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0?1251709775.jpg)
드디어... 빛의 축복을 받은(?) 인간연합의 비극적인 과정을 담은 시나리오가 시작되었습니다. 난이도는 '어려움'으로 했습니다. 허접한 플레이를 보더라도 넘어가주시길 바랍니다.
유명한 동영상이죠....
오크의 이동과 갑작스러운 전염병 출몰로 고민하고 있는 테러너스 국왕과 그들의 백성을 칼림도어 대륙으로 이주하라고 설득하는 예언자와의 대화....
과연 과거 오크족의 침략을 물리쳤던 테러너스 국왕의 이런 판단은 현명한 것이었는가??
-------------------------------------------------------------------------------------
<오크와의 전쟁 후 로데론 왕국의 고민>
(1) 와해되는 연합
전쟁 후 로데론의 테레너스 국왕은 가장 암울했던 시기에 맺었던 불안한 서약이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하기 시작했습니다. 테레너스는 오크족이 아제로스를 점령한 동안 파괴된 스톰윈드를 재건할 수 있도록 얼라이언스 지도자들을 설득해 금전적, 노동적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그로 인한 세금 인상과 수많은 오크 수용소를 운영하는 데 드는 자금으로 인해 수많은 지도자, 그 중에서도 특히 길 니아스의 지도자 겐 그레이메인이 얼라이언스를 탈퇴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다.
![](http://www.worldofwarcraft.hu/files/wow/Stromgardesymbol.gif)
[스트롬가드 왕국의 상징 문양]
설상가상으로 냉담한 실버문 하이 엘프들은 2차 대전쟁 당시 인간들의 형편없는 지도력 때문에 자신들의 숲이 타 버렸다며 얼라이언스에 대한 충성을 철회했습다. 테레너스는 조바심을 억누르고 수백 명의 용맹스러운 인간들이 목숨을 바쳐 지키지 않았다면 쿠엘탈라스는 철저히 파괴되었을 것이라고 하이 엘프들을 조용히 설득해 보았지만 엘프들은 완강히 고집을 부리며 자신들 나름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습다. 엘프들이 떠나자 길 니아스와 스트롬가드도 탈퇴를 선언했습다.
![](http://storage.koinup.com/070830x5718/5718-6.jpg)
[연합을 탈퇴한 하이 엘프.. 이 때부터 인간과 하이 엘프간의 불화는 시작되었습니다.]
비록 얼라이언스가 분열되고 있었지만 테레나스 국왕에게는 믿을 수 있는 동맹이 있었습니다. 쿨 티라스의 프라우드무어 제독과 아제로스의 젊은 국왕 바리안 린은 얼라이언스에 계속 충성했으며 대마법사 안토니다스가 이끄는 키린 토의 마법사들도 테레나스의 통치에 대한 달라란의 확고부동한 지원을 맹세했습다. 아마 그 중 가장 든든한 것은 카즈 모단을 호드의 지배에서 해방시킨 얼라이언스에 대해 드워프 국왕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와 아이언포지 드워프들이 영원히 그 은혜에 보답할 것을 맹세하고 나선 것입니다.
![](http://www.todowow.com/wp-content/uploads/daelin-proudmoore2.jpg)
[쿨 티라스의 프라우드 무어 대제독... 하지만 그의 최후는??]
(2)로데론의 새로운 위협
오크족의 새로운 위협에 긴장해 있는 테러너스 왕에게 또 다른 나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죽음 숭배자(Death Cults)"들이 북방 지역에 자리를 틀었다는 것이었습다. 죽음 숭배자들은 권리를 빼앗기고 낙심한 로데론의 시민들을 왕의 노예로서의 삶이 아닌 지상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며 유혹하였습니다. 테러너스 왕은 오랜 평화와 정적 후에 찾아온 여러 문제들이 오직 또 다른 뼈아픈 재앙의 시작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테러너스 왕은 여태까지 오래된 수많은 역경들과 새로운 역경들을 무사히 넘긴 로데론이 다시 한번 이 모든 재앙들을 이겨내고, 밝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http://images.elfwood.com/art/f/o/forsen/necromancer.jpg)
[혼란을 틈타 로데론의 백성들을 타락의 길로 이끄는 작자들이 있으니......]
-------------------------------------------------------------------------------------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7_0?1251814895.jpg)
이것이 이번 휴먼 미션입니다.... 진짜 난이도 '어려움'하면 토나옵니다!!!!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7_1?1251814895.jpg)
대략... 이것이 스토리 전개인데.....
우린 테러너스의 아들 '아서스 왕자'가 왜이리 개판이 되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7_2?1251814895.jpg)
항상 훈련에 몰두하고 있는 우서 경의 실버 핸드 기사단들.... 하지만 그들 역시 앞으로 그들에게 닥칠 비극적인 운명에 대해 알고 있을까??
누구의 배신으로 인해서....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7_3?1251814895.jpg)
말소리와 함께 부하들과 함께 이 쪽으로 오는 어느 촉망받던 젊은 팔라딘.....
그의 이름은......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5?1251709775.jpg)
아 서 스!!!!!!
그리고 그는 한 때 오크족으로부터 인류를 구한 촉망받는 팔라딘인 '우서 더 라이트브링어'가 아들처럼 사랑하고 아끼는 우수한 제자이다.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6?1251709775.jpg)
형식적인 말?? 내가 우서였으면 '이제 왔냐? 햇병아리야?'라고 했겠다.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7?1251709775.jpg)
왕의 이름을 들먹이면서 어떻게하든 출세의 길을 노리고 있는 우서 경.....(이건 아니잖아! 우성 경을 모욕하는겐가??)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8?1251709775.jpg)
한수 더 뜬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제자......
아이예 촌지를 주지 그래????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9?1251709775.jpg)
이렇게라도 말 안하면 아버지에게 일러 바치겠지?? 애송아?!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10?1251709775.jpg)
분명히... 여기에 고개를 갸우뚱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오크들 신대륙으로 다 떠난 것 아니었나요??' 여기에 대한 답은 제가 따로 설명하겠습니다.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11?1251709775.jpg)
한숨쉬면서 걱정하는 우서 경....
이제 명예퇴직도 얼마 안 남았는데(퇴직금에 그 동안 뇌물로 받은 돈에 + a)..... 이렇게 빌빌 꼬이니....(죄송합니다.. 우서 경은 백성을 사랑하는 명예로운 팔라딘입니다.)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12?1251709775.jpg)
이런 평화로운 마을을 공격하다니??!!!!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13?1251709775.jpg)
어서 빨리 구해줘야죠!!!!!
저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보십시요!!!!!!!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14?1251709775.jpg)
우서 경은 이제 연세가 '60대인'만큼 귀찮으신가 봅니다...
이런 잡일을 애송이한테 맡기다디......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15?1251709775.jpg)
니 녀석은 나중에 최악의 골칫덩어리가 될테니....ㅋㅋㅋㅋ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16?1251709775.jpg)
이렇게 아서스를 아들처럼 걱정하던 우서.....
하지만 그에게 돌아올 대가는???!!!!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17?1251709775.jpg)
그리고 우서 경은 자기네 부하 2명을 아서스 왕자에게 줍니다.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18?1251709775.jpg)
이번에 성기사인 '팔라딘' 역할을 하는 아서스 왕자의 기술 목록입니다....
베틀넷에서 '선(先)팔라'를 할 인간이 없을 정도로 팔라딘은 '사나이의 로망'의 아닌 '사나이의 노망'이라고 부를 만큼 천대받던 아니 지금도 천대받는 '걸어다니는 힐링 포션(?)'입니다. 물론 지금도 세컨 영웅으로나 뽑히는 신세이고요.
원래 아군을 치료해주는 팔라딘의 '홀리 라이트'의 소요 마나는 75였지만 패치 이후 65로 바뀌었습니다. 그 만큼 팔라딘 좀 써달라라는 블리자드의 바람이죠.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19?1251709775.jpg)
팔라딘이 워낙 많이 죽기 때문에 블리자드에서 선사해주시 무적 기술..... 가끔 쓸만 하고.. 이 미션에서도 쓸만한 기술입니다.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20?1251709775.jpg)
이제부터 일부 영웅에게는 오라(AURA : 기운)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해당 유닛들도 혜택을 받는데... 유감스럽게 모든 영웅 중에서 팔라딘의 이 '오라'처럼 찬밥신세당하는 오라도 없을 것입니다.
오죽하면 방어력 1>2>3 올려주기 스킬이었다가 패치 후 1.5>3>4.5로 향상되었습니다.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21?1251709775.jpg)
이것 하나는 멋지죠!!!!!
베틀넷에서는 동맹군도 살릴 수 있으니... 하지만 홀리 라이트 남발하다가 마나 포션이 없다면 쓰기도 힘듭니다... ㅠ.ㅠ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22?1251709775.jpg)
휴먼 미션을 무난히 하시려면 아서스는 홀리>디바인>홀리>오라>홀리>리져렉션>디바인>디보션>디보션 순으로 갑시다.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24?1251709775.jpg)
이들이 바로 휴먼 유닛의 최고 기본인 풋맨(보병)입니다. 엄청나게 간지나지만 '그런트'만도 못합니다. 나중에 저들의 방패가 전투에서 큰 역할을 하지만 지금은 기술을 쓸 수 없으니 패스합니다.
![](http://img.blog.yahoo.co.kr/ybi/1/1e/19/ndkcom/folder/1200355/img_1200355_651174_0?1114146476.jpg)
신성망치로 무장한 정의의 성기사.....
그렇지만 정작 베틀넷에서 성기사를 먼저 뽑는다면 주변 플레이어로부터 '개허접 쓰레기' 소리를 듣습니다.. ㅠ.ㅠ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26?1251709775.jpg)
주변에 상자들 어택해서 박살내면 요렇게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27?1251709775.jpg)
평화로운 마을이군요....
구수한 농촌의 한 모습입니다.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28?1251709775.jpg)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29?1251709775.jpg)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30?1251709775.jpg)
아서스 왕자를 맞이하는 순박한 로데론 시민들.....
하지만 그들은 아서스 왕자가 훗날 그들에게 무엇을 선사해줄지 아무도 모르고 있다.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32?1251709775.jpg)
저렇게NPC들 중에서 !가 있다는 것은 주인공에게 할 말이 있다는 것입니다.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34?1251709775.jpg)
이렇게 다가가면.....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35?1251709775.jpg)
이게 왠 횡재냐???? 이렇게 충성스러운 시민들이 있다니.......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37?1251709775.jpg)
어느 한 여인이 울고 있습니다....
다가가보니 놀들에게 자기 아들 '티미'를 납치당했다고 하네요...
이제 아서스는 선택의 갈래에 서게 되었습니다.
왕자의 위엄을 지켜 '명예롭게' 아이를 구하느냐? 아니면 지금 오크족에게 위협당하고 있는 마을을 방어하러 서둘러 부하들을 이끌고 가야하는가??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38?1251709775.jpg)
당연히 구해야죠!!! 안 그래도 경험치좀 올려야 되는데.....(- -a)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39?1251709775.jpg)
근데 너희들 왜 기계냐??
혹시 '놀미네이터??!!!' ㅈㅅ합니다.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40?1251709775.jpg)
거뜬히 요리해줍시다...
원래 미♡ 개는 몽둥이가 약입니다.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41?1251709775.jpg)
이렇게 '티미'를 구해주면.....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42?1251709775.jpg)
친절한 학부형.. 아니 애 엄마... 아니... 티미의 어머니께서는.....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43?1251709775.jpg)
남편몰래 결혼기념 반지를 아서스 왕자에게 줍니다.... ㅎㅎㅎㅎ
아니잖아!!! 그냥 방어력을 1올려주는 반지를 줍니다.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44?1251709775.jpg)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나으니.....(으이휴!!! 아들 구했는데 고작 이거 주냐??!!)
![](http://img.blog.yahoo.co.kr/ybi/1/53/10/emulition/folder/3/img_3_1085_45?1251709775.jpg)
다시 가던 길을 가면...... 큰일났습니다....
마을사람들이 산적(Bandit)들에게 위험에 처했습니다... 자... 이제 아서스 왕자님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저 두 부부의 운명은??
------------------------------TO BE CONTINUED---------------------------------------
몬스터 소개 :
놀 [Gnolls]
놀은 로데론의 새로운 종족 중에 하나입니다. 알테락 산맥과 레드릿지(Redridge) 산맥 태생인 놀들은 하이에나와 닮은 인간형이며 극도로 호전적이어서 같은 종족끼리의 싸움도 종종 일어나곤 합니다.
대부분의 괴물들과 비교하자면 상당히 지능적인 편이지만, 인간들처럼 지능적이지는 못합니다. 그들은 "누구의 그림자가 더 큰가"와 같은 황당한 것들을 가지고 서로에게 싸움을 걸곤 합니다. 놀들 자신들끼리 서로 치고 받고 하지 않고 군대를 조직한다면, 상당히 두려운 종족이 될 거라고들 합니다.
![](http://blog.pierrickauger.fr/__oneclick_uploads/2008/04/gnoll.jpg)
-----------------------------------------------------------------------------------
<반(Anti) 스럴 체제>
스럴은 옛 문화였던 주술 문화를 널리 포교하여 이제 대부분의 오크들은 부자연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피의 욕망을 자제하는 대신 주술사들의 도움으로 평온을 찾으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허나 이 새로운 체제를 반대하는 사악한 오크 세력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어둠의 의회'라는 집단은 1차 대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불타는 군단(The Burning Legion)의 악마들의 하수인들로 이 오크들의 대부분은 흑마법사이거나 흑마법사를 따르는 자들입니다.
물론 모든 오크 흑마법사들이 스랄의 호드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몇몇은 스럴이 직접 아제로스를 정복하기를 진정으로 바라는 자들도 있으며, 순전히 자신의 힘을 시험하기 위한 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정말로 스랄을 대족장으로 인정하는 것인지는 미지수입니다.
특히 스럴에 반기를 든 세력인 검은 바위 패거리(Black Rock Clan)의 호드입니다. 오크 호드의 초대 대족장 블랙핸드의 아들인 달'렌드 블랙핸드는 스랄의 체제를 반대하며, 검은바위 첨탑을 근거지로 두어 스스로를 검은 호드의 대족장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http://www.goldenyak.com/images/fanart/blackrock_orc_02.jpg)
그건 둘째치고!!
![](http://img.blog.yahoo.co.kr/ybi/1/75/6a/qhr157751/folder/10/img_10_733_4?1138338994.jpg)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