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뭐 먹은 것도 없는데 체했다.
만둣국이 문제였을까.
그래도 한창 심하던 무렵보다는 많이 나은 상황.
몸이 아프니 뜬금없이 의학 게임은 뭐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ㅋ
NDS 시절에 나온 작품은 아는데 그 이전 작품들이 궁금해 찾아본 게임.
라이프 엔 데스 (삶과 죽음) 는 88년 소프트웨어 툴웍스에서 만든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의사가 되어 결석, 맹장염, 관절염 등의 다양한 수술을 집도하게 된다.
90년에는 2편도 나왔는데 그건 뇌과 전문인 듯.
얼마 전 케이블에서 신의 퀴즈란 작품을 해 줬는데 그 작품도 신경과 의사가 주인공이었던 기억.
뭔가 서로 연관이 있는 작품이라 플레이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리고 지금보니 저 그래픽,
단순히 저해상도의 색감이라고 하기에는 뭐랄까, 상당히 몽환적이다.
환상특급같은 미드에서 봤음직한 화면들?
아, 체해서 정신이 없나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