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한구석엔 계속 산다산다 동기만 있고 실천을 못했는데...
네... 이제야 샀네요.
오긴 어제 왔지만 어젠 그냥 뻗어버려서(...)
소니 미러리스 a6000 입니다...
지금까지 똑닥이를 두번 샀는데 (9년전 후지 하이엔드 , 5년전 소니) 처음 사보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네요...
처음엔 휴대성 있으면서 좀 좋은 걸로 사자 해서 미러리스와 RX100M3 에서 갈등 했는데
주변에 카메라 잘아는 사람들 있어 자문을 요청하다보니 좀 혼란스러웠네요.
평범하게 좀 나온지 된 니콘, 캐논, 올림푸스 같은 대중적으로 알려진 브랜드의 dsrl 중고로 저렴하게 시작해서,
세이브되는 돈 모아 거기에 보태서 좋은 렌즈와 주변기기(계산해보니 거의 돈 150...-_- 이게 결국 요점...) 사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펜탁스 같은 제가 잘 모르는 기기(찍어보니 사진이 정말 잘나오더군요.) 추천하는 것도 있었고,
남자라면 "빨간 딱지"지 라며 라이카(...) 사라는 사람도 있었고...
제가 미지근하자 카메라 찍어보고 이미지 나오는 거 보고 결정해라 등 자기 일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가더군요...
뭐 이러다보니깐 작은 카메라에서 좀 덩치큰 걸로 갈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결론은 처음으로 돌아가서 결국 소니 미러리스로 갔네요.
거기에 대해서도 동호회 같은 거 들고 나가서 사진 많이 찍으라고 다들 그러더군요...
(덕후처럼 방안에서 피규어랑 히키코모리 생활 하지 말라는 압박...이랄까...)
별로 안찍을 거면 지금 똑딱이로도 충분하단 이야기도 들었고...
여하튼 기기도 중요하지만 "사진 찍는 습관"을 붙여야 겠습니다...
근데 사면서 잡다한 옵션 끼워 팔기가 많아 그거 제외하다 모르고 필터도 안샀네요...-_-;;;(똑딱이 땐 그런 것 없었으니...)
필터와 함께 이런저런 악세사리가 낼이나 모레 오면 좀 만져봐야 겠네요... (지금은 메뉴얼 읽고 이론 공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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