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쓰기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잡담] 구태여 옛날옛적 조립식 로보트 취미 생활 이야기를 하자면 [43]


profile_image


(34370)
17 | 43 | 2493 | 비추력 2568
프로필 열기/닫기
글쓰기
|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 43
1
 댓글


(IP보기클릭)210.103.***.***

BEST
평균 나이 3.40대라는 루리웹에서 나때는 이야기 나와서 신선했네요
25.04.12 19:11

(IP보기클릭)113.30.***.***

BEST
문방구 관련해서 추억이 참 많죠. 어느 고전 프라모델이 몇개 있던 문방구에서는 제가 계속 오랫동안 구경만 하니까 아주머니께서 "다신 우리 가게 오지 마라!" 라며 절 쫓겨냈었고, 그런 수모(?)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꼭 거기서 사야 할 물건이 있어서 나중에 돈 모아가지고 다시 찾아갔었는데 물건 사면서 아주머니한테 전에 두번다시 오지 말라고 하지 않으셨냐면서 지난 일을 따졌더니 전혀 기억을 못하시는 모습을 보고 참 복잡한 기분을 느꼈죠. 나름 좋은 추억도 있었는데...... 어느 문방구에서는 원조SD 사이코건담이 진열되어있는 걸 목격했지만 당장 돈이 없었기에 열심히 저축을 해서 갔더니 누군가 이미 사간 뒤라 매우 허탈했습니다. 그때 엄청나게 낙심한 표정을 지어서 그랬는지, 사장 아주머니께서 그 사이코건담을 사갔던 아이가 단골이라 얼굴을 안다고 하시면서 정 필요하면 그 아이한테서 사는 게 어떻냐고 제안을 하시더군요. 그렇게 문방구 아주머니께서 중고거래를 주선해주신 덕에, 비록 조립이 끝나버린 물건이기는 했지만 사이코건담 SD를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참..........여러가지로 인간미가 있는 시절이었네요.
25.04.12 19:58

(IP보기클릭)1.255.***.***

BEST
모르긴 몰라도 저 사람이 사는 곳은 저스티스리그가 대성공하고 잭스나 갓동님께서 유일신인 세계선일 겁니다.
25.04.12 19:23

(IP보기클릭)210.103.***.***

BEST
평균 나이 3.40대라는 루리웹에서 나때는 이야기 나와서 신선했네요
25.04.12 19:11

(IP보기클릭)1.255.***.***

BEST 야자와 니코니코
모르긴 몰라도 저 사람이 사는 곳은 저스티스리그가 대성공하고 잭스나 갓동님께서 유일신인 세계선일 겁니다. | 25.04.12 19:23 | |

(IP보기클릭)210.103.***.***

구름해
그 세계 저도 보내줘요 | 25.04.12 19:33 | |

(IP보기클릭)14.58.***.***

말씀하시니 떠올랐는데, 저의 첫 반다이 킷이 98년이었습니다. 구름해님과 비슷하게 '무신휘라강'시리즈의 BB.166 신황건담이었죠. 생전 처음으로 3000원이 넘는 건프라를 구매하려고 하니 부모님께서 이번 달 건담을 사지말고 다음 달에 사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는 한 달에 딱 1개씩 최대 3000원짜리까지만 사기로 약속을 했었거든요. 아무튼 길다면 긴 기다림 끝에 구했는데, 아직도 그 때 그 기억이 생생합니다. :) 다만 이 때에는 저도 정부 측에서의 단속은 없었고, 선생님들의 단속이 있었습니다. 그마저도 '다마고치'였죠. 이유는 가물가물해서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수업 중 먹이를 주거나 똥 치워주는 얘들 때문이기도 하고, 태어나자마자 죽이는 케이스도 있었다고 해서 그런걸로 압니다. 아무튼 덕분에 어린 시절 추억 회상을 했네요. 감사합니다. :)
25.04.12 19:23

(IP보기클릭)1.255.***.***

is6601
와! 부럽다! '니 또 샀나? 앞으로 장난감 같은 거 사지 마라' 도 아니고 '다음 달에 사라' 라니... 뭐 대부분은 학교 선생님 선에서 컷이었죠. 흑흑 내 공룡알 변신 로보트... 선생님 돌려주신다고 하셨잖아요. | 25.04.12 19:26 | |

(IP보기클릭)223.39.***.***

구름해
그거 00년대에도 꾸준히 나왔어요. 사촌동생이랑 저랑 나이차이 많이 나는데 용돈 주니 슈퍼에서 공룡 로봇 사와서 놀랐어요. | 25.04.13 13:57 | |

(IP보기클릭)223.39.***.***

is6601
저희 학교는 다마고치를 학교에 오락기 가져왔다고 압수하거나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 25.04.13 13:58 | |

(IP보기클릭)1.255.***.***

마요네즈요정
그치만... 그건 제 공룡알 변신 로보트가 아닌걸요. 딱히 추억이 깃든 건 아니고, 그게 공룡알 변신 중에서도 특히 멋졌던 거라 압수 당하고 저도 다시 찾아봤는데 똑같은 건 안 보이더라고요. 학교에 가져갔던 것도 너무 멋져서 친구 보여주려고 했는데, 그걸 보는 사람이 친구 뿐인 게 아니었던 거죠. | 25.04.13 16:16 | |

(IP보기클릭)221.167.***.***

나때는 글쎄요 오락실이 있었던 시대라 ㅋㅋㅋ
25.04.12 19:24

(IP보기클릭)1.255.***.***

MinTe
오락실은 좀 그립긴 합니다. 그러면서 막상 대형 마트 안에 있는 오락실 코너도 잘 안 가지만... | 25.04.12 19:34 | |

(IP보기클릭)223.39.***.***

MinTe
오락실은 혼자서는 못가고 최소 3인이상 뭉쳐서 다녔죠 | 25.04.13 13:59 | |

(IP보기클릭)59.22.***.***

제가 96년도에 LMHG 에바 초호기 산 걸 기억합니다. 에바를 알게된 건 당시에 '취미가'라는 모형 잡지에서 리뷰 코너가 있었거든요. 저희 형이 취미가를 93년도부터 모았단 걸로 압니다.
25.04.12 19:30

(IP보기클릭)1.255.***.***

Lipins7809
팔꿈치는 혁신적이었죠. 가이낙스가 절대 모형화를 할 수 없게 디자인 했다던데 저 팔을 통짜로 만들다니 기술의 혁신이다. 하지만 통짜라서 낙지가 와도 손 볼 수도 없었고. | 25.04.12 19:38 | |

(IP보기클릭)14.47.***.***

흠...전 아마 98년도였나 고2 때 건담 엑스 1/100을 구입했었죠 원래 구입할려고 했던게 1/100 윙건담이였지만 그게 인기가 좋았는지 동네 완구점에서는 윙건담 1/100을 구입을 못했었죠
25.04.12 19:48

(IP보기클릭)1.255.***.***

피닉스건담
윙이 날개 이펙트가 화려해서 제법 눈길을 끌었죠. 저는 엑스 대신 에어마스터를 샀었는데 뭔가 괜찮은데 뭔가 미묘했던 기억이... | 25.04.12 21:1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5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파카루스
저는 동네 점빵에서 진짜 멋진 100 원짜리 지게차 변신 로보트를 산 적이 있는데 결국 어려워서 완성하지 못했던 기억이... 완성을 못 한 탓에 지금도 원본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 25.04.12 21:23 | |

(IP보기클릭)113.30.***.***

BEST
문방구 관련해서 추억이 참 많죠. 어느 고전 프라모델이 몇개 있던 문방구에서는 제가 계속 오랫동안 구경만 하니까 아주머니께서 "다신 우리 가게 오지 마라!" 라며 절 쫓겨냈었고, 그런 수모(?)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꼭 거기서 사야 할 물건이 있어서 나중에 돈 모아가지고 다시 찾아갔었는데 물건 사면서 아주머니한테 전에 두번다시 오지 말라고 하지 않으셨냐면서 지난 일을 따졌더니 전혀 기억을 못하시는 모습을 보고 참 복잡한 기분을 느꼈죠. 나름 좋은 추억도 있었는데...... 어느 문방구에서는 원조SD 사이코건담이 진열되어있는 걸 목격했지만 당장 돈이 없었기에 열심히 저축을 해서 갔더니 누군가 이미 사간 뒤라 매우 허탈했습니다. 그때 엄청나게 낙심한 표정을 지어서 그랬는지, 사장 아주머니께서 그 사이코건담을 사갔던 아이가 단골이라 얼굴을 안다고 하시면서 정 필요하면 그 아이한테서 사는 게 어떻냐고 제안을 하시더군요. 그렇게 문방구 아주머니께서 중고거래를 주선해주신 덕에, 비록 조립이 끝나버린 물건이기는 했지만 사이코건담 SD를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참..........여러가지로 인간미가 있는 시절이었네요.
25.04.12 19:58

(IP보기클릭)113.30.***.***

renirevenge
본문에 [그런데 그런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까? 과거가 척박했다고 지금이 행복해지는 것도 아닌데?]라고 적어두신 것을 보니 인터넷 짤로 유명한 명언이 떠오릅니다. (너만 힘드냐?라고 하는 사람에게) "당신이 힘들다고 내가 안힘든 게 아니다." | 25.04.12 20:34 | |

(IP보기클릭)1.255.***.***

renirevenge
저희 동네는 양반이었네요. 저는 맨날 문방구에 들러서 구경만 하고, 박스 열어서 안에 러너까지 확인까지 하던 별종이었는데 | 25.04.12 21:31 | |

(IP보기클릭)113.30.***.***

구름해
아, 물론 박스 열어보기는 저도 했습니다. ㅋㅋ | 25.04.12 21:31 | |

(IP보기클릭)1.255.***.***

renirevenge
그쵸? 그때 표지 사기가 좀 심했어야죠. 막상 까보면 단색 사출에 팔꿈치도 안 움직이는데 아, 아저씨 오백원이 누구 집 개 이름도 아니고 초코파이가 다섯 갠데 안을 봐야죠! | 25.04.12 21:35 | |

(IP보기클릭)113.30.***.***

구름해
이름은 자크3에 표지는 무슨 모형잡지에 실릴 법한 자쿠3 개조모델이 간지나게 실려있는데, 내용물은 1/144 구프 카피판이었던 사례도 있었죠. -_-;; 흔한 일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크라운나이트 건담이 표지에 그려져있길래 사서 뜯어봤더니 원조SD 기사백식이었던 적도 있었고.......벧엘과학, 잊지 않겠다!!! | 25.04.12 21:39 | |

(IP보기클릭)106.101.***.***

renirevenge
아 맞아요 당시 동네 문방구에 아카데미제 말고는 표지랑 내용물이 아예 다른 것도 있었어요! | 25.04.13 20:06 | |

(IP보기클릭)118.235.***.***

차라리 몇년 전 한창 노재팬 하던 시기였다고 하는게 오히려 핍진성이 높았을 것 같은 소설이었죠.
25.04.12 20:58

(IP보기클릭)1.255.***.***

rabbitQ
구라를 칠 거면 과감해야 한다고, 아예 일제시대로 잡았으면 구란 줄 알면서도 박수치면서 봤을 듯 | 25.04.12 21:33 | |

(IP보기클릭)121.161.***.***

개인적으로 80년대 해적판 만지다가, 게임쪽으로 관심이 크게 기울러져서 한동안에 탈덕하다가 93,94년쯤에 다시 프라에 손대기 시작했었는데 그때 손댄것이 테카맨 블레이드하고 0083의 건담 1호기(1/144구판) 이였었지요. 테카맨은 친구가 가지고 있는거 보여준것에 대한 호기심에서 동시기에 MBC에서 어린이날에 0083을 방영한 영향으로 구입하게된것 같았네요.
25.04.12 21:06

(IP보기클릭)1.255.***.***

내밥어딨어?
지구의 보라매는 오프닝이 너무했지만 그래도 건담 방영은 충격적이었죠. 저는 명절이었는지 뭔지 바쁜 탓에 하필이면 그 오프닝 밖에 제대로 못 봤지만. 테카맨 블레이드는 저도 샀었는데 역시 당시 기술로는 한계가 있어서 좀 심심했던 기억이 있네요. | 25.04.12 21:51 | |

(IP보기클릭)106.101.***.***

뉴타입 창간호 부록 1탄 2탄 기억하시는군요. 저도 기억합니다. 지금도 우주세기 팬이라서 그때 퍼스트, 제타 구판들 보면서 즐거웠고 개러지 키트로만 소개되었던 디오, 바운드독은 프라모델로 결국 나왔지만 퀸만사와 게마르크는 아직도 hguc로 안나왔네요 😂
25.04.12 21:56

(IP보기클릭)1.255.***.***

루리웹-6327137403
사이코건담처럼 1/300 으로 내는 방법도 있을 텐데 이상하게 퀸만사는 건프라가 없단 말이죠. 역시 40 미터는 너무했어. | 25.04.13 01:43 | |

(IP보기클릭)125.133.***.***

90년대 초중반까지는 백화점에서도 일제 장난감을 간간히 팔았었죠. 그 때 제가 산게 bb전사 코만도건담이나 기사건담같은 sd건담들이었습니다. 빅토리건담 계열로 완성품 중에 쟈베린 같은것도 샀었는데 참 좋은 시절이었습니다. 근데 97년에 imf 터지고 나서는 외화낭비를 하면 안된다고 그런걸 사면 안좋은 소리들이 따라다녔죠. 학교 선생님들이 그리 가르치시니 아이들은 무조건 그런줄 알 수 밖에요...그래서 전 그 즈음 건담취미가 한 번 끊겼었습니다. 그 시절 한이 맺혀서 아직도 건담에 미쳐서 삽니다.
25.04.12 23:09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55.***.***

요로결석은너무아파
어릴 때 못 한 거는 평생 가는 법이죠. 나중에 커서 해도 어릴 때 그 느낌이 아니라 뭔가 부족하고. 그런데 그런 학교도 있었군요? 저희는 학생들 면담이 늘어나고 가정 형편 나빠진 애들이나 지원해줬지 별 말은 없었는데... | 25.04.13 01:59 | |

(IP보기클릭)123.111.***.***

95년도에 고3 현장 취업 나가서 갓건담 60분의 1 사이즈 제품을 구매~ 그때 35000원 정도를 동네 모형점에서 샀던 기억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 제품 지금도 있고. 그 무렵 부터 문방구 제품들 분위기도 변해가고 그러던 시기죠 그 전에 미니사구 열풍 한참 불 그 무렵부터..이미 반다이. 타미야 이런 제품들 우리한테 훅~~ 들어와 있는 상태. 추억 팔이 하자면 정말로 한도 끝도 없는데... 되팔렘들 때문에 건프라 구하기 힘든 거 말곤. 솔직히 지금이 훨씬 좋죠. 추억은 추억 일 뿐. 저 같은 노땅들이 친구들 만나서 우리때는...하면서 떠들.. 술마시는 분들이면 그냥 제일 소비하기 쉬운 안주감 인거고. 일제 제품 산다고 뭐라 하면서 욕하던 시기는 그 이전인 거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 잘 모르겠지만. 그냥 지금이 더 좋네요~
25.04.13 08:22

(IP보기클릭)1.255.***.***

갓오브포이즌
이상한 사람이 라떼 (00 년대 초 추정) 는 단속이 심해서 건프라를 몰래몰래 팔았고 박스째 들고 가면 길 가던 어른들이 일제품 샀다고 야단쳐서 사장이 박스는 버리고 준다느니 무슨 라떼를 파인애플에 쌈장 발라서 판타지로 끓여대면서 지금이 좋은 시대인 줄 알라길래, '마! 이게 본가 라떼다!' 라고 하고 있습죠. | 25.04.13 09:31 | |

(IP보기클릭)223.39.***.***

구름해
그런건 저도 모르겠네요. 언제적 이야기 인지. 80년도 인건지. | 25.04.13 09:33 | |

(IP보기클릭)116.123.***.***

구름해
90년대 초반에는 타미야 미니카 사면 동네 할배들이 일제 산다고 뭐라 하긴 했었죠 우리동네만 그랬던 걸 수도 있지만 | 25.04.13 11:55 | |

(IP보기클릭)223.39.***.***

구름해
박스 버리고 파는 건 성인 cd, DVD, 화보말고는 못 봤네요 | 25.04.13 14:05 | |

(IP보기클릭)1.255.***.***

lecard
90 초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도 큰맘 먹고 처음 일제를 샀을 때는 부모님께 일제라고 야단 맞을 줄 알았는데 부모님도 그렇고 주변 어른들께 장난감은 그냥 장난감이더라고요. | 25.04.13 16:21 | |

(IP보기클릭)1.255.***.***

마요네즈요정
저는 구매자가 그 자리에서 직접 박스를 버리는 경우는 본 적 있습니다. 다간이고 스카이세이버고 파워레인저고 죄다 사자 마자 박스는 버리고 내용물만 가방에 챙기던데... 부모님 몰래 밀반입하려면 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네, 저요. | 25.04.13 16:25 | |

(IP보기클릭)223.39.***.***

구름해
저도요. 부모님 엄하시면 한번정도는 그렇게 밀수하는 경험 있을겁니다 | 25.04.13 17:23 | |

(IP보기클릭)118.235.***.***

구름해
아ㅡ 그 동네 할배 중에 우리 할배도 있었는데 지금껏 일제샀다고 뭐라 그러신 건줄 알았는데 장난감이 문제였던건가..... | 25.04.23 21:45 | |

(IP보기클릭)223.39.***.***

전 반다이 정품 늦게 알았습니다. 저희 동네랑 사촌형네 동네는 반다이 정품은 국내 윙건담 방영되기 1, 2년 전 쯤 처음 봤던 걸로 기억합니다. 중1쯤 데스사이저 한글 설명서로 된 걸 샀던 기억이 있는데 그 이전에 사촌형이 시내였는지 멀리 원정가셔서 윙건담 사왔던 걸 보고 일제 건프라 처음 본 설명서가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외국어로 된 설명서는 중국제 미니카 말고는 처음 손에 넣었었거든요. 타미야는 제 친구중에 가진 애가 없었고요. 근데 그 당시 타미야 미니카나 다마고치 갖고 있는 애들은 비싼 장난감 산다고 혼나거나 학교, 학원에 가져온다고 혼나거나 삥뜯기거나 하던 게 대부분이라 일제 물건 샀다고 혼 난 애들은 못 본 것 같습니다.
25.04.13 13:54

(IP보기클릭)1.255.***.***

마요네즈요정
처음 살 때 일본어 설명서가 되게 신기했죠. 일본어라서 못 알아볼까 걱정했는데 거짓말 같이 착착 완성되는 게 또 묘했죠. | 25.04.13 16:33 | |

(IP보기클릭)223.39.***.***

구름해
사실 일본어를 몰라서 한자랑 가타가나만 보고 중국건 줄 알았다가 나중에 그거 일본어인 줄 알게 되기도 했어요 전 중국말고는 한자 그렇게 많이 쓰는 나라 있는 줄 몰랐거든요 | 25.04.13 17:24 | |


1
 댓글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56 전체공지 언론 기사 저작물 단속 강화 8[RULIWEB] 2025.08.07
30578623 공지 비라이선스 제품, 선정성 제품에 대한 안내 It's 후루꾸 16 142445 2017.01.21
25381549 공지 [공지] 루리웹 프라모델 커뮤니티 공통공지 (6) priceto 9 194079 2015.05.03
30711590 잡담 라_퓌셀 51 14:10
30711589 잡담 Ajantis 2 571 12:55
30711587 잡담 나루가점프 4 432 12:49
30711586 잡담 야자와 니코니코 2 274 12:48
30711585 잡담 맨하탄 카페 3 452 12:15
30711584 잡담 milk200ml 2 685 11:51
30711583 잡담 花香蝶自來 1 448 11:41
30711582 질문 pitpit 2 529 10:21
30711581 잡담 팬텀V2改 3 685 09:51
30711580 잡담 pitpit 2 371 09:12
30711579 질문 루리웹-9320173985 744 01:47
30711578 잡담 데려가주세요 1 773 00:51
30711577 잡담 마츠나가 5 1690 00:45
30711576 잡담 MinTe 1 730 2025.08.10
30711575 잡담 더울땐콜라 1 858 2025.08.10
30711574 잡담 해쨍이 3 683 2025.08.10
30711573 잡담 신비인 3 1173 2025.08.10
30711572 질문 발이크면그냥쎈거임 1214 2025.08.10
30711571 잡담 깨닫지도어리석지도못해떠도는구천 2 408 2025.08.10
30711570 잡담 슈트룸포겔 8 479 2025.08.10
30711569 잡담 피곤한스피카⚒️⚓️💫 7 1289 2025.08.10
30711568 잡담 크로스킬즈 9 2496 2025.08.10
30711567 잡담 RX78GP03 1329 2025.08.10
30711566 잡담 안경모에교단 4 763 2025.08.10
30711565 잡담 불사신콜라 5 1512 2025.08.10
30711564 잡담 트레인 머스탱 6 1480 2025.08.10
30711563 잡담 클랑셰=씨 7 2590 2025.08.10
30711562 잡담 Routebreaker 3 613 2025.08.10
글쓰기 236522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