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식 홍보에서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jpg

[지정생존자]

발음 그대로 내놓기

옛날에 영어로 어레인지 하려다가

된통 까이고 발음 그대로 홍보 함

[티라미슈케]

[명함정 피카츄]

라이스 와인, 코리안 트레디셔널 피자 또 머잇더라

[플레이그마린]

라이스 케익

[루리웹-5505018087]

코리안 스모

[도시수색←]

마그네틱필드누들

[명함정 피카츄]

자장면ㅋㅋ

[김 스뎅]

식스 타임즈

[플레이그마린]

어둠칼비

[베라봉봉]

피쉬케이크

아니 어묵이 왜 케이큰데!!!1

외국애들 이름만 들으면 기절하게 싫어하더만

[루리웹-7472624883]

코리안 스시(김밥)

[그리프스76]

대체가 안 되면 걍 어만 피쉬로 하고 묵은 걍 묵 하는게 나았을 듯.

[Rhyme4epic]

전직 번역가 입장에서 보면 잘한 번역이긴 함. 우리가 원어민이 아니라 cake를 보면 디저트밖에 안 떠오르는데, cake 뜻 중에 밀가루랑 계란이랑 갖은 재료 넣고 두꺼운 전 모양으로 굽거나 튀긴 음식이란 뜻도 있음. 대표적으로 crab cake가 있는데, 영어권에서도 cake 하면 디저트가 먼저 떠오를 정도로 유명해졌을 뿐임. 마치 우리나라에러 식혜 하면 가오리 식혜 같은 거 보다 마시는 식혜 먼저 떠오르는 것처럼 ㅇㅇ

[루리웹-475507]

식혜이야기하신건 식해아닌가요. 가자미 식해...

[Rhyme4epic]

앗 오타 부끄... 맞아용 식해

[사족충]

외국인이 저런 단어로 주문하면 우리가 못 알아먹잖아!

[루리웹-4152967]

그나마 ‘전직‘이라니 나름 다행이네.
능력이 안되면 빨리 그만 둬야지.
한국어도 제대로 구사 못하면서 번역가라니 ㅋㅋㅋ

[루리웹-4152967]

라이스 케이크가 잘한 번역이란다 ㅋㅋㅋㅋㅋㅋ

[저주받은 부남자]

문맥상 어묵인데 왜 떡이 튀어나옴

[루리웹-28749131]

한류가 올라오면서 생긴 자신감이기도 함

[코스모스창고]

그걸 떠나서 전문가들도 하지 말라는 사람 수두룩 했음..
특히 일본음식 예로들면서..

이유도 명확한데, 영어식으로 바꾸면 사람들이 그 음식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접하기 때문에,
더 망한다는 게 요지였음.

코리안 트레디셔널 피자, 나 라이스 케이크같은 경우
리어 찐으로 망하는 걸 보여준 케이스였기도하고...

케이크라고 해서 먹는데, 식감도 맛도 전혀 케이크 스럽지 않으니까, 그렇게 접하면 최악으로 간다고..

[Read]

그 분야의 전설 드렁큰 라이스

[짱코스]

왜 drunken일까 벙찌게되는 영작이네 ㅋㅋㅋㅋ

[체토프]

코리안 샴페인이라고 해 그냥...

[xboxpswitch]

힙하다 힙해 ㅋㅋㅋㅋ

[5MB루갈]

나름 힙한데? ㅋㅋㅋ

[메현후인]

잘 자체를 봐도 아는거지만 이게 정식 이름이라는 게 아니라 애칭이나 별명로 지은거임

[고자되기.]

한국인 스스로 한국적인것들을 부끄러워하던시절.

[짐의강산]

우릴 위한 축~배를~ 원샷~!

[타천사 요하네]

똠양꿍, 라따뚜이, 보르시 처럼 다른 나라도 각자 고유 언어로 부르는데 일부러 영어로 바꿀 필요는 없지

[2편을향하여]

코리안 스모 이지랄 하다 처맞은건 있었지

[人生無想]

not "korean pan cakes"

[서슬달]

그 덕에 본의 아니게(?) MANDU로 기존 덤플링 덮어씌우기 하는중 ㅋㅋㅋㅋ

[평범☆하지만★재밌게]

이건 우리나라가 잘?못 했?나

[마스카포네코코뱅]

비비고 : 꼬우면 맛있든가 참나

[-new world-]

솔까 옛날에는 불고귀 이러면

불고기가 뭔데 씹떡아 이랬음

결과적으로 잘된거처럼 보이는거지 뭐

[뤼트판니스텔로이]

그 노력이 꾸준히 이어져서 지금이 된거라 보는게 맞을듯

[뤼트판니스텔로이]

단순히 결과론으로 땡치기엔 그간의 노력과 시간이 우스운게 아님

[코스모스창고]

결과적으로 잘됐다기 보다, 이름 바꿔서 하는거 부작용이 훨씬 많아서,
사실상 포기하고 그대로 하는 걸로 바꾼거임.

[TAKO_EATS]

요즘 보면 일본 애들도 '직케무', '비빈바', 서양애들도 '된잔지게', '냉묜' 하는거 보면 저게 정답이었던거지

[없어서만든]

직케무 는 뭐임??

[TAKO_EATS]

직캠, 우리나라 아이돌 따라다니던 사람들이 직캠 찍어올리는걸 보고 용어를 차용해감

[머리는 장식]

그래서 계란나물, 부추육회 같은게 생기는구나 ㅜㅜ

[없어서만든]

아아 음식이야기인줄 ㅋㅋㅋ
ジッケム? チッケム?? 뭔요리지?? 이러고 있었음 ㅋㅋㅋ

[그리프스76]

치킨무인 줄.

[조☆잘]

라이스 와인은 그래도 아직까지 쓰더라

[KJlost]

가장 직관적인 이름이자 설명이긴 해. 쌀로 담근 술, 라이스 와인 맞긴 하잖아.

[코스모스창고]

보통 카테고리로써 쓰지.
요샌 막걸리라고 쓰거나 걍 상표 이름으로 나가는경우가 훨 많지.

[틀니딱딱김틀딱]

안맞음 와인은 과일을 발효시킨 술임

[KJlost]

마케팅 단어에 가깝지만 맥주 하위 카타고리로발리와인이 있으니 전례가 없다고는 할수 없지.

[짜파게티 미슐렝]

떼놈들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부르게 냅뒀더니 현재 지랄하는 것 봐라
원문 발음이 답이다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저렇게 계속 되든말든 꾸준히 깔아서 기반 잘 다지니까
진자 갑자기 뜬금없이 기둥박은 싸이나 BTS가 나타나도 잘 세우고 있는거지.

저런거 초장에 안해놨으면 김밥? 일본꺼네, 김치? 중국에서 지금 뭐 있던데 하고 다 다른데 뺏겼다.

[독고라이브]

https://youtu.be/aHuj1rAGlos?si=7CgrAMR9qz-WzHFC

[Chosen Undead]

소이빈테이스트스튜->된장국
피클드캐비지포크스튜->돼지고기김치찌개

[씹덕후]

나시고렝 미고렝 포 대체 뭔 소린가 싶어도 존맛이라서 그냥 외우고 다니자너 ㅋㅋㅋ

[다야만영원히]

[까망돌]

When you push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아파참☆HoAPaCharm]

이건 처음 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라자드]

When you pussy

[루리웹-1165376950]

Six times
Dynamic stew

[S⇔B]

외국애들은 자살직전에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할듯;

[M1GHT]

[llillliill]

[yutu.be]

라이스케이크

[건전한닉네임-6974]

ㄹㅇ 외국음식 들여올때 로컬라이징해서 들여오는것도 아니잖아

[머리는 장식]

할머니! 피자 먹어요!
아이고 마, 나는 서양 빈대떡 싫다.

[루리웹-1593729357]

떡 -> 라이스케익 뭔가 어색함. 떡은 떡이지 흔히 말하는 케잌?과 너무 다름
어묵 -> 피쉬 케익. 마찬가지
전 -> 코리안 팬케이크. 뭔소리야

[보리음료]

ㄹㅇ 어느나라가 음식이름을 바꿔서 세계화하냐고 ㅋㅋ
부대찌개를 햄김치수프라고 하는꼴인데 ㅋㅋㅋ

[까망돌]

우라나라 ㅋㅋㅋㅋㅋ
한창 경제 성장기때 유학물좀 먹은 문화교육관련고위인사들보면 꽤 많은 비율로 문화사대주의자였음 ㅋㅋㅋㅋ

[고자되기.]

한국적인것을 쪽팔리는거라 여기던 놈들이었음.

[데스피니스]

한글로 된 이름들을 죄다 영어로 바꾸던 시기가 있었지

[괴물딴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본에서 삼겹살이 알려지지 않아서 교포들은 돼지 야키니쿠라고 소개했는데
2010년 이후 일본에서도 삼겹살이란 말이 슬슬 쓰이기 시작했고,
2020년쯤부터는 아예 부가설명 없이 삼겹살이란 단어가 메뉴판에 적히는 경우가 흔해졌지

[LRP]

근데 두부는 어딜가든 토후라고 표시하더라

[니트넷]

인삼도 진셍이고 뭐 먼저 수출되서 유명햐진 이름이 선점하는 거지
그런점에서 비비고 mandu 는 좀 쩌는 듯

[틀니딱딱김틀딱]

토푸는 청나라때 물건너 간거고, 한국 오리지널도 아니잖음

[딸기토미]

이거 중국가면 느끼는데 원어 발음만 알고 영어 메뉴판 받으면 머리 하얗게 됨 다 원어 발음 없이 번역되어 있음

8개의 설명이 다른 pork belly with soy sauce중에 정확히 동파육을 찾아내야 함

[펭더]

아프리카 원주민의 쓰라린 추위..

[연금술사알케]

마그네틱 누들 = 짜장면

프라이드 디펜스 = 방어 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