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에 패미컴과 MSX, FM 타운스로 나온 퍼즐 게임.
패미컴판은 토쿠마 쇼텐, 나머지 버전은 컴파일이 발매했다.
파이프 드림으로 시작된 일명 파이프 퍼즐은 은근한 재미가 있었다.
기억나는 가장 최근 작품은 태합입지전5의 토지 개간.
이 정도로 정말 다양한 어레인지가 이루어 졌는데
오늘 소개하는 파이프라인 대작전은 그 중 가장 고난이도의 작품이 아닐까 싶다.
이건 하다하다 테트리스의 형식까지 섞은 장르다 ㅋ
그래도 관을 연결하기 전까지는 물이 멈춰 있기에 계속 흘러나오던 파이프 드림보다는
스트레스는 덜한 편.
고르바초프가 전면에 나온 이유에 대해 일 위키에서는
당시의 국제 정세와 퍼즐 게임의 전설인 테트리스가 당시 기준으로 소련산 게임이라는데서
착안했다 추측하고 있다.
간만에 고르바초프 머리의 저 점? 흉터? 를 보니 옛날 생각이 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