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그저 도트 덩어리에 불과하지만
역시나 사람은 만사 마음먹기에 달린 것처럼
당시에는 저 그래픽과 게임 내용이 정말 무서웠다.
하지만 저 이후로, 드라큘라 백작은 툭하면 벨몬드 가문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ㅋㅋ
아무튼, 당시에는 엔딩을 못 보고 몇 년 전에,
PS1 버전 악마성 연대기로 노컨티뉴 엔딩을 봤었다. (한, 한 달 걸렸던 기억)
지금은 없는, 아끼던 브라운관 티비로 플레이했었는데
리뉴얼된 주인공 그래픽이 마음에 쏙 들었었다.
나중에, 브라운관 티비 하나 괜찮은 걸로 구해서
꼭 다시 한 번 플레이해 볼 생각이다.
소장중인 물건.
아쉽게도 사이드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