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 바다의 만남
1학년 : 바다의 집의 구세주!
3학년 : 샤이니 찜, 만듭니다!
치카 · 리코 · 요우 : 지난 회의「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 스카이 하이!」!
치카 : 하늘의 세계에서 헤매게 된 우리들 Aqours 9인.
요우 : 우리들을 도와준 지타 씨 일행과 대모험을 벌였어.
리코 : 성정수 니힐리스의 힘으로 침울해져 있던 테너시 마을에서는
스쿨 아이돌의 반짝임이 돌아와 라이브가 열리게 됐어.
치카 : 우리들과 함께 노래하게 된 루리아의 의상을 만들기 위해서
재료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셰로카르테 : 흐음흐음……
이건 조금 비쌀 것 같군요~
요우 : 그렇지만 우리들은 그런 돈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셰로카르테 : 흐음흐음…… 과연~
그러시다면 이 일을 맡아 보시지 않겠습니까~?
셰로카르테 : 잘 해낸다면 보수와는 별도로 의상 재료를 준비해 드리지요~
리코 : 그렇게 말하고 셰로 씨가 소개해준 일은……
9인 : 바다의 집?
치카 : 그렇게 해서 우리들 9명은 만물상 씨가 소개해준 바다의 집에서 의뢰를 맡게 되었어!
셰로카르테의 소개로 바다의 집에서 일하게 된 Aqours 멤버들.
요우 : 후후후…… 나랑 치카랑 리코는 배의 일을 맡는 거네!
치카 : 아하하…… 요우, 배에 관계 있는 일이라고 듣고 발벗고 나섰구나.
리코 : 나, 배의 일 같은 건 모르는데 괜찮으려나?
요우 : 분명 괜찮을 거야!
갑판 청소라던지 선실 청소라던지,
우리들도 할 수 있는 일은 잔뜩 있어.
리코 : 그렇구나…… 루리아 일행에게 좋은 의상을 전해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
치카 : 응! 어떤 일이라도 어서 와라!
요우 : 좋아! 루리아 일행을 위해서
전속전진, 요소로~!
이렇게 해서 치카 일행은 바다의 집에서 일하는 선원들을 관리하는 책임자와 만나게 되었다.
여성 : 안녕. 당신들이 셰로 씨의 소개로 온 사람들이군.
여성 : 살았다. 배의 동력을 살필 일손이 부족해서 곤란했어.
리코 : 응? 배……배의 동력 말인가요!?
치카 : 잘 모르지만 엔진……이라던지?
요우, 그런 거 잘 알아?
요우 : 역시 나도 거기까지는 잘 몰라……
치카 : 그렇구나……
아버지께서 페리 선장이라도 그런 것까지는 모르는 거구나……
여성 : 아아, 괜찮아, 괜찮아. 걱정할 필요 없다구.
우선은 물건을 보면서 이야기 하지?
치카 일행의 걱정은 아랑곳 없이 여성은 선원들의 대기소로 3명을 안내한다.
여성 : 그래서 저기서 알바 여러분이 대기하면서…
거친 목소리 1 : 아앙!? 우리 배를 사람에게 맡긴다고!?
거친 목소리 2 : 화지만 누님이 말했다구! 어쩔 수 없잖와!
치카 · 리코 · 요우 : …………!?
건물의 안에서 울리는 거친 목소리에 무심코 발을 멈추는 세 사람.
치카 : 뭐…… 뭔가 굉장한 목소리가 들려오네……
요우 : 그, 그러게……
뱃사람들은 거친 사람들이 많으니……
리코 : 진짜로 괜찮으려나……
여성 : 아아, 다들 조금 목소리가 크지만 셰로 씨의 소개로 온 사람에게
무례하게 굴 애들은 아니야.
치카 : 꿀꺽……
전전긍긍하면서 치카 일행은 대기소로 발을 들여놓는다.
여성 : 소개하지. 선배 알바생들이야.
알바생들 : …………
리코 : (힉!?)
치카 : (무, 무셔!?)
요우 : (…………!)
여성 : 잠깐, 너희들! 입 다물고 있지 마!
신입분들에게 인사해!
알바생 1 : 그치만 우리들은 아직 납득하지 않왔어!
어디서 온 돼지 뼈다귀인지 모를 누님들에게 소중한 배룰 맡길 순 없어!
알바생 2 : 갸하하! 돼지 뼈다귀래!
소 뼈다귀다, 바뽀야!
리코 : 그거, 말 뼈다귀인 게……?
알바생들 : 뭐?
리코 : 아, 아무 것도 아니에요!
리코 : 전 사쿠라우치 리코에요!
잘 부탁드립니다!
치카 : 타카미 치카입니다! 여, 열심히 할께요!
요우 : 으음……!
여성 : 세 사람 다 지타 씨네 팀의 아이들이니까 무례하게 굴지 말도록!
알바생 1 : 응……!? 지타 씨네의!?
여성 : 그래. 겁을 줘서 울리거나 하면 네놈들, 셰로 씨가 물고기 밥으로 만들어 버릴 테니까 말야!
알바생 1 : 으, 알겠어……
알바생 2 : 하쥐만 우리 배를 맡기는 건 아직 다른 이야기롸구!?
리코 : 여러분, 지타 씨와 아는 사이이신 건가요?
여성 : 그럼그럼. 옛날엔 다들 거친 놈들이라
곧잘 약탈 같은 걸 하면서 마구 날뛰었는데……
리코 : 야, 약탈……!?
여성 : 그치만 지타 씨 일행에게 따끔한 맛을 보고서 마음을 고쳐먹었어.
치카 : 과연, 옛날엔 거칠었다는 거군요……
요우 : 으으으음……!
알바생 1 : ……근데 아까무터 왜 우리들을 힐끔힐끔 보는 거쥐, 누님운?
요우 : 멋져……!
알바생 1 : 뭐!?
요우 : 전 와타나베 요우에요!
저기, 여러분의 의상,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치카 : 자…… 잠깐, 요우!?
알바생 2 : 우리 옷 뫌야!?
너, 아닌 밤 중에 뱀도 아니고, 뭔 소리를 하는 거야?
요우 : 으음, 완전히 같은 옷은 아닌데도 그룹같은 느낌이 있어!
조형도 공을 들여서 멋져!
요우 : 게다가 전부 수제인 거죠?
진짜 가죽이나 철까지 사용하다니 굉장해……!
알바생 1 : 어이, 누님…… 너……
알바생들 : 뭘 쫌 알좒아~!
치카 · 리코 : ……응?
요우 : 저도 무대 의상을 만들어서
여러분이 입고 있는 옷, 정말로 굉장하다고 생각해요!
알바생 1 : 햣하하! 그럼 만드는 법을 알려줄꽈?
리코 : 요우, 굉장해……
치카 : 저 무서운 사람들과 사이 좋아졌어……
여성 : 참나…… 처음부터 그렇게 친하게 대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말야!
알바생 1 : 갸하하!
그치만 우리들, 이렇궤 취미가 맞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구!
요우 : 그…… 그럼 배를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알바생 1 : 그래. 관계는 없지만……
알바생 2 : 동력을 정말로 돌봐줄 수 있을쮜는 너희들 하기 나름이야.
치카 · 리코 · 요우 : 열심히 하겠습니다!
알바생 1 : 구럼 배는 이 쫙이다.
아무쪼록 다치지 뫌라구, 소중한 손님이니까 말야.
이리하여 알바생들의 마음에 든 치카 일행은
여성에게 따라서 해안으로 나오게 되었다.
여성 : 아, 먼 바다 쪽을 봐줘. 우리들이 쓰는 배가 저거야.
요우 : 호오호오, 외륜선……
외륜이 앞에 달려 있어……
그리고 희귀한 모양의 엔진이네요.
여성 : 그래, 동력으로 개를 사용하고 있어.
치카 · 리코 · 요우 : 개…… 개!?
여성에 의하면 추진력에 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노 젓기나 돛과는 다른 차원의 속도를 실현시키고 있다고 한다.
여성 : 저 배는 굉장히 빨라서 이 섬의 레져라던지 물자의 수송 같은 데
폭 넓게 사용하고 있어.
치카 : 동력을 돌본다는 건……
리코 : 멍멍이들을 돌본다는 거네요……
요우 : 우리들이 돌볼 개는 요 앞의 개집에 있는 에노키라는 아이구나.
치카 : 에노키인가……
분명 우리 집에서 기르고 있는 시이타케처럼 온순한 아이일 거야.
요우 : 이름으로 따지면 그런 이미지……
그치만 그러면 리코를 뒤쫓아다닐 지도.
리코 : ……아하하……
집에서 키우는 얌전한 개를 떠올리면서 개집의 문을 여는 치카 일행.
에노키 : 아우우우! 그르르르르!
캬우우우우우!
치카 · 리코 · 요우 : …………
그곳에서 치카 일행을 맞이한 것은 얌전한 것과는 거리가 먼
광포하기 짝이 없는 개들이었다.
시점이 모호했던 뮤즈편의 페이트 에피소드와는 달리
아쿠아의 페이트 에피소드는 챕터 5와 챕터 6 사이의 이야기라서 페이트 에피소드를 먼저 번역합니다
이세계에서도 먹히는 요우쨩의 인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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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야 일행이라고 표기된 부분이 한 곳 있어요. | 20.01.13 0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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