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간단하게 조립만 하고 싶어서 시작해봤는대, 도색 안하고도 꽤 퀄이 나오네요.
고토부키야 킷과 관절 모양이 달라서, 이야 이렇게 하니까 관절 부위가 엄청 자연스럽네 싶었는데, 가동각이 안나오는거 보고 웃었습니다
얼굴 파츠의 입 부분을 분할 파츠로 한건 굉장하네 싶었네요
스티커나, 데칼, 또는 도색을 하면 아무래도 깊이감이 없어서 별로였는데, 아예 분할하니까 엄청 자연스럽더군요
근데 냐안은 왜 분할이 안되어 있을까요
분할 할법한 곳은 안해줘서, 마츄에 비해 냐안은 생각보다 부분도색을 신경써서 해야 했습니다.
특히 콘치의 경우 통짜 파츠에 눈 부분만 스티커여서 당황함..
몸통과 다리 정도는 분할 해줄법 한데 안해줬단 말이죠
냐안 조립하면서 여러가지 짜증나는 부분이 많았는데,
특히 이 고관절 부분이 좀 문제 있습니다
완벽하게 조립하면 안움직여요 이거 ㅋㅋㅋ
안쪽을 갈아내거나, 좀 좌우로 빼내야 움직여 집니다
마츄 조립 후 냐안 조립하다보니, 대체 왜 이러지 싶은 부분이 많았네요
(IP보기클릭)203.246.***.***
(IP보기클릭)125.131.***.***
이게, 마츄는 그래도 앉기라도 하는데, 냐안은 개조를 안하면 뻣뻣하게 서는거 말곤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래요 ㅋㅋㅋ 좌우로 까닥도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냐안 킷이 치마가 연질이 아니라 통짜 플라스틱이어서, 각 자체가 안나오는것도 좀 크네요 | 25.08.11 10: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