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거 다 모을꺼야!!!"
피겨든 책이든 자기가 좋아하는 부분에 대해서 다 모으고 싶다는 욕망은 아마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다가지고있겠지요...
저도 마찬가지로 몇몇개는 다 모을꺼야 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가질 때가 있었습니다...
네... 저에게 그대상은 큐포쉬 였습니다... (과거형)
대략 올해 5월 말의 사진인데...
현재 마마마 교코와 고토한정 복장 말곤 다 모았습니다...
사실 큐포쉬는 그리 가격 방어가 잘되는 편도 아니고 여러 부분에서 넨도에 많이 밀리는 건 부정할 순 없는데요.
근데 왜 모으느냐....
일단....
개인적으로 본격 피규어 수집이 고토 피아 캐롯3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이리저리 마감이나 샘플과 다른 실제품으로 욕많이 먹어도
나름 고토부키야라는 메이커에 애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간 넨도에 질리거나 실망하는 부분이 있었죠.
조금씩 몇몇 인기 케릭이나 신경써주는 케릭말곤 줄어드는 볼륨은 초창기 넨도에서 느꼈던 배부름이 많이 없어진거 같았습니다.
(이런게 저만 느끼지는 않을 거 같은데요. 암튼 요즘 넨도 사면서 종종 드는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첨 나온 큐포쉬는 나름 부족했지만 후발 주자로 어떻게든 해볼려는 의지는 보였습니다...
제품이 조금씩 더 나오면서 큐포쉬도 약간씩 게으름 피는게 보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가끔 오 요런 것두 살렸구먼 하는 점이 있었어요.
라인업도 조금 늦게 나온 만큼 기존 인기 케릭도 있지만 넨도로 안나온 케릭도 있어서 보완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게 젤 중요한게
모으기가 만만해 보였어요...
첫번째인 하루카가 작년 4월쯤 나왔는데 현재 나온 갯수는 20개가 안됩니다...
텀도 적당한 거 같아 암튼 한정 말곤 다 모을 수 있겠지 했는데...
오늘 칸X레가 큐포쉬 나오는 거 보고 좀 식어버렸네요...
칸X레에 대해서 그렇게 악감정은 없지만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걍 덤덤한 느낌에 가까워요...
사실 관련 상품도 산게 있지요.
함냥 원록이라는 오피셜 일러스트와 자료 모아논 책과 넨도 피그마 시마카제 등 대여섯개 산게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확실히 문제가 되는 다루는 소재나 또 그런 이유로 논리 깡패질하는 사람들은 싫어하지만요...)
근데...
확실히 매력적인 디자인 적인 요소나 잘나온 퀼리티에 상관없이 이상하게 애정이 안생깁니다...
게다가 이른바 어느메이커든 하나씩 다나오고 대세가 되어버리니 첨엔 잘나왔네 하는 정도로 호의를 봤지만,
요즘엔 좀 레드 오션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큐포쉬로 나온다고 하니깐...
그래 결국 니들도 결국 내는 구나... 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일개 소비자의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그냥 이전보다 쉽게 가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조금 시기가 지난(...) 인기 케릭터에 가끔 뜸금포 아이템을 내는 걸 보고 즐긴 편이었는데 요번은 조금 아쉽습니다...
아마 칸X레 큐포쉬는 그냥 패스할 확률이 높고 자연히 풀 컴플릿의 욕심도 어느샌가 피식 꺼져버렸네요...
뭐 첨부터 그렇게 애정을 가진 수집의 여정은 아니었지만 나름 이정도면 다 모을 수 있겠다 라고 한게 쉽게 날아가버리니 조금 허탈합니다...
내 마음이 이렇게 조루 였나 싶기도 하고요...(시무룩...)
뭐.... 돈 굳었네 편하게 모으고 싶은 케릭만 모아야지 라고 좋게 생각할렵니다... ㅎㅎ
(IP보기클릭).***.***
개인적으로 코토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루피동의 다수 분들은 저와 생각이 다르신 것 같더라구요. 초반엔 코토꺼만 취급했고 가지고 있는 스케일 중 숫자로 2위가 코토제(1위는 웨이브)일 정도로 좋아하는데 문제는 타 메이커가 성장하는 만큼 성장을 못해서 그런지 요즘엔 비교적 못하다는 평가는 어쩔 수 없는거같아요. 지금 저만 하더라도 웨이브>굿스마>코토=알터=맥팩 순으로 선호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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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쪽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기 시작하면서 저지른 실책이 [어차피 배송비 비싼데 줄일 겸 퀄 괜찮은 애들로만 면세범위 꽉 채워서 사자!] 였고... 결국 박스는 창고에 착착 쌓이는데 실제 전시품은 공간이 없다는 핑계로 몇 개 안 되네요... [정말로 이건 사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사지 않은 물건은 애정도가 금방 내려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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