!!!!!!!!!!
"아서스 왕자님, 살려주세요!!!!" 누..누구지??
기다려라!!!! 이 나쁜 놈들아!!!
정의의 사도께서 오셨다!!!! 받아라!!! 빛의 축복을.....이 아니라 빛의 심판을!!!!
저.. 천인공노할 놈!!!! 너 지금 무슨 생각으로 씨부렸냐??
그저 겁에 질린 채 순순히 말을 듣고 따라가는 마을사람들!!!
어이!! 도망치라고!!!! 나 같았으면 그런트 다리 사이를 발로 차고 도망쳤을.....(흠흠흠)
네놈이구나!!!!
오늘 임자 만났다!! 감히 피같은 백성들을 납치하다니!!!!
얘들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죽여라!!! / "Yes, My Lord!!!!!!!!!!!!!!!!!!!!"
신의 컨트롤!!! M 신공!!!!!!!
받아라, 네놈도 마을사람들이 느꼈던 그 고통을 맛봐라!!!!
얼래?? 이 놈 죽이면 퀘스트 끝나는거 아냐??
아.. 이제서야 끝나는군요....
죄송합니다..
저의 못난 컨트롤로 인해서 마을사람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꼬마야??? 다 알면서??
어차피 죽을 것들 아닌가??? (타타타탕!!)
저런 실현불가능한 말 하지마!!! 널 나중에 사악한 왕자로 만들어줄테니!!!
이런 훌륭한 분위기를 깬 기사 양반....
우서 할아버님께서 왜 급하신가 봅니다.. 애송이를 찾는 것을 보면.....
ㅋㅋㅋㅋ 멍청한 오크들!!!
이것이 바로 신의 컨트롤이라는 것이다!!!!!
--------------------- <인물 소개> ------------------------------------------------
아서스 왕자 [Prince Arthas]
직업: 휴먼족 팔라딘 - 로데론의 왕자
소속: 얼라이언스, 실버핸드 기사단의 기사
나이: 24세
테러니스(Terenas) 왕의 독자인 아서스는 언젠가 자신의 아버지의 왕위를 계승할 꿈을 가지고 있는 다소 경솔한 젊은 이상주의자입니다. 아서스는 19세에 수련 팔라딘이된 후로 계속 우서 더 라이트브링어(Uther the Lightbringer)의 수제자로 수련을 받고 있습니다.
아서스는 친절한 우서경을 마치 삼촌처럼 따르지만,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여 제 2차 전쟁 때 오크들과 싸워 이긴 노련한 전사들과 같은 영웅이 되길 갈망합니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의 짧았던 연인 관계가 아쉽게 끝나 마음은 아팠지만,
그는 로데론의 왕자의 역활이나 신성한 팔라딘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습니다. 아서스는 신성한 빛(Holy Light)을 존중하며, 백성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게 하려면 무엇이라도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아서스의 연애 이야기------------------------------------
테러너스 왕의 독자인 아서스(Arthas) 왕자는 자라서 강하고 자신만만한 젊은이가 되었습니다. 드워프의 왕 마그니의 형제인 뮤라딘 브론즈비어드(Muradin Bronzebeard)에게 훈련 받은 아서스는 로데론 최고의 검사들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서스는 우서 경의 휘하에 있는 실버 핸드(Silver Hand) 기사단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테러너스 왕과 오랜 시간 동안 친구처럼 지내온 우서 경은 아서스 왕자를 제자라기 보다는 조카라고 생각하였기에 그를 애정을 가지고 대하였습니다. 고집이 세고 어느 정도 거만한 왕자였지만, 그의 용맹함과 끈기는 그런 단점들을 감추고도 남았습니다. 쥴아만(Zul'Aman)의 트롤 무리가 쿠엘탈라스 경계지역의 마을들을 공격하였을 때, 아서스는 재빠르게 트롤들을 물리쳐 트롤들의 약탈을 종식시켜버린 일도 있었습니다.
아서스의 영웅적인 행동들 때문에, 로데론의 시민들은 젊은 왕자의 사생활에 엄청난 관심을 가졌다. 아서스와 제이나 프라우드무어(Jaina Proudmoore)라는 아가씨와의 싹트는 사랑에 관한 소문들이 온 왕국에 퍼졌다. 제이나는 프라우드무어 사령관의 막내딸이었고 아써스의 소꿉친구였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름답고 수줍은 숙녀는 달라란(Dalaran)의 마법단체인 키린 토(Kirin Tor)의 유명한 수련원이었습니다. 숭배 받을 정도의 대마법사 안토니다스에게 마법을 배우는 제이나는 마법 연구와 마법 조사에 대단한 재능을 가진 천재로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서로 엄청난 임무들을 맡고 있으면서도, 아서스와 제이나는 계속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였습니다. 테러너스 왕이 노쇠하였으므로, 시민들은 이 사랑 받는 아서스 왕자가 제이나와 혼인하여 왕가를 이어나가기를 바랬습니다.
만인들의 관심에 당황한 아서스와 제이나는 그들의 관계를 최대한 감추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달라란에서 학문에 전념하던 제이나는 그들의 사랑이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이나는 태어나서부터 마법을 공부했고, 그녀 자신은 왕궁에 갇혀있을 것이 아니라 일생 동안 지식 탐구를 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이 두 연인이 아쉬움 가득한 이별을 하고 다시 그들의 직무에 충실 하게 되었고, 이 일을 지켜본 로데론의 시민들은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키린 토의 촉망받는 제자이자 아서스의 연인으로 소문났던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이 청순한 소서리스에게 무슨 운명이 닥칠지 그녀는 알고 있을까??]
그건 둘째치고!!
<그들은 누구인가??>
밴디츠 [Bandits, 산적단]
인간 산적들은 운 없는 여행자들과 병사들을 노립니다.
법은 불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 악한들은 오직 도둑질과 강도질에 대한 생각과 희생자들의 고통을 즐기려는 생각만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얼라이언스에서는 이 야비한 자들이 생포에 큰 상금을 걸었지만 산적들은 언제나 야행의 어둠을 틈타 도망가곤 합니다.
[쩝. 로데론에 이런 병력만 있었어도... 칼 휘두루고 지♡ 떠는 산적은 싸그리 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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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나쁜 놈들!!!!
지금 나라가 어지러운데 자기의 영달과 이익을 위해서 죄없는 민초의 돈을 강탈하다니!!!!
[맞습니다요!!! 지금 팔라딘과 정규군이 오고 있는데 바로 앞에서.....]
너희들 딱 걸렸다!!!!
귀하는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으며.....
어이!!! 왜 도망쳐!!!!!
그리고 제럴드 아저씨께서는 발을 동동구르시르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당연히 정의의 사도는 만 백성의 고충을 들어줘야 하는 법!!!!
나야 말로 진정한 추격자다!!!!
놈을 잡고 싶었다!! 미칠 정도로!!!! (잔챙이들은 비켜라!!!!)
드디어 나타난 오야붕!!!!!
드디어 이렇게 한판 붙게 되는군...
오너라!! 긴또.... 아.. 산적놈들아!!! 네 놈들이 기도를 할 시간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덤벼라!! 이 어둠의 자식들이여!!!
우린 빛의 축복을 받은 전사들이다!!!!!!!
산적 대빵이 죽으니.. 아서스가 레벨 업이 되었군요...
자.. 뭘 찍어주냐.... 아!!! 슈발!!! 내 풋맨!!!! 설명할 시간좀 달라고!!!!!!
레벨 업이 되면 아시다시피 체력과 마나 그외에 공격력 및 방어력이 올라갑니다.
지못미 풋맨!! 지못미 풋맨!! 지못미 풋맨!! (부하보다 Me First를 외치는 아서스는 역시 디바인 쉴드를 찍습니다.......)
썅.... 내가 퀘스트를 완수해도 완수한 것이 아냐....
왜이리 허전하지????????????????????
----------------------------(여기서 잠깐..... 재보가 들어왔었습니다.)----------------
아...네.... 알겠습니다...
어떤 분께서 말씀하신 대로... 티미를 구하러 가는 길에 외갈래가 길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 워크래프트3를 한지 몇년이 되었는데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씁....
베네딕트라는 사람이 구해달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이상하죠??
왜 베네딕트라는 남자를 클릭하는데 왜 적을 나타내는 빨간색일까???? 그럴 줄 알았다!!
맞습니다!! 베네딕트는 산적입니다!!!!
그와 함께 나타난 떨거지들!!! 상대해줍시다!!!!
흐하하하하하!!!!
어디서 산적 떨거지들이 감히 팔라딘인 나에게 개기냐?!!!!
레벨 업!!!!!
자... 한명도 안 잃은 상태에서 디바인 쉴드를 찍고... 다시 가던 일로!!!
참고로 여기서 베네딕트를 죽이면 힐링 스크롤을 주는데.. 챙깁시다. 힐링 스크롤은 프로텍터 스코롤과 함께 베틀넷에서 영웅이 착용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사용하면 영웅과 주변 유닛의 체력 150을 회복시켜줍니다.
그 웃음이 얼마나 가나 한번 볼까, 매나그??
한명도 안 잃고 게임오버!!!!
장부를 챙기고....(거참 블리자드의 센스도 참..ㅋㅋㅋ)
제랄드에게 가면......
야한 잡지 아니 건전한(?) 책을 줍니다...
지금드신 이 책은 힘의 책인데... 이 책을 획득하는 순간 책의 이름대로 능력치가 올라갑니다. 지식의 책을 잡수면 지능이 올라가고 민첩성의 책을 드시면 민첩성이 올라가고 힘의 책을 드시면 힘이 올라가고.... 경험치의 책을 드시는 경험치가 올라가는 참 좋은 책들입니다...
이런 책은 없나요??
아쉽지만 없습니다..... 착용하면 스테미나라도 올라가려나????
자자!!! 잡담은 그만하고 다리를 건너서 스트란브라드 마을을 사수하러 갑시다....
그런데!!!!!
??? 앗!!! 시민이 위험합니다...
이럴 때 어서 빨리 시민에게 홀리 라이트를 작열하기 위해서 T를 눌러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반사적으로 A(Attack)키를 눌러서 시민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민중의 지팡이가 민중의 살인마로 변하는 순간입니다.
내가 이 시민을 죽인 것은 너희 오크들 때문이다!!!
그렇니 다 죽어라!!!!!!
으하하하하!!! 진정한 함마 샷!!!!!
마을로 진입하는 순간 학살은 자행되고 있었고.....(거참 그냥 안 들어올걸 그랬나??)
방금 말타고 사람들 케 챱으로 만들어버린 슬레이브 마스터(노예 사냥꾼)을 죽이라는 퀘스트가 떴습니다. 그 전에 앞을 가로막는 자들부터 제거하고!!!
이번에는 제대로 시민에게 홀리 라이트를 썼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입니다!!!!!!!!!!!!!!!!!!!!
아니!!! 놈들이 마을 방위군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마을 방위군들을 구해줍시다!!!! 힘내라!! 우리가 간다!!!!
흠하하하!! 이것이 바로 뒷치기다!!
미련한 곰탱이 오크들아!!!!!!!!!!!!!!!
"아서스 왕자님, 살려주세요!!!!" 누..누구지??
기다려라!!!! 이 나쁜 놈들아!!!
정의의 사도께서 오셨다!!!! 받아라!!! 빛의 축복을.....이 아니라 빛의 심판을!!!!
저.. 천인공노할 놈!!!! 너 지금 무슨 생각으로 씨부렸냐??
그저 겁에 질린 채 순순히 말을 듣고 따라가는 마을사람들!!!
어이!! 도망치라고!!!! 나 같았으면 그런트 다리 사이를 발로 차고 도망쳤을.....(흠흠흠)
네놈이구나!!!!
오늘 임자 만났다!! 감히 피같은 백성들을 납치하다니!!!!
얘들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죽여라!!! / "Yes, My Lord!!!!!!!!!!!!!!!!!!!!"
신의 컨트롤!!! M 신공!!!!!!!
받아라, 네놈도 마을사람들이 느꼈던 그 고통을 맛봐라!!!!
얼래?? 이 놈 죽이면 퀘스트 끝나는거 아냐??
아.. 이제서야 끝나는군요....
죄송합니다..
저의 못난 컨트롤로 인해서 마을사람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꼬마야??? 다 알면서??
어차피 죽을 것들 아닌가??? (타타타탕!!)
저런 실현불가능한 말 하지마!!! 널 나중에 사악한 왕자로 만들어줄테니!!!
이런 훌륭한 분위기를 깬 기사 양반....
우서 할아버님께서 왜 급하신가 봅니다.. 애송이를 찾는 것을 보면.....
ㅋㅋㅋㅋ 멍청한 오크들!!!
이것이 바로 신의 컨트롤이라는 것이다!!!!!
--------------------- <인물 소개> ------------------------------------------------
아서스 왕자 [Prince Arthas]
직업: 휴먼족 팔라딘 - 로데론의 왕자
소속: 얼라이언스, 실버핸드 기사단의 기사
나이: 24세
테러니스(Terenas) 왕의 독자인 아서스는 언젠가 자신의 아버지의 왕위를 계승할 꿈을 가지고 있는 다소 경솔한 젊은 이상주의자입니다. 아서스는 19세에 수련 팔라딘이된 후로 계속 우서 더 라이트브링어(Uther the Lightbringer)의 수제자로 수련을 받고 있습니다.
아서스는 친절한 우서경을 마치 삼촌처럼 따르지만,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여 제 2차 전쟁 때 오크들과 싸워 이긴 노련한 전사들과 같은 영웅이 되길 갈망합니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의 짧았던 연인 관계가 아쉽게 끝나 마음은 아팠지만,
그는 로데론의 왕자의 역활이나 신성한 팔라딘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습니다. 아서스는 신성한 빛(Holy Light)을 존중하며, 백성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게 하려면 무엇이라도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아서스의 연애 이야기------------------------------------
테러너스 왕의 독자인 아서스(Arthas) 왕자는 자라서 강하고 자신만만한 젊은이가 되었습니다. 드워프의 왕 마그니의 형제인 뮤라딘 브론즈비어드(Muradin Bronzebeard)에게 훈련 받은 아서스는 로데론 최고의 검사들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서스는 우서 경의 휘하에 있는 실버 핸드(Silver Hand) 기사단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테러너스 왕과 오랜 시간 동안 친구처럼 지내온 우서 경은 아서스 왕자를 제자라기 보다는 조카라고 생각하였기에 그를 애정을 가지고 대하였습니다. 고집이 세고 어느 정도 거만한 왕자였지만, 그의 용맹함과 끈기는 그런 단점들을 감추고도 남았습니다. 쥴아만(Zul'Aman)의 트롤 무리가 쿠엘탈라스 경계지역의 마을들을 공격하였을 때, 아서스는 재빠르게 트롤들을 물리쳐 트롤들의 약탈을 종식시켜버린 일도 있었습니다.
아서스의 영웅적인 행동들 때문에, 로데론의 시민들은 젊은 왕자의 사생활에 엄청난 관심을 가졌다. 아서스와 제이나 프라우드무어(Jaina Proudmoore)라는 아가씨와의 싹트는 사랑에 관한 소문들이 온 왕국에 퍼졌다. 제이나는 프라우드무어 사령관의 막내딸이었고 아써스의 소꿉친구였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름답고 수줍은 숙녀는 달라란(Dalaran)의 마법단체인 키린 토(Kirin Tor)의 유명한 수련원이었습니다. 숭배 받을 정도의 대마법사 안토니다스에게 마법을 배우는 제이나는 마법 연구와 마법 조사에 대단한 재능을 가진 천재로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서로 엄청난 임무들을 맡고 있으면서도, 아서스와 제이나는 계속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였습니다. 테러너스 왕이 노쇠하였으므로, 시민들은 이 사랑 받는 아서스 왕자가 제이나와 혼인하여 왕가를 이어나가기를 바랬습니다.
만인들의 관심에 당황한 아서스와 제이나는 그들의 관계를 최대한 감추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달라란에서 학문에 전념하던 제이나는 그들의 사랑이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이나는 태어나서부터 마법을 공부했고, 그녀 자신은 왕궁에 갇혀있을 것이 아니라 일생 동안 지식 탐구를 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이 두 연인이 아쉬움 가득한 이별을 하고 다시 그들의 직무에 충실 하게 되었고, 이 일을 지켜본 로데론의 시민들은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키린 토의 촉망받는 제자이자 아서스의 연인으로 소문났던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이 청순한 소서리스에게 무슨 운명이 닥칠지 그녀는 알고 있을까??]
그건 둘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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