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 옛날 소니코가 좋네요...

[마미 성님]

경품이든 메이커에서 나오는 제품이든 타 케릭보다 신경쓴게 보이는 슈퍼 소니코...

근데 개인적으론 옛날 소니코가 더 취향에 맞는거 같네요.

케릭터를 디자인하고 일러스트를 그린 츠지 산타씨의 취향이 포차코처럼 육덕진 걸로 점점 변해서라고 하지만...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경품 소니코도 제 개인적인 생각에선 좀 과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글래머 가슴은 넘어가더라도 허벅지가 강조되어서 밑의 장단지 부분이나 다리 하부가 너무 가늘어 보이더라구요.

예전에 나온 피규어는 적당히 슬림했고 그정도로 어느정도 건강한 에로(?)를 느낄수 있었는데...

요즘은 제가 감당할 범위를 넘어선 거 같단 기분이네요.

결론은...

그래서 gift 제 소니코 질렀다는 거... -_-b (죄송합니다... 회사 마감 스트레스 땜에 지난주에 홧김에 질렀어요...)

[기술이]

결론은 소니코 지르셨다는거군요,축하합니다^^b
이 소니코도 굉장히 이쁘고 발랄해보이는게 아주 좋아요~

[마미 성님]

기프트에서 나온 피규어를 구매하는 건 두번째인데 반신반의하다가 해외 리뷰 보고 괜찮은 걸 하고 호감 가지다가 로시미님 리뷰보고 단번에 질러버렸습니다. ㅎㅎ

[아디리시아]

저희는 피규어를 지름으로써 멘탈케어법을 익혔지요 ㅎㅎ 좋은 구매이십니다. 저도 적나라하게 표현된 제품보다는 위 제품처럼 적당한 옷차림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마미 성님]

이런 멘탈 케어 별로 안좋은데(...) 술마시는 거 보단 나으니깐 그냥 질렀습니다.
사실 벗는것도 싫은 것은 아니지만 요즘 소니코 몸매가 부담스러워서...
딱 이정도가 좋은 거 같아요. ㅎㅎ

[DustinKim]

저도 호랑이 파카 집에 와있는데.... 집에 보내주질 않네요.

[마미 성님]

ㅜ ㅜ
소니코를 보고 싶다고 퇴근길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요새 날씨도 장난아니고 길도 미끄러운데가 많아서 조심조심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소니코는 도망가지 않아요~

[마키냥]

저도 이정도가 딱 좋네요 ㅎㅎㅎㅎ

[마미 성님]

소니코 피규어 몇개 있다가 달랑 하나 빼고 다 처분할 정도로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얜 첫인상이 괜찮더라구요. 그러다 잊고 있다가 사진 몇장 보면서 질렀습니다.

[꾸에에에에엑!]

크으윽 저도 이 정도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적당히 육덕져서 보는 맛이 있을듯!

[마미 성님]

파카를 입어도 저 몸매를 숨길순 없죠. 암튼 파릇파릇한 느낌에 복장도 겨울에 맞는 느낌이라 좋네요.ㅎㅎ

[[아수라]]

분홍코는 좋은 아이랍니다^^

[마미 성님]

분홍에는 옛부터 앞에 요망한~ 이라는 표현이 붙죠.
요망한 분홍코. ㅎㅎ

[수리부엉이5]

저도 초반 소니코가 더 좋아요~

[마미 성님]

지금도 퀄리티도 좋지만 조형이나 모습은 조금 풋풋했던(?) 옛날이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ruru012012]

저도 초반이 낫네요..요즘은 완전 하체비만을 많들어놔서 ㅠㅠ

[마미 성님]

옛날엔 헤드폰, 핑크머리, 글래머 정도가 특징이었는데 지금은 엉덩이와 허벅지가 가슴을 워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