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조립이후 사실 별로 만져준적이 없어서 오늘 이것 저것 포즈도 잡아보고 하던중에
뭔가 오른쪽 어깨가 헐겁다? 싶더니만 분해해서 보니 안쪽에서 반으로 갈라져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주로 반다이의 슈퍼미니프라같은 종류에서 정말로 가끔가다 보이는 파손인데
폴리캡리스로 설계했음에도 불구하고 관절설계를 마치 폴리캡이 있는것 처럼.. 설계를 해서 벌어지는 현상이라 봅니다.
요사진이 파손된 관절 파츠인데.. 힘을 비교적 많이 받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파츠가 지나치게 작다는게 느껴집니다.
요 파츠가 폴리캡이였다면 어느정도 파츠자체가 탄성을 가지고있어 별문제가 없었을수도 있었겠지만
아니라는 것이 문제.. 거기에 굿스마일 제품 플라스틱 품질이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기 때문에 더 파손에 취약했을겁니다.
그래서 반다이의 품질좋은 폴리캡 여분 파츠를 가져다가 에폭시 퍼티를 사용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고 조립해 줍니다.
이러고서 퍼티가 굳으면 수리완료.
당연하겠지만 탄성이 있는 폴리캡으로 대체 해주었기때문에 강도는 전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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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v 건담에 있던 폴리캡으로 기억합니다. | 22.04.27 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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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솨합니다 | 22.04.27 2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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