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 핸드 오브 더 킹'의 룰을 바탕으로 와우 카드 게임을 제작중입니다.
왕좌의 게임을 선물 받아서 해보니 심플하고 직관적이라 캐쥬얼하게 하기 좋더라고요.
다만 일러스트가 너무 구려서 와우 버젼으로 만들고 싶어졌음. 와이프가 디자이너라 도와달라고 하고 난 일단 덱을 짜기로 함.
(왕좌의 게임 : 핸드 오브 더 킹의 세부적인 플레이 영상/규칙은 하단 링크 참조. 쉽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YZNR4NdK7g
아제로스 (6X6 그리드) 배치 -> 진영으로 편입
1. 카드가 (플레이어)
2. 스컬지 : 말가니스, 켈투자드
3. 나이트엘프 : 말퓨리온, 티란데, 일리단
4. 호드 연합 : 탈란지, 탈리스라, 듀로탄, 렉사르
5. 중립 수호자 : 에이그윈, 마그니, 레시온, 알렉스트라자, 크로미
6. 빌런 : 라그나로스, 켈타스, 블랙핸드, 아즈샤라, 굴단, 아서스
7. 호드 : 쓰랄, 볼진, 로르테마론, 실바나스, 바인, 발리라, 가로쉬
8. 얼라이언스 : 바리안, 티리온, 메카토크, 겐, 벨렌, 제이나, 무라딘, 투랄리온
조력자
1. 알레리아 : 투랄리온 가져오기, 실바나스를 아제로스로 롤백
2. 줄진 : 얼/호 각각 1명 제거
3. 첸 스톰타우트: 얼/호 중 하나를 선택해 2로 카운팅
4. 가즈로 : 조력자 더미에서 두 장을 가져와 하나만 사용
5. 초갈 : 2턴 연속하기
6. 우서 : 티리온 가져오기, 아서스 제거
7. 바쉬 : 켈타스or일리단 가져오기
8. 마라아드 : 벨렌 가져오기or블랙핸드 제거
9. 메디브 : 아제로스에서 두 인물 위치 바꿈
10. 아키몬드 : 조력자, 아제로스, 진영 캐릭터 하나씩 제거
11. 데스윙 : 레시온 가져오고, 알렉스트라자 제거
12. 가로나 : 굴단 보유시, 가로나를 빌런 2로 카운팅, 카드가를 마음대로 이동
13. 마이에브 : 일리단 제거, 나이트엘프 2로 카운팅.
14. 볼바르 : 아서스 제거, 중립 수호자 1로 카운팅
덱 생성 룰
#7개의 진영을 만들되 진영의 숫자는 반드시 2,3,5,6,7,8이 되야함.
# 조력자의 능력은 숫자가 상대적으로 작은 2~4 진영에 너무 유리하지 않게 밸런스 설계해야 함.
# 인지도가 높은 캐릭 우선으로 선정하되, 가능한 종족다양성을 담보하려고 함. (ex.용족인 크로미...마땅한 노움 캐릭이 없어서 억지로 넣음)
# 진영 밸런스때문에 애매하게 분류된 캐릭, 부득이하게 누락시킨 종족이 많음.
# 워3 VS 격아 세계관이 일부 충돌하지만 무시하고 히오스처럼 별도 세계로 취급.
# 느즈소처럼 인간형이 아닌 캐릭터 제외
-댓글로 밸런스 보완 및 좋은 아이디어 제안해주시면 카드 제작 후 보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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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뭐 보시면 알겠지만 시점들이 섞여있을 뿐 세계관에 어긋나는건 전혀 없어요. 예를 들어, 나엘 연합에 '일리단'있는 것은 2차 대전쟁 전에는 맞지만 군단 패치 이후엔 틀린 설정이 되는거죠. 어떤 멍청이는 "켈투자드도 엄밀하게 말하면 키린 토 출신이기에 중립 수호자에 넣어야 한다" 같은 억지도 부릴텐데 그런 변수까지 감안해선 덱을 짤 수가 없어요. 와우 세계관 자체가 이미 엉망인데 그걸 다 고증하겠다는게 멍청한 짓이고, 그걸 36장 짜리 덱에 반영한다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2턴 이상 연속 플레이"도 캐릭터 성격으로 보면 초ㅁㅁ단 느즈도르무가 잘 어울리지만 그 경우엔 덱에 '오우거'를 하나도 못 넣어요. 덱 실제로 짜보시면 타협이 불가피하고, 엄청 까다로운 작업인걸 느끼실겁니다. 캐릭터 인지도, 예쁜 일러스트 수급 다 포기하고 워3 시점으로만 한정해서 덱 짜면 쉽겠죠. 2. 이건 TRPG가 아니라 세계관에 몰입에 방해될 요소는 없어요. 와우 전혀 모르는 와이프, 조카, 친구들이랑도 할려도 만드는 카드 게임입니다. 그냥 쟝르가 다른거죠. 히오스가 노잼인 이유가 '티리엘과 레이너가 한 편이라 몰입이 안 되네!!'은 아니잖아요.
(IP보기클릭)39.118.***.***
카드게임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위의 멋진 일러를 활용해서 만들면 멋지겠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룰을 셋팅하시면서 의견 받는건 보드게임이나 카드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 더 좋은 의견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용하신 왕좌의 게임이나 기타 카드게임 룰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이디어를 내보자면 1) 진영카드에 단일 진영이 아니라 복합진영을 갖는 카드를 전부 또는 일부 만드는건 어떨까 싶어요. - 예를 들면 티란데 카드는 나이트엘프 진영이면서 얼라이언스 진영도 가능하고, 마그니는 얼라이언스면서 중립진영도 가능하고 이런식으로요 - 물론 조력자 카드 효과도 양쪽 진영효과를 다 받거나, 배치하기로 선택한 진영의 혀과를 받던가 하구요 2. 보니깐 일러가 바리안이 로고쉬 바리안이랑 국왕하던 반쪽 바리안이 다 있는거 같은데, - 국왕하던 바리안은 진영카드로 얼라이언스 진영 - 로고쉬 바리안은 조력자 카드로 1) 일반적으로는 발리라 카드를 얼라이언스 진영으로 카운팅 2) 추가로 반쪽 바리안 카드를 합체 바리안(3으로 카운팅? 아니면 기타 강화효과?)으로 변경 하는건 어떨까 아이디어 내어 봅니다 *쓰고 보니 첨부하신 일러만 사용하실 건 아니신가 본데... 걍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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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엇 복합진영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룰을 처음부터 새로 짜야하긴 하겠지만..) 저 게임의 룰은 제가 혼자 짠게 아니라, '왕좌의 게임: 핸드 오브 킹"의 6X6(36칸) 그리드 위에 2,3,4,5,6,7,8 진영 세팅을 거의 그대로 쓰고, 조력자 카드 효과한 약간 변형한 룰입니다. 유투브 보시면 바로 감 오실거에요. 왕좌의 게임도 그 자체로도 꽤 재미있습니다. 2.일러엔 누락된 캐릭터가 많아서 저것 만으론 덱을 짤수 없습니다. 저 멋진 일러는 Angju라는 한국 작가님 작품입니다. 개인홈피 포트폴리오보면 퀄리티가 장난 아닙니다. 북미/일본 일러의 장점만 거의 합쳐놓은 화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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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예시 : 빌런 진영의 아즈샤라를 만노로스로 교체 + 조력자에 (아키몬드 : 만노로스 보유시 빌런 2 카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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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뭐 보시면 알겠지만 시점들이 섞여있을 뿐 세계관에 어긋나는건 전혀 없어요. 예를 들어, 나엘 연합에 '일리단'있는 것은 2차 대전쟁 전에는 맞지만 군단 패치 이후엔 틀린 설정이 되는거죠. 어떤 멍청이는 "켈투자드도 엄밀하게 말하면 키린 토 출신이기에 중립 수호자에 넣어야 한다" 같은 억지도 부릴텐데 그런 변수까지 감안해선 덱을 짤 수가 없어요. 와우 세계관 자체가 이미 엉망인데 그걸 다 고증하겠다는게 멍청한 짓이고, 그걸 36장 짜리 덱에 반영한다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2턴 이상 연속 플레이"도 캐릭터 성격으로 보면 초ㅁㅁ단 느즈도르무가 잘 어울리지만 그 경우엔 덱에 '오우거'를 하나도 못 넣어요. 덱 실제로 짜보시면 타협이 불가피하고, 엄청 까다로운 작업인걸 느끼실겁니다. 캐릭터 인지도, 예쁜 일러스트 수급 다 포기하고 워3 시점으로만 한정해서 덱 짜면 쉽겠죠. 2. 이건 TRPG가 아니라 세계관에 몰입에 방해될 요소는 없어요. 와우 전혀 모르는 와이프, 조카, 친구들이랑도 할려도 만드는 카드 게임입니다. 그냥 쟝르가 다른거죠. 히오스가 노잼인 이유가 '티리엘과 레이너가 한 편이라 몰입이 안 되네!!'은 아니잖아요. | 20.11.08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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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게임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위의 멋진 일러를 활용해서 만들면 멋지겠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룰을 셋팅하시면서 의견 받는건 보드게임이나 카드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 더 좋은 의견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용하신 왕좌의 게임이나 기타 카드게임 룰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이디어를 내보자면 1) 진영카드에 단일 진영이 아니라 복합진영을 갖는 카드를 전부 또는 일부 만드는건 어떨까 싶어요. - 예를 들면 티란데 카드는 나이트엘프 진영이면서 얼라이언스 진영도 가능하고, 마그니는 얼라이언스면서 중립진영도 가능하고 이런식으로요 - 물론 조력자 카드 효과도 양쪽 진영효과를 다 받거나, 배치하기로 선택한 진영의 혀과를 받던가 하구요 2. 보니깐 일러가 바리안이 로고쉬 바리안이랑 국왕하던 반쪽 바리안이 다 있는거 같은데, - 국왕하던 바리안은 진영카드로 얼라이언스 진영 - 로고쉬 바리안은 조력자 카드로 1) 일반적으로는 발리라 카드를 얼라이언스 진영으로 카운팅 2) 추가로 반쪽 바리안 카드를 합체 바리안(3으로 카운팅? 아니면 기타 강화효과?)으로 변경 하는건 어떨까 아이디어 내어 봅니다 *쓰고 보니 첨부하신 일러만 사용하실 건 아니신가 본데... 걍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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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엇 복합진영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룰을 처음부터 새로 짜야하긴 하겠지만..) 저 게임의 룰은 제가 혼자 짠게 아니라, '왕좌의 게임: 핸드 오브 킹"의 6X6(36칸) 그리드 위에 2,3,4,5,6,7,8 진영 세팅을 거의 그대로 쓰고, 조력자 카드 효과한 약간 변형한 룰입니다. 유투브 보시면 바로 감 오실거에요. 왕좌의 게임도 그 자체로도 꽤 재미있습니다. 2.일러엔 누락된 캐릭터가 많아서 저것 만으론 덱을 짤수 없습니다. 저 멋진 일러는 Angju라는 한국 작가님 작품입니다. 개인홈피 포트폴리오보면 퀄리티가 장난 아닙니다. 북미/일본 일러의 장점만 거의 합쳐놓은 화풍. | 20.11.08 2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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